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선택이 미궁으로 빠져드네요... Orz

미러리스는 EOS M3이랑 NX1 사용중인데요.
아무래도 NX1이 사이즈가 좀 크다보니... EOS-M3를 주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ㅅ;
아무래도 EOS-M3는 성능도 좀 거시기 하고 이미지도 좀 거시기 한지라...
이걸 대체할만한 미러리스를 검색하던 중.
소니에서 나름 2.4Ghz무선동조 플래시가 나왔길래...
알아보니... 최신기종인 A6500은 셔속 1/4000 주제에 130만원? ㅡ,.ㅡ;
크롭미러리스 플래그쉽이라는 문구에 가격보고 미니 A9같은 성격인줄 알았는데..
알아보니 6300 엽그레이드더군요 ㅡ.,ㅡ;
뭐... 이렇게된거... 80D 센서가 DR도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고 해서...
그냥 쓰던거 쓰자는 심정으로 EOS M5를 알아보고 있는데...
80D이랑 M5랑 M6랑 센서가 다른가보네요? ㅡ,.ㅡ;

출처 : DXOmark (https://www.dxomark.com)
이... 이럴수가... Orz
저정도를 기기편차라고 볼 수 있는 수준일까요?
의도적으로 ISO를 개선하면서 DR에서 손해를 봤다고 보는게 맞는거겠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는데...
캐논 크롭센서는 계조나 색감같은데서 왠지모를 싼마이의 기운이 느껴져서요...
빛이 좋을때는 잘 나오는데, 특히 빛이 어중띄게 나쁠때 스멀스멀 올라오는...
FF바디들은 아무리 DR이 안좋다고 까여도 이미지에 그닥 불만이 없거든요 ㅡ.,ㅡ;
그래서 아직도 못 버리고 있고...
여튼, 그래서 이건 좀 좋아졌겠지? 싶어서 질러볼까... 했는데...
고민이 생기는군요 ;ㅅ;
뭐... 그래도 M3센서의 11.8보다야 낫긴 하지만...
간만에 와서 뻘글만 싸질러놓고 가는군요 Orz
후덥지근한 화요일 좋은하루 되시어요~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