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나를 만나고 내가 대구로 내려오던날부터.. 프사가 열쇠로 바뀌었다.
뭐지.. 저열쇠는... 궁금해서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오늘 아침에 물어봤다.
자기야 프사에 저 열쇠는 뭐야?
오빠 생각 안나?
어? 내가 준거야?
오빠가 술마시고 자물쇠랑 열쇠 주면서 "내마음에 들어오는 열쇠야 이자물쇠는 내가 너말고 다른사람을 사랑하지 않겠다는 맹세야" 라며
아.... 내가 토요일날 무슨짓을 한걸까..
생각해보니 그랬던거 같기도 하다.. 아... 이런....
세에상에나....
오늘밤은 이불킥을 할거같다...
자물쇠는 왜 안했냐니까 자물쇠는 집에 잘 모셔뒀다고 한다
서랍 이런곳이 아니라 책상한편에 잘보이게.
신이시어 가능하다면 토요일 오전 아니 술마시기 전으로만 시간을 돌려주세요
평생 이불킥감ㅋㅋㅋ....
왜 눈물이날까...
작성자님은 타임머신을 개발하거나
인터스텔라의 주인공이 되고 싶을 듯
ㅋ....
아 왜 부끄러운건 우리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베오베로 가시지요~~~
나도 살면서 저런때 많았었지..
베오베 가면 평생 두고두고 이불킥할거야 아마.
신이시여 이 글을 보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제 머리에 꿀밤을 때려줄꺼예요
호오~꽐라력이 오르는군요.
으;;
절단기 어딧어!
열쇠 기능사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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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지마요 평생 놀림감임
s.....t....a....y....
오글오글ㅋㅋ
헐 나만 좋나
내 손발 우칼꺼임 ㅜㅜ
님 마음 자물쇠로 걸어서 구석에 던져놓은 거예요! 쒸익쒸익!
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이건 평생 박제되어 두고두고 놀림감이 될 듯하네욬ㅋㅋㅋㅋㅋㅋ
내 손이 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죽창 아무도 안날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