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검찰총장 임명

흠....
소병철이나 조희선 둘 중에 하나인 줄 알았는데....
정치검사를 뽑다니요....

흐음.... 지켜봐야겠네요.

이건 좀 아닌데......

소병철씨가 딱적임자라고생각했는데

젤 궁금한거 : 문통은 과연 이것에 어떤 신의한수를 숨겨 놓은 것일까. 나같은 필부는 도저히 짐작할 수조차 없다 ㅜ.ㅜ

글쎄네...아뭏튼 정치형 검새는 아니겠지요

일단 진행과정을 지켜봅시다.
잎이 망가지고 더럽혀져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수 있습니다.

ㅋㅋㅋ총장부터 시작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헷

엘...C...T 아닐까요.....???
부산고검장 출신이면....
감히 짐작해 봅니다...^^

아마 검찰개혁의 하나 인 듯..
정치를 배제시키고
범죄사건에 더욱 특화된 검찰총장
이 후보자는 정치적 사건보다 범죄사건에 더 두각을 보인 분 같습니다.

어저 <정봉주의 품격시대>에서 이재화 변호사가 문무일 될 거 같다고 말하긴 했는데..
여성인 조희진은 최초 타이틀 붙는 검찰의 강경화 같은 사람인데 이번에 처음 올라온 거라 어렵고 다음에 될 거 같고
소병철은 검찰 그만두고 로펌 안 가고 대학 교수로  간 거 봐서 경력 관리 하면서 검찰총장 노린 거 같은데 하도 여러 번 추천돼서 좀 오래된 사람이고
문무일은 따르는 사람이 많은 타입도 아니고 정치 검사도 아니고 맡은 바 임무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 성완종 리스트 맡았을 때 자기가 칭찬했는데 결과가 별로였다고, 왜 그랬냐고 물었더니 그냥 웃더라 그렇게 대답했던 걸로..
공안통인 오세인은 문재인 정부와 상극이라 절대 될 일 없을 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초반에 평소에 자기한테 연락하는 검사들 없더니 요즘은 자기한테 전화도 많이 오고 장례식장 가서 담배 피고 있으면 담배도 안 피면서 따라오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가 검찰총장 임명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코드 인사, 즉 검찰개혁을 할 강단 있는 인사 뽑는 건 포기했고, 그냥 덜 방해하는 사람, 걸림돌 안 되는 사람 뽑기로 했다 하더라고요. 수사권 뺏고 조직 축소하고 후배들 쳐내는 데 찬성하는 검사가 누가 있겠냐고, 검찰에 그런 인사 없다고.. 아무튼 그 말을 들으니 암울했습니다. 결론은 그나마 저 중에서 나은 사람 고른 게 문무일이라는 거.

차라리 채동욱 검찰총장 어찌 되돌릴수는 없는지..
물론 더스틴 채로...등단하시긴 했지만

적절한 인사라고 생각됩니다
김경준의 말을 기준으로 잡으면 않되지요

이니가 하는거니까 믿어줍시다.

문재인정부의 첫 검찰총장 후보를 추천할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장에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이 위촉됐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비당연직 위원 4명은 정 위원장을 포함해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와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이 위촉됐다.
당연직 위원 5명은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법무부는 "법조계 안팎의 신망과 경륜을 고려해 정성진 전 장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고, 비당연직 위원 또한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학식과 덕망을 갖춘 분들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말인 2007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했다. 현재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장이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08059#csidx5f04dd8b677d24b80577d100a6bbd22
추천위원회 구성이 문제가 있는건 아닐런지요.
심지어 성한용...........

아니라고 떠들지말고  좀지켜봅시다
뭐만하면 이건 아니래?
참내 자격이 없으면 걸러내겠죠
발목좀 잡으려고 하지 맙시다

머 이니가 한일이니 일단 믿고 봅니다.

검찰 개혁. ㄱㄱㄱ

이니가 하는일이라면 일단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우리 이니하고 싶은거 진심으로 다했으면..

검찰개혁은 민정수석과 법무부장관이 합니다.
검찰총장은 적극 개혁에 동참할 사람을 못찾으면 검찰 입장 편들면서 튀는 행동 하지 않는 사람이 필요하죠.
어제자 검찰알바에서 최강욱 변호사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울 이니가 하는거니까 괜찮습니다.
부정행위나 잘못된 것들은 우리 모두가 보고 있으니까 함부러 못할거구요.  그런 일 있으면 평소보다 더 확실하게 조져야지요.

에이...ㅅ..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는  립서비스가 아닙니다.
대통령께서 하신다고 하면 된겁니다.

믿고 지지합니다.

문무일 총장은 검찰입장에서는 악역을
담당해야할 사람입니다.
공수처, 경찰수사권 부여(개헌 필요)에 대해
검찰 내부는좋아할 까닭이 없지요.
그것이 문무일의 역할입니다.
청와대 뜻을 따르지 않을 거면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겁니다.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선택했다고 봐야합니다.
검찰총장의 임기는 2년, 연임은 안됩니다.
사실 중요한 건 차기라고 봐야겠지요.
제도 개선 후 차기에 임명될검찰총장은
기수에 큰 문제가 안될
윤석열, 최강욱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지켜봅시다. 우리까지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 생각되네요.
문정권의 최선책이라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는 아직은 어리둥절이지만
그간 대통령 한수에 감탄하셨듯
이번에도 그러려니 지켜보자구용.ㅎ

이니...하고 싶은거 알아서 하세요...

청와대 말 잘들을 검찰총장 & 강골의 실무진 조합..
그냥 검찰총장은 내부반말 무마시키고
개혁 로드맵 잘 이행하라는 역할인것 같아요.
적폐청산(피 뭍이는 역할)은 실무진이 할테니

제 생각에 두가지는 확실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조국 수석이 가지고 있는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 그리고 두 분이 저보단
월등하게 낫다는 겁니다.

이니가 하고 싶으면 하는겁니다.
전 그를 신뢰하고 그가 선택하는것에 토를 달지 않을것입니다.

대략 정리하면
검찰 개혁 : 청와대 + 법무부
검찰 총장 : 검찰개혁에 적극적 찬성은 하지 못하더라도 청와대에 반기를 들지 않을 인물
이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추천 위원회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는데...이유가 있으시겠죠.

문무일이 차라리 정치검사라면 좋겠어요. 우리대통령께 충성할테니.

박상기 법무장관을 믿는수 밖에 없네요.

이것또한 신의 한수가 되길 기원합니다.  그냥 이니 하고 싶은대로 다 해!!

검찰엔 정말 쓸만한 사람이 없나 보네...진짜 무시무시한 조직인 듯...

검찰개혁을 검찰총장이 할수는 없지요. 그누가 자기 조직을 축소하고 감시하는 개혁을 찬성하며 주도할수 있겠어요.
그냥 법무부장관하고 민정수석이 하는 검찰개혁 결사 반대하지 않는 적당한 사람으로 뽑으신것 같으니 무조건 지지합니다.
청와대의 원모심려가 깔려있다고 봅니다.

홍준표가 당대표 되고 김기춘이 구속된 상황에서 bbk 수사시작과 동시에  문무일 카드는 먼가 큰그림이 있을것 같은데 , 아무래도 bbk 재수사와 이명박 털기와 관련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일단 부산에서 엘시티 털고 가나요?

내부에서 개혁할 의지가 없다면 외부에서 개혁하면 됩니다~ 아마도 문대통령께서 그런 복안은 다가지고 계실깁니다~ 공수처 신설 경찰과의 수사권 기소권 분리 등등 하고자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개혁하지 않으면 니들 힘을 분산시키겠다,,

Keep  going

하~!!문무일이라..
이건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