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오래된 펜탁스 K-5 기종을 썼습니다.
와이프가 항상 오토로 놓고 찍으면 사진이 엉망이라 불만을 많이 토로했습니다.
핀이 나가는것은 다반사 였구요.
그래도 출시 당시에는 고급기종? 이란 생각이 들어 지속적으로 써오다가 이번에
속는셈 치고 한번 질러보고 사용한지 이제 한 5일 정도 되었습니다.
일단 5일 사용해본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궂이 AV나 M 모드로 사용안하고 오토로 막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나옵니다.
솔직히 이정도 인줄은 몰랐구요. 저같이 오래된 바디 쓰시는 분들에겐 꼭 풀프로 바로
안가시더라도 충분히 만족하실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마눌님의 만족도가 가장 높구요.
22미리 렌즈 확실히 물건이네요. 15-45보다 사용빈도가 확실히 높습니다.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들 하나 지르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걸로 1년 쓰다가 풀프 영입해도 될것 같습니다.
단지 배터리는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쓰기에는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하나 더 들고 다니시면 좋을것 같구요.
허접하지만 몇일동안 찍은 사신 남겨놓고 가봅니다.
라룸을 배우는 단계라 어설프게 이것저것 조정만 해봤습니다.
허나 보정 따로 안해도 충분히 이쁜사진 담으실수 있는것 같네요.
역시
전자제품은 신제품이 깡패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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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284793
EOS M6 써보니 참 좋네요. 역시 전자제품은 신제품이 깡패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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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오늘 가족여행 다녀왔는데
M6를 더 쓰게됩니다.
이제 알겠습니다.
왜 미러리스 미러리스 하는지..
그러게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써볼것을 그랬습니다.
라룸 살짝 거치니 사진 장난 아니네요. 대만족입니다. ㅜㅜ
판형은 똑같을텐데 사진이 못나오는게 아닐것같고, 색감차이에서 오는게 아닐까요?
많이 사람들이 캐논을 못떠나는게 사진이 이쁘게 나오는게 크거든요.
제가 이전에 파나소닉 미러리스를 쓰다가 캐논 eos m을 싼맛에 들여서 찍었는데, 사진이 참 이쁘게
나오더군요. 기기적인 능력이 eos m이 정말 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불편을 감수하고 쓰게 되는 게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는거 그게 정말 중요하더군요.
22mm는 음식사진 정말 화사하게 이쁘게 잘 나옵니다. 찍어보고나서 감탄이 절로 날 정도지요.
펜탁스때는 오토로 찍으면 밝기가 영 개판으로 나오더군요. 막찍어서 이쁜사진이 절대 안나왔습니다. 물론 m모드로 조금 불편을 감수하고 찍으면 그런대로 봐줄만 했구요.
아무튼 캐논은 이번에 처음 써보지만 왜 이제껏 안썼나 싶을 정도로 맘에 듭니다.
내년 풀프때도 절대로 캐논으로 가야겠습니다. ㅎ
저도 한 일주일째 쓰고있는데
물론 풀프는 넘사벽이지만.. 크롭 DSLR은 안부럽네요
맞아요. 궂이 무겁게 크롭 들고다닐 이유도 없고 카메라도 가벼운것이 휴대성도 좋고 화질은 깡패고 특별히 흠잡을때가 없는것 같습니다.
진리의 11-22도 한몫하죠
22는 대체품이 있으나
11-22는 없죠
렌즈는 어떤거쓰세요? ㅎ
15-45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