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느낀건데요
마지막에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도의 멘트를하며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는 그런 모습 하나없이
눈도 안마주치고 자기 수첩만 쳐다보면서 이상 ~였습니다 이렇게만 말하고 끝맺는것 굉장히 기분 나쁠것같아요 제가 인터뷰 대상이었다면요
그리고 본인이 무슨 엄청난 기회를 주는것 같은 늬앙스가 담긴 말도 자주해요 '시간을 길게는 못드립니다'
죄지은사람도 아니고 무슨 손석희 밑에 부하기자 도 아닌데 저런식으로 마무리하다니 진짜 무례한듯
일못하는 야당 인사들 대하다가 무례한 행동이 습관이 되서 상황 판단 없이 일잘하고있는 여당 관련 인사들한테도 저리 행동하는거 같아요
https://cohabe.com/sisa/286416
평소 느끼던건데 손석희 인터뷰방식이 좀 무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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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선동하다가 걸렸거든요.....그러니 ㅂㄷㅂㄷ거리는거.....
취조하는 듯한 질문들
답을 이끌어내는 게 아니고 정곡을 찔러서 원하는 답이 나올때까지 한곳만 패는 듯보여요. 검사하면 잘하시겠네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비판하기 위해 부르는 느낌이 많죠. 전에는 그래도 공부좀 하고 인텁했는데 요즘은 바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준비 안하고 인텁 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 더 욕먹죠
자기가 마이크를 쥐고 있다는 우월한 입장 즉 권력을 일방적으로 이용한 거지요.
권력에 당할까봐 상대방은 거기에 딸려가는 거고.
토론의 사회를 볼때도 잘한다는 생각을 안했습니다.
마치 하느님처럼 모든 사람들을 조정통제하는 입장에서 하고 있는 거지요.
토론의 사회를 제일 잘보는 사람은 정관용이라고 봅니다.
나노급 분석 지립니다~~!
묻는 말에나 답해라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해라
라는게 강하죠
손석희 최악의 인터뷰 중 하나
대선직전 문재인 인터뷰
탄핵 후 조기대선의 시기관련 질문이었던 것 같았는데..
문재인이 박근혜탄핵을 바라고 불로소득을 얻는 입장을 부각시키기 위해 집요하게 질문하고
본인이 만족하지 않는 답변이 안 나오자 게스트인 문재인을 끝날때까지 옹색하게 만듬.
거기서 처음으로 손석희라는 인물의 안하무인성 느꼈슴.많이들 기억하실 듯..
압박면접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면접관 같은 느낌
석희도 꼰대죠
손석희를 당황하게 만드려면 답변을 할게 아니라 역으로 질문을 던지면 됨. 평소에 질문만 해대던 인간이라 자기가 역으로 질문을 받으면 거의 항상 제대로 답변을 못함 ㅋㅋㅋ
늘~취조 하는 식입니다.
예전부터 손석희 인터뷰 방식 딱히 좋아하지는 않음.
그래도...아직도 고마워 하는 건,
세월호 때 그래도 현장가서 보고해 주는 최소한의 열의 보인거.
최순실 국정 농단 파헤친거.
태도까지 뭐라하고 싶진 않습니다.
생방송이니 시간조절도 해야할 앵커 입장이고
그런 빠른 호흡의 치고 빠지는 질문에서 특종꺼리를 내려는 언론인의 본분이니.
근데 문제는 그 태도가 모든 인터뷰에 한결같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사람따라 달라진다는 거죠. 찰스 국물쪽 인터뷰할땐 평소와 달리 무딘 인터뷰를 한다고 느낀 적도 종종 있고.
손연재랑 인터뷰하는거 보시면 생각 다르실겁니다.
겁나 포장해줍니다.
내말에 예, 아니오로만 대답해!
이거죠. 말투만 조용하다 뿐이지
손석희보면 질문을 너무 길고 에매하게 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답변하기도 에매하게 만들기도 하고 애초에 답정너 스타일이라서 본인이 원하는 대답을 만들려고함 이건 뉴스 논조에서도 자주 보이는 성향임
깔걸로 좀 까세요
이런식의 흠집내기는 추합니다
맞아요. 말씀 잘 해주셨네요.
반대로 말해야죠. 귀한 게스트 모셔놓고 ...
"시간이 부족하지만 마음껏 말씀하십시오." 이게 아니고
시간이 부족하니 내가 더 말을 많이 하겠다 이런 식이니.
문특보님의 시간을 초대해서 쓰는 입장인데 ...왜?길게는 못드린다고 하죠? 마치 나의 시간을 10분줄테니 해명해봐라.. 라는식으로...
오늘 철수사랑손사장님 임자 만남 ㅋㅋㅋ
어두울 땐 별빛 하나가 천금 같고 대낮에는 한푼어치도 안 되죠
이명박 박근혜 치하에선 손석희가 길잡이별 같았는데 문대통령 오시고 대낮이 되니 찾아보지도 않게 되었어요
그래도 지난 9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로 빛이 되어준 것에 감사합니다
다만 이제부턴 대통령님을 공격하는 건 나를 공격하는 걸로 간주합니다
손석희 한마디로 답정너임 그리고 도중에 말끊은것좀 정도껏 했으면.. 시간제한있는 토론이 아니고 지들이 불러서 인터뷰하면서 왜저러는지..
예전부터 무엇인가 불편했었는데 스마트한 이미지를 뒤집어 쓴 교만감에서 토 나오네요 자신의 권위를 인정하던 싸구려 정치인들과의 인터뷰에서 우월감은 점점 커졌겠죠! 문특보에 비하면 손사장은 우물안개구리 아닐까요? 하태경이 오버랩되네요
Suckie sucker sucking socks yeah!
한마디로 4가지 없는 행동.
다음 웽카 브리핑이 기대됩니다 ㅎㅎㅎ
우선 까라 그럼 추천을 받을것이다
손앵커만 그런것도 아닌게....
예전에 소셜라이브에 출연한 모 후보가 '언론의 환경이 호의적이지 않다'라고 말하니,
모 아나운서가 정색을하면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이렇게 인터뷰 해드리는데도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에요?' 되묻더란......
그때 실시간으로 보면서 진짜 얼빠졌었던...........
손석희 오유에서 이렇게까이다니. 신기하네. 원래 엄청나게 지지받던사람아니였나
항상 느끼지만 오유 시사게는 너무 사람을 쉽게 버리고 쓰레기를 만들어버림
영웅으로 떠받들다가도 단 한번이라도 문재인에게 잘못해 본인들 눈밖에 나면 그날로 바로 쓰레기 적폐세력행
아재명 안희정 박원순 이상호 손석희까지
조금이라도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면 죄다 개쓰레기 취급...
노무현이 고립되었던 그 수순을 그대로 정말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지지자들 스스로 노무현외에는 전부 적으로 규정하며 갈라쳐 쓰레기 취급해서 결국 일반시민들이 노무현을 선뜻 지지한다고 말을 못하게 만들고 노사모만의 노무현을 만들어버림...
진보의 이름있고 지지층있고 신망있는 이들을 죄다 적으로 만들고 있음..
과연 일반 대중들이 납득할 수 있을까...
당신들의 그 문재인만을 위한 그 잣대가 결국 임기 중반에 목을 죄어올게 너무 보여 ㅅㅍ 욕이 다 나온다...
문재인마져 노무현처럼 고립시키면 다 님들때문임
그때가서 또 언론이 어쩌고 국민이 멍청해서라는 개소리나 않했음 좋겠다...진심...
제가 거슬렸던 포인트는 저 인터뷰 어딘가에서
'보도가 됐던 내용이고요' 류의 말을 몇번 하는데..
들으면서 '니네끼리 보도했으면 뭐 어쩌라고?' 였어요.
노룩취재 노룩보도 노룩검증 노룩뉴스
'보도가 됐으면 그게 사실이고 진실이라고??'
JTBC 강지영의 멘트도 참고
반대로 저런 질문으로 이용주 깐건
잘했다 인정 하며 베오베 왔드랬죠
사실 항상 저렇지 않나요?
나는 예리해
이제와서 이런 글..별로..
분위기 편승해서 너도나도...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