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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캐논 위주로 쓰다가 후지 중형이 궁금해서 100S를 들였습니다.
한 1년 남짓 사진을 쉬었다가 다시금 사진을 시작하려다 보니 어떤 기종을 들일지 엄청 고민이 되었는데요.
EOS RP부터 R5 그리고 핫셀의 X1D2.. 뭐 정말 통일성 없는 기종들을 다 늘여다놓고 고민하다
결국 가장 고화소 바디인 100S로 결정하고 업어왔습니다.
문제는.. 바디랑 어댑터를 사고 나니 네이티브 렌즈를 구하기엔 주머니가 너무 가벼워졌네요^^;
센서의 능력을 제대로 보고나서 적응을 했네 못했네 궁시렁거려도 거릴텐데 반쪽도 못써보는건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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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은 예전에 핫셀 X1D와 XCD 45mm, 90mm 조합으로 사용을 했었는데
그 때의 이미지가 아직까지도 아른아른거려 결국 100S까지 손을 대게끔 만드네요.
문제는.. 프링거를 통한 EF 렌즈를 활용한다 치더라도.. 좀 좋은 렌즈를 물려줘야 할텐데..
지금 가진 렌즈가 40 팬케이크랑 85.2 구형 만두 뿐이군요.ㅎ
그래도 꽤 생각보다 선전해주는 모습이라 그럴저럭 쓸만은 할거 같은데 완전히 채우지는 못하는 인상이라..
GF 렌즈들의 샘플 이미지들을 좀 찾아보면서 뽐뿌를 열심히 받아봐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GFX50Sii에 3570kit과 63mm 보유중입니다. 가끔 쓰고 대부분은 T5dhk H2가 담당하고 있네요.
그래도 한번씩 써보면 너무 좋은데 잘 안나오네요...
50S2에 35-70 조합을 고민했었는데요.
왠지 이 조합을 쓰면서 계속 100S가 생각날 것 같아 한번에 오기는 했는데 잘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한방에 가신거 잘 하신겁니다. 저도 생각 안나는건 아닌데 4천만화소 크롭바디 2대가 있어서 가벼운 스냅은 그것들로 해결하고 있어요.
100S 간다면 32-64랑 조합이 될 예정입니다. ^^
32-64 계속 관심가지고 찾아봐야겠습니다^^
32-64, 120, 110 그리고 이번에 나온 20-35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