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의 대처 차이

침수차를 파는게 아니라 침수차 가져오면 30만원 할인인거임

아무리 봐도 침수차라는게 신차 침수 얘기 맞는 것 같은데....
기존 고객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경우 30만원 보상이란 건 기업이 보상할 이유가 없고
문서상 맥락으로 그런 의미였다고 판단하기도 어려워 보이네요.
현대차의 변명 아닐지?

뜬금없이 팔지도 않은 침수된 차를 어디서 가져와서 할인을 받으라는 거임. 그것도 꼴랑 30만원...ㄷㄷ 침수 안된 부품만 추려서 팔아도 그거 몇배는 나오겠다

역으로 생각하면 침수당한 차를 30만원 할인받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겠냐
멀쩡한 전시차도 백만원에서 이백까지 할인받고 사는 마당인데

저때 현대차 공장만 잠긴게 아니라 울산 전체가 잠겼어
https://namu.wiki/w/%EC%B0%A8%EB%B0%94(2016%EB%85%84%20%ED%83%9C%ED%92%8D)

그렇군요. 도시 전체에 침수차가 만연하니 이벤트 삼아 추가할인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래도 좀 이상한게.. 첫째로 협력업체 직원 대상이라는 게 좀 걸림. 저게 그런 의미였으면 굳이 협력업체 임직원에 한정할 필요가 있었을지? 둘째, 아무리 도시 전체적으로 침수됐더라도 '침수차는 30만원 추가할인이 됩니다'라는 문장만 읽고 저렇게 해석할 사람은 드물 것 같네요. 자동차를 통판하는 사람은 없으니 어차피 계약과정에서 제대로 의미가 전달될 수도 있겠지만..
갑을관계인 협력업체에 눈치 줘서 몇 대 팔아보려고 했다는 쪽이 자연스럽지 않나요?

나도 오해했었는데 이 해명을 보면 오해풀림.
최소 협력업체관계자들에게 현기가 호의를 베푼다는건데
왜 협력업체 임직원에게 한정할 필요가 있냐니?
현기도 추가할인되면 그만큼 이익이 줄어드는건데 모든 침수차량의 대체구매에 저정도 혜택을 주기 어렵겠지.
저 짤자체가 아주 단편적인 정보만을 담고있고 이미 충분한 해명이 되었는데
굳이 다른쪽으로 특별한 근거없이 꼬투리잡는거라 봐야되지 않겠어?

에어백 은폐한 타카다가 어디기업이죠?ㅋㅋㅋㅋㅋ

예시에 나온 혼다 얘기한거임

그럼 혼다가 양심적이라 하세요...

말 틀어버리는 게 새누리당 정치인 못지 않으시네요.

미쓰비시: ㅇㄱㄹㅇ ㅂㅂ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