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단체가 '최저임금 1만원 인상'에 반대하며 '조직적 대응'을 다짐했다. '한 번에 20만명을 해고해서 힘을 보여주자'는 주장도 나왔다.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정규직 제로, 최저임금 1만원 인상, 근로시간 단축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필요조건인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토론회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이덕로 이사장이 공동으로 세운 '경제균형발전을위한 국민실천협의회'와 국민의당 이언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머니투데이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좌파', '강남좌파', '진보 사이비' 같은 단어를 동원해 최저임금 인상 주장을 비판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용식 '21세기경제학연구소' 소장은 "장애인과 환자,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비정규직은 강자에 속한다"며 "강남 좌파들은 조직된 노동자들의 비위만 맞추고 진짜 약한사람들에겐 관심 없다"고 주장했다. 노동계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을 폄훼한 것.
토론자로 참석한 정인대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은 "최저임금 1만원은 근로자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취업을 어렵게 한다"며 "다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생존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이덕로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최저임금이 1만원으로 인상될 경우 "소상공인들이 한날 한시에 2명씩 직원을 해고하자. 한 번에 20만명을 해고해서 우리가 고용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보여주자"며 '집단행동'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이사장은 "청와대 인근 식당은 모두 문을 닫고, 주유소는 세월호 (리본) 달고 있는 좌파에 기름을 넣어주지 않는 식으로 우리 세력(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우리손으로 켠 촛불이 화마가 돼 소상공인을 태우고 있다"고 말했다.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이언주 의원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 의원은 "최저임금 1만원으로의 인상은 임금을 올려주어야 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노동비용상승으로 인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전 정부에서 그랬듯이 자칫하면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만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하겠느냐"는 논리를 펴기도 했다.
이언주 의원도 "최저임금 1만원이면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GDP대비 가장 높은 임금을 책정한 나라가 될 수도 있다"며 "(그렇게 되면)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하겠느냐.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물건들이 가장 비싸질텐데 해외에서 팔리겠느냐"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들에게 "정부가 상생안을 내놓더라도 절대 수용하지 말고 최저임금 저지를 끝까지 주장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자신들이 대기업 재벌에 당하는 상황에서는 과연 뭐라고 떠들까...
다른 언론사 기사를 못찾았는국민의당 이동섭 이언주, 이용호, 유성엽, 이상돈, 김중로가 참석 했군요
이야 장하다 장해~
이언주 의원은 시급이 얼마로 계산된 연봉을 받는지 궁금해지네요 ......야당의원들 특히 추경도 모른척 청문회도 막말로 난장판을 만들고 ...대통령 추경연설땐 자빠자고 졸고 ...청문회장에서도 소리지르다 졸고 자고 아니면 허위 조작하다 걸리던지 ....대체 제대로 일하는 모습은 안보이는데 ....연봉 1억 넘고 대외 활동비 따로 받고 ...특권있고 ...요즘 국민들은 야당들한테 주는 돈이 제일 아까울꺼 같은데 ....언주씨
지디피ㅋㅋㅋ 지오디는아니궁?
바보들아. 장사 안된다고 울지마라.
쓸 돈을 주면 그 돈을 안방에 쌓아 두겠니?
결국 도로 니덜 주머니로 가는 돈이야.
명박정권 때 유엔이었나? 거기서 그때 이미 시급 1만원으로 올릴 것을 권고 했었던걸로 기억한데...
언주 보고있으면 참 재밌어
병신들. 지금 지랄하는 것만큼 건물주한테 임대료로 지랄 거렸어봐라.
전에 메갈 웝툰착가들 때도 느낀거지만
소비자 고객이랑 싸우려는 놈들이 사업한답시고
있는 꼴을 보면 뇌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쟤들은 지들 사업분야 상품이 대체제가 넘
친다는 사실을 인지 못 하는 것 같음
해고해 니들을 하루 한 손님받기도 어려울꺼다.
말하는 방법과 항의하는 행동적 방식이 잘못되긴 했지만, 즉시 1만원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이 됩니다. (저도 월급쟁이입니다.)
정부는 시급을 1만원까지 올리는 과정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상승되는 인건비 만큼 시장에서 얻어오는 자신들의 수익이 늘어날수 있도록, 예를들면 음식전 메뉴의 적정선 인상이라든지... 중소기업의 납품가에 대한 단가후려치기 반대 법안이라든지, 상업용 임대건물 임대소득 상한제 라든지... 와 같은 법률적 장치 마련에 대한 충분한 합의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시급 논쟁이 상대적으로 영세한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의 다툼으로 전이되어선 안될 것입니다.
영세 사용자 역시 그들의 적은 노동자가 아니라, 과대한 임대료, 혹은 가맹비, 혹은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으로 일정 수준 이상 순이익 증진을 구조적으로 막고 있는 자들이란 것을 알아야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기업이랑 건물주가 에헴!!! 한번 하면
좌파정권이 자기들같은 서민(ㅋ)은 안도와준다고 약자행세하겠지ㅡ.ㅡ
자꾸 이러면 외식 안하고 지갑을 닫게 되죠ㅋ
우왕~~ 외식 안한지 벌써 2달째네ㅋㅋㅋ
커피도 손수 갈아서 우려먹고
이니 당선날 치킨 뜯은게 마지막이었으니까ㅋㅋㅋ
아네 님들 의견 충분히 알아 들었고요
일단 리스트부터 깝시다
아님 가게앞에 "최저임금 상향 반대 업소"라고 붙이세요
아...네... 그럼 짤라보세요 님들 업장 돌아가나... ?
뭔 병신같은 말을 하고있어..
최저 임금이 올라야 쓸돈이ㅜ많아지고
느그 가게 매출도 늘어나는 겨 이~ 등신ㄷ
그리고 당장 올리자고 씨부리는 귀족노조 새끼들은 우물가에서 숭늉달라고 떼쓰고 있고
그걸 또 받아서 최저임금 못올린다ㅜ캐쌓고!!!!
어휴 ... 답답
세상의 많은 바보들이 구석구석에 있습니다.
20만명만 짜르지 말고 아예 전부 다 짤라보지 그래???
소상공인이라는 단체에는 브레인이라는게 존재는 하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가는게..
사업이든 장사든 하면서..
사주입장에서 내 월급이 300만원이니 넌 150만원..하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된다 생각하지만..
장사가 안되 어려우니 난 300을 갖고 넌 100을 가져라는 도대체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인지..
장사가 안되 월급을 주기 어려운 여건에서 직원을 구하는 것도 말도 안되고..
그렇게 구한 직원에게 어려운 상황이니 최저임금도 못주겠다..아님 말아라는 또 뭔지..
직원 월급주기 힘들면 죽으나 사나 혼자해야 하는거 아닌가??
왜 남의 귀한 자식 데려다가 적게 주고 일시키려는 이기심을 갖는걸 당연하다 여기는지 당최 이해가 안감
소상공인회는 진짜 해보고 말이나 해라 좀
궁금하면 사회실험이라도 해보라고
뇌피셜지껄이지 말고
20만명 진짜로 해고하면 자기들 사업이 안돌아갈텐데... 절대 그럴놈들 아니죠. 당장 시급 올려서 자기 지갑에 들어오는 돈 줄어드는게 배아파서 저러고 있을 뿐이지, 사업을 아에 멈춰버리면 들어오는돈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아에 안들어오는데요... 절대 그럴놈들 아닙니다.
왜냐면 고용은 언제나 최소한으로 하니까요. 사업이라는건 언제나 단 한명이라도 더 짜르면 사업이 아에 안돌아갈 정도로 인력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정신이라면 불필요한 인건비를 지불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절대 못짜릅니다.
대통령 공약도 개소리로 만들겠다는 저들의 용감무쌍함에 소름이 돋네요. 뭘 믿고 저러나?
과연 한국은 100년뒤에 존재나 할까?
음....20만 해고라.....
국세청 바쁘겠네.
세무조사 할때 많아서.
쓰레기 새끼들 더럽게 조져야 대화할맘 갖지.
자신있으면 해보던가
20만명 해고해봐라. 정리해고 판결 예전하고 똑같이 나올거 같지. 정권바뀌면 달라.
20만 해고하면 부당해고 및 급여 지급 관련 민원을 20만명이 넣으면 재밋겠네.
저렇게 이야기 하는데서 최저임금도 제대로 안지킬거고, 주휴는 챙겨줄리가 없고, 해고 1개월전 통지도 안지킬거고, 퇴직금은 잘도 챙겨주겟네.
연차휴가(연차수당)는 챙겨 줬을라나?
그러고보니 저런 마인드를 가진 소상공인들 부가세 신고는 제대로 했을라나.....
미개하다는게 저기서 나오는거지 자신의 기업또는 상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생산자 그리고 소비자라는걸 전혀 생각하지 않는구만 ㅋㅋ 지금 무작정 1만원을 올리고 내리는 것보다 국민들이 시장경제 할동을 할 시간과 여유에 관한 정책이 시급해 보이네요.
국회의원 월급을 최저임금 수준으로 낮추면 됨
20만명 해고할수있으면 해보는것도 좋지요. 망상은 자유지만, 부당해고로 살림 거덜들 나실껀데는 두째치고
200명이라도 해고할수있는 조직력인지 궁굼할따름.
소상공인이나 서민이나 어차피 그게 그거..
둘이 싸워 뭔 해답이 나오겠나.
정부가 정책적으로 더욱 보완된 소상공인 보호법안 및 그들의 수익성을 예측가능한 정도로 올려주고
최저임금 1만원 얘기가 나와야지 경기침체다 뭐다 하루에도 망하는 가게들이 수두룩한 상황에
최저임금 올리자는 얘기나오면 자기 죽인다는 소리로 들릴수밖에...
즉 순서의 문제. 먼저 숨통을 틔어주고 나서 임금문제 협상이 되어야지
극히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이럼..
일단 국회의원 월급부터 한달 80으로 줄이자. 그리고 온갖 품위유지비 없애고 국회의원연금 죄다 없애고.
소상공인들이 행동한다고 가계문닫으면 자기 매출이나떨어지지..
진짜 멍청한인간들이네..
그리고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린 이언주 의원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거보고 바로 븅신들인거 알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