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대한 객관적이고 개략적으로 상황설명을 드리자면,
1. 대략 새벽 3시 경, 집 열쇠를 놓고와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 부모님께 연락 드려서 열쇠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휴대폰 충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2.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휴대폰 충전을 위해 콘센트를 잠시 빌릴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3. 안된다 하셨습니다. 다른 부연설명 안하시고 배터리 대여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납득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2천원 결제하고 대여했습니다. 충전하고자 편의점 의자에 잠시 앉았습니다.
4. 바로 몇분 뒤, 자기 걸레를 빠는 업무를 해야하니 나가달라고 양해를 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새벽이고 저는 여자 혼자인데 밖에 노숙자들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 휴대폰 충전 조금만 될때까지 기다려달라 그랬습니다.
5. 안된다. 손님이 컵라면 드시는 것도 아니고 보조 배터리 대여하시는 분인데, 컵라면 드시는 분한테도 솔직히 저 업무해야되니 빨리 나가달라 말했을거다.
6. 저는 제가 범죄를 저지를 법한 위험 인물도 아니고, CCTV다 있고, 포스기 열쇠 잠그고 열쇠는 주머니에 넣고 일 보면 되지 않느냐,
왜 융통성을 발휘해주지 않느냐 그랬습니다.
7. 그렇지만 그 편의점 부점장분은 그쪽 사정은 그쪽 사정이고 자신은 업무를 해야되니 나가달라 그랬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8. 저한테 알리지도 않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솔직히 경찰 부를만한 일도 아닌데 경찰분들 네 분이나 오셔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경찰력 낭비입니다.
9. 저는 살면서 언성 한번 높여본 적이 없었습니다. 경찰하고 엮여본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도 편의점 알바 오래 해봤고, 서비스직 알바를 현재 하는 상태여서 더욱 더 잘 압니다.
콘센트 빌려주지 않는건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어떤 사정이 있어서 안된다. 저를 설득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콘센트 건은 전혀 화가 나지도 않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대여를 했는데 잠깐을 편의점에 못앉아있게 하는 그 태도가 정말 융통성 전혀 없었고 다른 손님도 제 얘기 들으시더니 그 부점장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그 업무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닌데 몇분만 봐주지. 하십니다.
그 업무가 굉장히 크나큰 중요한 업무라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걸레 빨고 걸레질 하는 업무입니다. 그건 충분히 여자 손님 한명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포스기 열쇠를 잠시 잠가놓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여자 손님이 울면서 사정을 설명해도 융통성 전혀 발휘하지 않으시고 반복해서 "업무 봐야하니까 나가달라고 양해를 드린겁니다"라고만 기계적으로 반복하십니다.
그럼 어떤 업무 때문에 그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절 납득시켰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에서 전혀 납득이 안갔습니다.
걸레 빠는거니까요 ㅡㅡ
게다가 별거 아닌일로 상대방한테 최소한의 고지도 하지않고 경찰 불러서 저를 무슨 진상손님 취급하면서 업무방해 운운하시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여자 혼자니까 더 얕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괜히 더 어깨 으스대고 "아니~손님~그러니까요~"이런 태도로 나오시더니
경찰오고 아빠 오니까 태도 싹 바뀌어서 가식적으로 웃으며 "하하 서로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마음 푸시고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 이러는데
입장바꿔서 이렇게 불쾌한 경험을 했는데 그 편의점에 또 가겠습니까? 저희가 거기 바로 코앞이라 자주 이용했는데
진짜 절대 다시는 아무리 급해도 거기는 안갈겁니다. 기분 드럽고 그 때 일 또 생각날 것 같아요.
1. 대략 새벽 3시 경, 집 열쇠를 놓고와서 집에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 부모님께 연락 드려서 열쇠를 받아야 들어갈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휴대폰 충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2.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됩니다. 휴대폰 충전을 위해 콘센트를 잠시 빌릴 수 있는지 여쭤보았습니다.
3. 안된다 하셨습니다. 다른 부연설명 안하시고 배터리 대여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납득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2천원 결제하고 대여했습니다. 충전하고자 편의점 의자에 잠시 앉았습니다.
4. 바로 몇분 뒤, 자기 걸레를 빠는 업무를 해야하니 나가달라고 양해를 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새벽이고 저는 여자 혼자인데 밖에 노숙자들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 휴대폰 충전 조금만 될때까지 기다려달라 그랬습니다.
5. 안된다. 손님이 컵라면 드시는 것도 아니고 보조 배터리 대여하시는 분인데, 컵라면 드시는 분한테도 솔직히 저 업무해야되니 빨리 나가달라 말했을거다.
6. 저는 제가 범죄를 저지를 법한 위험 인물도 아니고, CCTV다 있고, 포스기 열쇠 잠그고 열쇠는 주머니에 넣고 일 보면 되지 않느냐,
왜 융통성을 발휘해주지 않느냐 그랬습니다.
7. 그렇지만 그 편의점 부점장분은 그쪽 사정은 그쪽 사정이고 자신은 업무를 해야되니 나가달라 그랬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고
8. 저한테 알리지도 않고 경찰을 불렀습니다. 솔직히 경찰 부를만한 일도 아닌데 경찰분들 네 분이나 오셔서 너무 죄송했습니다. 경찰력 낭비입니다.
9. 저는 살면서 언성 한번 높여본 적이 없었습니다. 경찰하고 엮여본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저도 편의점 알바 오래 해봤고, 서비스직 알바를 현재 하는 상태여서 더욱 더 잘 압니다.
콘센트 빌려주지 않는건 무조건 안된다가 아니라 어떤 사정이 있어서 안된다. 저를 설득시켰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콘센트 건은 전혀 화가 나지도 않습니다.
휴대폰 배터리 대여를 했는데 잠깐을 편의점에 못앉아있게 하는 그 태도가 정말 융통성 전혀 없었고 다른 손님도 제 얘기 들으시더니 그 부점장이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그 업무가 그렇게 중요한 것도 아닌데 몇분만 봐주지. 하십니다.
그 업무가 굉장히 크나큰 중요한 업무라면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걸레 빨고 걸레질 하는 업무입니다. 그건 충분히 여자 손님 한명이 의자에 앉아있으면 포스기 열쇠를 잠시 잠가놓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 여자 손님이 울면서 사정을 설명해도 융통성 전혀 발휘하지 않으시고 반복해서 "업무 봐야하니까 나가달라고 양해를 드린겁니다"라고만 기계적으로 반복하십니다.
그럼 어떤 업무 때문에 그 업무가 얼마나 중요하고 절 납득시켰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에서 전혀 납득이 안갔습니다.
걸레 빠는거니까요 ㅡㅡ
게다가 별거 아닌일로 상대방한테 최소한의 고지도 하지않고 경찰 불러서 저를 무슨 진상손님 취급하면서 업무방해 운운하시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여자 혼자니까 더 얕보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괜히 더 어깨 으스대고 "아니~손님~그러니까요~"이런 태도로 나오시더니
경찰오고 아빠 오니까 태도 싹 바뀌어서 가식적으로 웃으며 "하하 서로 오해가 있었던것 같은데 마음 푸시고 다음에 또 이용해주세요" 이러는데
입장바꿔서 이렇게 불쾌한 경험을 했는데 그 편의점에 또 가겠습니까? 저희가 거기 바로 코앞이라 자주 이용했는데
진짜 절대 다시는 아무리 급해도 거기는 안갈겁니다. 기분 드럽고 그 때 일 또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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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까지가 사건 요약한 내용입니다.
제가 당시 심리적으로 너무 당황한 상태라 두서없이 적어서 여러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아 본사 컴플레인 내용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숫자로 사건을 나열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죠.
요지는 이겁니다. 2천원을 주고 휴대폰 충전 대여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한 1분 뒤에 제게 와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잠깐이면 된다. 휴대폰 진짜 켜질때 까지만 잠깐이면 된다고 애원했습니다만 그건 그쪽 사정이고 자기는 걸레질 해야되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걸레질 몇분 딜레이 된다고 크게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게 그렇게 급한 업무이면 빨리 빨리 끝내려고 하는게 상식인데,
그분은 아빠가 오기 전까지 사과한마디 없으시고 계속 싸우자는 태도로 나오셔서 말다툼 했습니다. 거기에 경찰을 저 몰래 불러서 4명이나 오셨구요 일이 더 커졌습니다. 그렇게 바쁜 일인데 왜 일을 크게 만들까요 단순한 말다툼인데.
그 일 이후로 본사에 컴플레인 넣었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조치 취해주시겠다고, 해당 담당자분께 연락 드렸다'면서 진심으로 저를 걱정해주시는 태도에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을 되찾은 상태입니다.
조치에 대한 피드백을 문의드렸는데 앞으로 피드백 주실 것 같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됐으면 좋겠고 제가 이 글을 다시 올리는 이유는 신규회원이라 글 수정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솜씨가 부족해서 많은 분들이 콘센트 빌려달라했는데 안빌려줘서 싸우게 된걸로 오해하시는 것 같아서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유료로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1000원어치 컵라면 구매한 손님은 머물러도 되고, 저는 2000원 유료 휴대폰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몇분 여유도 안주고 바로 나가라고 한 점에서 갈등이 있었습니다.
저 근데 편의점에서 라면 구매자에게 취식 장소를 제공하는건 의무가 아니라 서비스인데요..
컵라면 구매자한테 취식장소 제공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셔서요
판매자가 서비스 제공을 안한다는데 뭐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물론 불친절은 클레임 걸만 하긴한데;
앞에 글쓴이 분도 유료로 충전 사용하셨다고 적어놓으셨는데도 덧글로 편의점에서 무료충전은 좀 ;; 이라고 쓰신것도 있었는데 결국
비공감 맞고 베스트 탈락되셨더라구요;; 또 컵라면이야기는 직원이 먼저 말씀 하신건데요?
컵라면은 앉아있어도 되고 유료충전은 앉아있으면 안되나요?
저도 해수욕장에서 밧데리 떨어져서 유료충전시켜놓고 편의점에 앉아있었는데 왜 이분은 안되는지 제가 더 궁금하네요.
이분이 그냥 편의점에 아무것도 안사고 그냥 퍼질러 앉아 있고 성질부린다면 그건 진상이지만
유료서비스 사용중이고 새벽 급하게 전화 사용이 필요해서 편의점에 있겠다는거 아닌가요? 충분히 억울하실만 한데요?
아니 여기에 편의점 업주들이 많은거에요 아니면 작성자가 이용한 편의점 부점장이란 사람이 와서 댓글다는거에요 뭐에요?
이전 글부터 왜이렇게 '왜 콘센트를 무료로 쓰려고 한냐' '무료충전은 좀...' 이런 말들이 심심찮게 있더니 유료서비스를 구매해서 기다리는 중인 손님더러 '편의점이 당신을 손님으로 안 보면 당신은 손님이 아닌거다' 같은 말에서
이제는 사안의 편의점 부점장쪽에서 먼저 작성자에게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서 먹고 있는 사람에게도 나 걸레빨거니까 나가라고 햇을 것' 이라고 말도 안되는 소릴 하고 있는데 그게 맞는 말이란 댓글까지 달리네요;;
님들같으면 편의점에서 라면 먹을 생각으로 가서 계산까지 다 하고 컵라면 익혀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편의점 업주가 '나 걸레빨게 이제 나가라' 라고 하면 얼탱이가 터지지, '그래 편의점에서 취식 장소를 제공하는건 어디까지나 서비스일 뿐이지' 하고 먹던 컵라면 들고 그대로 나가실건가요???
작성자님 억울한 일 경험하신 것도 멘붕일텐데 자꾸 사람들이 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엉뚱한 반응 해서 더 속상하실 것 같아요
원글 보고왔는데 작성자가 핸드폰 충전도 진상짓으로 무료로 하고 계속 진상부리면소 편의점에서 버팅긴 사람 취급하는 댓글들도 어이없고 배스트 탈락된것도 어이터지네요 ㅋㅋㅋ
그런데 새벽한듀시러고 형법 긴급피난꺼지는 좀 너무 나간거같애요
아뮤튼 편의점 점주가 절못했다 봅니다. 정당하게 서비스 이용한 고객인데 걸레질 해야하니 나가라뇨? 그런 마인드로 부점장이라니;;;
배터리 대여한거면 배터리 반납해야하는거아닌가? 그동안 편의점 안에 있는게 안된다니 상식적으로 이해불가네요 ㅋㅋㅋ 오히려 배터리 분실염려때문에 갖고 못나가게 하는거면 이해될듯
가장 좋은 해결책은 다음부터는 편의점 이용 안 하시면 됩니다.
따로 해결할 일도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이 생길 경우 다른 곳을 이용하세요.
다른 편의점이라던가 근처 피시방 아니면 지구대 (파출소) 같은 데 가셔서 지구대에서는 상황 설명하시면 됩니다.
지구대는 경찰 분에게 사정 설명하시고 핸드폰 충전하시면 되구요. 피시방에는 충전기 웬만하면 다 있습니다.
그냥 직원이 자기 할일땜에 손님을 귀찮아 한것만으로도 서비스가 덜된거고 작성자님이 부담되는 걸 요구한 것도 아니잖아요 정말 쓸데없는 논란들뿐이네요 몇시간 있을것도 아니었을텐데 그동안 걸레못빨면 큰일이라도 나나 그렇게 여유가 없으면 차라리 가게문을 잠깐 잠가두고 일했어야지
저는 편의점 알바생이 개오바라고 생각함
휴대폰 유료 충전하는데 잠깐 도시락 먹을 시간정도 될껀데...
그걸 못있게함? 밖에 무섭기도 했다고하고....
경찰 부른거는 진짜 개오바 .. 편의점 알바생이 사이코같음
이건 진짜 누구 잘못이라 할거없는 해프닝같은데 잘 해결하셨으면.
편의점알바 3년차인데 그냥 점장이 이상한 사람같은데..
경찰불렀을때 상황을 더 자세히 얘기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리구 의자에 못앉게했다면 저였으면 그냥 서서 편의점 안에서 물건보는척 할거같아요 그거도 못하게 나가게한다면 점주한테 알리는게 좋겠죠 손님 다 쫒아낸다고
배터리가 공짜도 아녜요.. 2처넌주고 빌리는건데
청소 조금이따하면 되는거 십분 2십분을 못내주는게 말이되나요.
솔직히 그냥 잇던 손님한테 뭐해야되니까
나가라고 한것만해도 충분히 이상함ㅋㅋ
손님받으면 안되는 시간이면 그전에 문을 잠궜어야지..손님이 몇시간 주구장창 잇던것도 아니고;
하하 또 이용해주세요 했을때
하하 내가 다시이용할려고 이꼴보고 있겠어요? 하시지
보조배터리 급속충전이라 전원켜질때까지 2-3분이면 되는데 그걸 기어이 쫒아내겠다는게 참;; 공짜로 충전해달라고한것도 아니고 술취해서 기물파손위험이 있는것도 아닌데ㅋㅋㅋ 공감능력이 없는건지.. 그냥 만만한데다가 말바꾸기는 자존심상하니까 고집부린건가
딴건 몰라도 씨8놈이 경찰이 지 애3낀가 왜 지멋대로 꼴린다고 부르고 지2랄여
가뜩이나 인력부족인데
충전기가 2처넌이나 하는군요....
그가격이라면 저는 PC방으로....
원글에 댓달았던 사람인데, 솔직히 작성자님이 무료충전으로 이미 언쟁을 잔뜩해서, 부점장이 짜증나서 그뒤로 시비걸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멋배로 궁예질해서 댓달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작성자님이 속상하다고 한풀이조로 쓰신 글이라, 무료충전까지 엮어서 글을 쓰셨던 것 같은데, 거기까지 헤아리지 못했어요.)
뭐가 됐든, 정당한 요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내쫓은 점주의 행위가 정당화될 순 없겠죠.
그냥 야밤에 스트레스 받고하니 만만한 상대에게 화풀이가 하고싶었나봅니다.
넘 상처받지 마시고, 컴플레인은 꼭 받아들여졌음 좋겠네요..
카페 알바인데..
보통 손님 있는데 부득이하게 청소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청소해도 되겠냐고 물어보는게 맞는거 아닌가?
"손님 죄송한데.. 여기가 지저분해서 잠시 빗자루질(걸레질) 좀 해야할 거같은데 괜찮을까요?" 이 말 하면 백이면 백
"네 괜찮아요" 라고 하는데..
저 상황하고 뭔가 다른게 있나??
근데 2천원이면 라면먹는값 되고도 남지않나??
라면먹는거보다 더어질러지는것도 없고??
뭐여 도데체....
중간에 다른 일은 없었나요?언성이높아져서 오간 다른말이나... 글만보면 되게 점잖으신분이 도라이 편의점에서 돌아이에게 어이털리신거같은데... 저쪽말도 저쪽입장도 듣고파지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