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2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1살 B씨의 인터넷 개인 블로그에 게시된 B 씨의 세 살 딸 사진에 "오리 주둥이네요", "못생김의 끝이 없네요", "밉상이네요" 등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을 70여 차례 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해당 사이트의 아이디를 해지하고 재가입하는 수법으로 매번 다른 이름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A 씨와 B 씨는 한 포털사이트 육아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사는 지역도 가까워서 사적인 모임을 수차례 가진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망신좀 당해 봐야되 저런인간은
열등감이 또!!
70번이면 그냥 화를 쏟아부었네
뭐야 흔한 미친X이네
진짜 못되쳐먹었네 ㅉ
으이그 못났다 못났어
결국 앞에서는 친한척 하면서 뒤에서 저 ㅈㄹ떨었다는거 아님? 허럴럴러러...넘모무셔워여..
본인도 아이가 있으면 그런말 하기 쉽지 않을텐데
자식이 그런 소리 들으면 억장이 무너지지 않을까요
악플중에서 악질중에 악질인듯....
아는 지인 아기에 70회 이상 악플이라는게 저정도면 무슨 정신병.. 같은거 아닌가요? 좀 진지하게 치료를 받아야 될 것 같은데...
누군가가 너무 미울때 최고의 복수는 그를 내 의식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