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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걸 자랑하는 뇌우동도 있음
세상에 마상에
나도 한달에 한번가는데...직접 본적은 없는데....아 근데 양파는 솔직히 거기 음식이 너무 느끼해서 많이 받아서 김치처럼 먹음 ㅠㅠ 싸가진 않지만 좀 많이 먹긴 하는듯
거지가 아니라 절도인데 ㄷㄷ
발-암
진짜 양파/콜라거지 갈때마다 보는대
접때는 할아버진가 할머닌가가 양파 쓸어담아서 뭐라했더니 젊은 ㅅㄲ가 어디서 훈계하냐고 ㅈㄹㅈㄹ해서 ㅋㅋㅋㅋㅋ 직원불러서 이것보라고 하고 한참 실랑이 하다가 양파두고 가더군요
너무 상상도 못해본 거지들이라 기발하단생각까지드네 ㄷㄷ
과연 코스트코만 그럴까?
코스트코는 연회비라도 내지 하핫
연회비 내고 물건사고 돌아갈때 환불하는 분도 ㄱㅖ십니다..ㅋㅋㅋㅋ
아 코스트코에 갈때 가끔 계산대 앞쪽 라인 근처에 물건 쌓인 카트들....
대부분 아이쇼핑 하다가 그냥 갔구나...하고 이해하려 했는데
제품을 먹거나 손상을 입히는 행위도 하는군요.
어쩐지 몇 제품들은 상태가 좀 그렇더라니...
상상초월이네 친구부부네 따라 구경갔다 정신차리고 집에와서 정산하니 나혼자 40만 썼던데ㅋㅋ
코스트코에 가면 꼭 사먹는게 바게트빵에 소고기들어가있는거 이거하나면 진짜 한끼식사ㅋ
비프베이크 개꿀;
여기에 양송이 스프 하나면 금상첨화
거지 근성 어디 안가냐
거지충이라 할만하다
양파 그 자리에서 먹을만큼만 가져가는건 괜찮지요? "핫도그 구매자를 위한 양파"라길래 급 궁금해짐.
베이크 주로 먹는데 양파 좀 덜어와서 피자에 피클먹듯이 야금야금먹는데
코스트코 선어부서에서 일하고있는데요
그거먹는걸로 머라고안해요 그냥 서비스같은거니 마음것드시면됩니다
탄산음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소량이긴하지만 이익이나오니 걱정마세요
서비스업, 특히 민원쪽에서 일하면 얼마나 좆같은 인간이 많은지 한달 안에 체감 가능.
저것도 옆에서 지켜본게 저정도인데 CS 담당 직원들은 얼마나 좆같은 인간을 많이 볼지..
CS 일 오래하면 '아 오늘 좆같은 인간 또 봤어'가 아니고 '와 오늘은 좆같은 인간이 없었네'라던지 '인간은 다 좆같은 새끼들' 이라는 혐오라던지.. 그런걸 느낀다고 하던.
휴학 중에 CS쪽 9개월가량 했는데 진짜 못해먹겠어서 때려침. '고객님, 이건 당사자 서명이나 위임장이 필요한데요'라고 하니 갑자기 웃옷 벗으면서 가방 패대기치고 '뭐? 다시 말해봐!' 라거나..
거지가 아니라 도둑들이네 ㅋㅋ
저래놓고 자기가 합리적 소비자라고 착각하겠지?
코스트코에서일하다보면 여러가지 재미있는상황이 발생되고는하죠
바나나를 까먹고있는건 거의기본이고 초밥도 들고가서 먹으면서 다니더군요
사가실거라고 저는 굳게믿고는있습니다
내 과일 팔 때도
세일 왜 안하냐
이거 떨이로 줘라. "가져가요? 저 가져가요? 못줘? 담당자 나오라 그래요"
10개 세일 다 처먹고 껍데기 들고와서 맛이 없으니 환불해라 등등
거지들 많음. 그래도 명색이 강남인디.
그래서 이제 사람 상대하는 일 안함
참고로 가져가요는 아무 동의없이 멋대로 지가 더 집어가는 상황.
절도도 당당하게!
자두.
양파는 알고 있었는데 다른 것들 진짜 충격이네요.
패스트푸드 음료 리필 없애거나 1회 한정 하는 것도 다 저 거지들 때문..
전직 이케아 보안팀 직원이었습니다
여기 진짜 작살납니다 ㅋㅋㅋㅋㅋ
대표적인 몇개만 말씀드리면
매장 내에서 장바구니처럼 쓰는 노란색 커다란 장바구니 뭐 그렇게 좋다고 훔쳐가는지 모르겠음 몇몇 애기랑 동반한 가족들은 여기다가 똥귀저기 막 넣어놓은채로 수거함에 넣는다던가 토한거 그냥 뭉쳐서 구석에 놔두던데
참고로 매장 안에서는 노란색 사용하고 집갈때 장바구니가 필요하다면 파란색 구매해서(1천원) 사용하면 됨
본문 내용처럼 이케아도 매장 안에 무릎담요같은거라던가 인형종류가 좀 많음
출발할때 카트 바닥에 깔거나 애들 물고빨게 하고 내려와서 계산대 오기 전 놔두고감
왜 꼭 구석에 처박고가는지 이해불가...
교환&환불코너도 다른 한국마트처럼 무작정 소리지르고 진상부리는사람 엄청 많음
구매한지 1년 넘어가는걸 가져와서 새 제품으로 바꿔달라고하는건 양반
근데 이케아는 나름 갠춘하다고 느꼈던건 말이 안통하거나 심한 진상은
그냥 직원이 응대 안하고 놔둔다음 경찰불러버림
계산대 바깥쪽에 식품 파는곳이 따로 있는데(냉장,냉동,와인,과자 등)
와인이나 샴페인 하나씩 열어보는사람도 봤음
향이 어쩌구저쩌구 하다 직원이 제지하니 2병 깨고감
실수로 깨졌으니 안물어줘도 되죠? 이러면서
그사람도 결국 경찰부름
오픈때부터 일 했었는데 진짜 가관임...
아 추가로 생각난것중 애완견 대려와서 못들어가게한다고 별짓다하는 사람들...
(이케아는 기본적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or훈련견 을 제외한 모든 동물이 출입금지임)
가방에 숨겨서 오는사람
전층 출입문에 애완동물 출입금지라고 써 있는데 자긴 못봤다고 바락바락 우겨서
입구 하나 안내해서 보여주고(잘 안보이는데있다고 또 궁시렁대고)
어떤사람은 자기 강아지가없으면 공황장애가 온다나 뭐라나....
물품보관함에 동물 넣어놓고 가는 사람도 꽤 있고
그중최고는 에스컬레이터에 유모차 끌고타면 위험해서 세워놓은 기둥에 묶어놓고 간 사람
유리로 된 제품 보다 손가락에 유리조각이 박혔는지 아닌지 아무튼 상처가나서
의무실로 안내 후 간단한 드레싱이랑(전문지식을가진 의사나 간호사는 없음)
기본치료만 하고 문제될것같으면 병원 가보라고했더니
저때문에 상처가 더 벌어지고 곪아서 그 때문에 자기 한달 반을 일 못했다고
고소한다고 쇼했던사람...
말하자면 끝이 없네요 정말
인간군상의 스펙트럼이 이렇게도 넓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가는 유익한 코스트코 이것때문에 연회비가 아깝지 않더라고
들어설때 그 진한 빠다냄새만 없으면 좋겠는데 말이지
진짜 상상 그 이상이네...
역겹다
저런거 다 모아서 회사차원에서 조치 좀 취해야 할듯 고소를 때리던가
존나 극혐들만 모아놧네 어휴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