https://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320108
나름 블로거들 사이에서 알려진(?) 레스토랑인데 가족들과 갔는데 주인 및 알바생 싹퉁머리가 바가지더란.
주문한게 다 안나오고 하나가 빠졌는데 시간이 걸리나 보다 하고 기다려줬는데 계속 안나오길래
손들고 사장님 불렀는데 "그쪽으로 갈거니까 부르지 마세요!" 라고 대답하더란.
이런 ㅆㄴ이. ㅋㅋㅋㅋ
정확히 워딩이 저랬음. 부르지 말라고 함. ㅋㅋㅋㅋ 아오... 진짜 빡쳐서.
근데 가족들도 있고 해서 정중히 주문한 요리 하나가 안나왔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까
멀뚱멀뚱 있더니 혼잣말로 '응? 안나왔나?' 이러더니 그냥 휙 주방으로 가서는 마저 가져오더니
테이블에 툭 놓고 그냥 감. 이 개년이 죄송하단 말도 없이 그냥 아무말 없이 툭 놓고 감.
밥 다 먹고 계산 하고 (15만원 정도 나온듯, 벨기에 가정식이었나 암튼 그런 컨셉의 식당), 식당 앞 마당 뷰가 좋길래
잠깐 구경하려고 반대편 문 열고 나갔더니 사장이 쪼르르 따라 오더니 여기는 직원만 쓰는 문이라면서
우리보고 이제 여기로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안녕히 가시라며 인사하고 문 닫음. 하아... 이 년을 진짜.. 멕이는거야 뭐야?
직원들만 이용하는 문은 개뿔, 직원들은 그럼 그 허허벌판을 뭐 하러 들락 거리며, 왜 그 직원만 쓴다는 문이
손님들 앉는 테이블들 사이에 있는건지, 그렇다고 문에 스탭 온리를 써둔 것도 아니고.
설사 진짜로 직원만 쓰는 문이었다고 쳐도(그래도 이해 안가지만) 그럼 좀 잘 말 하면 되지 무슨 큰 죄 지은것 마냥
쏘아 붙이면서 그따구로 말하는지 참...
한바탕 하려다가 괜히 여행 와서 분위기 잡칠까봐 그냥 퉤 하고 차 몰고 갔던 경험이 있죠. 올 2월달에. ㄷㄷㄷ
제주도 ㅎㄱ키친.
태그: 웃긴건 사장년이랑 알바년 둘 다 싸가지가 없음. 가게 컨셉인가... 베스트 팀웍임.
https://cohabe.com/sisa/28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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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으로 갈거니까 부르지 마세요!"
이 정도면 싸가지 ㅈㄴ 없는거 아닌가요? 헐 ㄷㄷㄷ 맘이 얼마나 넓으신 분이시길래 ㄷㄷㄷ
욕 하고 그러면 미친새끼죠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절제 하면서 쓰느라 글로는 제대로 못 느끼실거에요. 그 상황에서 겪어봐야 아는 부분이라 ㄷㄷㄷ
아 그럼 죄송합니다~
뜨내기를 상대로 장사하다 보니 배가 쳐불러터졌음. 장사 잘 되는 몇군데 가보면 진짜 ㅋㅋㅋ 안 팔아주는게 답이죠 뭐
매년 두세번씩 혼자던 같이건 꼭 갔었는데
제작년에 몇번 당하고 안갑니다..
싸가지가 없네요
막 욕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싸가지가 없네요
이런건 널리 알려야함
손님에게 "그쪽으로 갈거니까 부르지 마세요!" 이러면 닥치고 싸가지없는거 맞음
불친절하다는 인상은 받았는데, 요리는 입맛에 맞더란 ㄷㄷㄷㄷ
근데 뭐 불친절해도 워낙 장사 잘되는 집이라;;
4번 정도 제주도 갔는데
그냥 다들 무표정이 일상인거 같더라고요
늦게온 메뉴 그냥 취소했었어야.
을질도 장난 아니에요 한국식당 주인이나 알바나 손님이나 기본 예절이 안된 곳 많아요
제주의 낭만같은 소린 진짜 그냥 뻘소리같네유 ㄷ ㄷ ㄷ
정확한 표현입니다 싸기지가 없다 ㅎㅎㅎㅎㅎ하
호구키친?
불친절에 바가지에..
제주도 갈 돈으로 동남아 패키지여행이 훨 나아요..
유명한데 말고, 맛있는데를 가야합니다.
그니까요 싸가지 없는데 많더라구요
짱깨놈들 상대하다보니 가게주인도 점원도 개념이 쨍깨화되는듯 ㄷㄷㄷ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서비스도 다 만족한다던데...ㄷㄷㄷ
알바가 올린건가....
경험상 그런곳들은 대개 오래가지 못하던데요..그냥 자연도태되게 놔두심됩니다. 그래서 전 일부로라도 불만을 표시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