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님이 꽃다운 나이에 자궁암으로 생을 마감하셨는데요..
마지막 모습이.. 정말 야위셨어요..
아름다우셨고 키도 170정도셨는데..
형님은 형수 돌아가시고 한 동안 술로 지내셨어요..
너무 사랑하셔서..
아이들 때문에 다시 일을 배우고 지금은 레미콘 기사로 일하십니다..
도저히 형수와 함께 일하던 것을 할 수가 없다고 하시며..
그렇게해서 아이들 먹여 살리고 어르신까지 봉양하시는데 대단하시단..
https://cohabe.com/sisa/28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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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 손님중 한분도 저번 일요일에 암으로 돌아가셧네요..
마라톤도 40회나 완주하셧고 혼자서 암투병 환자를 위해 50억이나 기부하셧는데.. 세상엔 좋은 분은 빨리가시더라구요...
저도 ..,
건강검진 거르시면 안됩니다.
암을 다 잡아내지는 못해도 상당수는 걸러주거든요.
제 어머님도 5년 전에 그렇게 돌아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