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신설한 정책제안 플랫폼 '광화문1번가'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움직였다. 하도급업체가 삼성중공업에 대해 제기한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해 지난 8개월간 방관하던 공정위가 ‘광화문1번가’로 민원이 접수된 지 불과 2주일 만에 전격 조사에 착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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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 대표이사인 K씨는 "지난해 10월 공정위에 신고서를 접수한 후 수차례 조사진행 상황을 문의했지만 '소송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봐야한다'는 등 소극적인 답변만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달 초 K대표가 광화문1번가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상황은 급반전했다. 민원을 낸 바로 다음 날 공정위 담당자가 K대표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광화문1번가에 민원을 제기한 때로부터 불과 2주만에 공정위는 삼성중공업 거제사무소에서 자료를 수거해갔다. K대표의 거듭된 읍소에도 8개월간 움직이지 않았던 공정위였다.
8개월간 쌩~ 하던 공정위
문재인정부 들어서고 민원 한번 넣자마자 바로 움직임
공정위가 또 .....김상조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
민원을 감동으로 되돌려 주네
짧은기간 동안 공정위에서 해낸 일들보면 평소 넷상에서 많은 토론과 불만을 예기하던
즉 익숙한 업체 및 문재들인걸 많이 공감하실 겁니다. 그 만큼 공정위가 국민에 소리에 귀기울인다고 봐야겠죠.
정말 마음에 드네요.
1번 뽑은 여러분들 칭찬해~ㅋㅋ
촛불혁명에 이어,
우리는 또 우리가 광화문1번가를 통해 직접 찔러(?)넣는 민원이
어떻게 국가 정책에 반영이 되는지를 보고 있다.
촛불대통령 답다....
정말 재대로 조사하실거라 믿습니다! (≧∇≦)b
공무원들 철밥통인 만큼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합시다.
현대판 신문고 군요 ㅎㅎㅎ
시스템을 잘 구축하신 '달님 덕분입니다'.
민원에 대해 국민들 누구나 모니터링을 하고,
공무원들이 일 제대로 처리하고 있나 들여다 볼 수 있죠.(감사원에 민원도 필요가 없죠. 저절로...)
국민들이 훤히 '지켜보고 있다' 모드이니, 삼성 같은 대기업의 로비나 또는 기업장학생 혹은 유착관계의 공무원도 봐주기나 핑계를 댈 수가 없겠죠.
물론 달님을 위시한 관계부처 요인들이 따로 물어볼 필요없이 시시때때로 확인하실 수 있는 건 당연한 것이고...
4차산업 말 많았는데, 달님 정부에서 아주 제대로 활용하시는...
이렇게 사용하는 거다!! 본을 보여주시네요.
정치가 삶을 개선시키는 게 눈에 보이니
촛불시위때 고생했던 게 가시는 기분입니다.
담에는 촛불시위 하기 전에 제대로 뽑아야 겠어요.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가 있었죠. 5월달에... 비정규직 노동자들만 희생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