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갑자기 애가 찬송가를 흥얼거리네요
어디서 들었냐니까 유치원에서 배운데요 ㅎㅎㅎ
유치원에 찾아가야하나요?
이것들이 정녕 돌았는지...
https://cohabe.com/sisa/284436
헐 아이가 유치원에서 찬송가를 배워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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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 민원 접수하는건 어떨까요?
부모가 무교이면 절대 안되는 상황입니다 저희 애들도 어린이집 심지어 초등학교 다닐 때도 교회 다니면 천국간다 성경얘기 찬송가 매일 얘기하는 여선생들 있었어요 막 찾아가서 따지진 못했고 대신 어릴때부터 종교가 가진 폐단 종교에 빠지면 안되는 이유등 철저히 교육 시켰어요 어린이집 벗어나면 초등학교 가서 또 그런 선생있고 중학교 가면 또 있으니 부모가 계속 교육시키세요 일례로 너를 낳고 기른건 부모인데 왜 예수와 하느님에게 감사하냐 이건 잘못된거다 하면서요
선교원도 아닌 유치원에서 찬송가를?
혹시 교회유치원 같은거 아닌가여?
전 유치원 고를때 종교랑 연관있는쪽는 설명회도 안갔어요..
만약 교회유치원이라면 알고보내신거아니에요? 할수도...ㅠㅠ
유치원알림이 였나 정부사이트에서 유치원 검색해보면 어디서 운영하는지 나오는데 확인해보시는게..
글은 이것들이 정녕 돌았는지. 이렇게 쓰시지만 전화하시려면 침착하게 하세요.
그렇다고 또 너무 냉정하고 정 떨어지는 어투로 조목조목 따지면 두고두고 아이 졸업할 때까지 유치원 내에서 말 나옵니다.
현명하게 처리하셨으면 좋겠네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사람 이노래는 애기들 율동동요에 나오더라구여~ 아쿵다쿵이었나..암튼 아무의미없이 그냥가르키는 갈수도 있으니 원에 확실히 의사전달 하세요~
일반 유치원 중에서도 크리스챤 유치원이 있고 설명회때 설명 다 하는데도... 모르고 보내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혹시 그러신건 아니시죠...?
저 어릴때
날마다 우~리에게 간~식~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이거 부르고 자랐었어요
일단 어떤걸 가르쳤는지부터가 문제겟군요...
일반노래로 알려진거나 보급용으로 퍼진녀석들이면 쓸수도 있다 싶습니다만..아무래도 꺼림직하죠..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유치원에 문의해 보심이..
기독교 혐오하는 개인적 이유 중 하나가 이겁니다.
강요 아닌 척 하는 강요.
전 대학생이고 현재 방학동안 실습 중인데, 이 기관은 월요일 아침마다 예배를 한다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 기관은 기독교기관이 아니나 기관이 속해있는 단체가 기독교라고 하면서 여기 취직하려고 이력서를 내는 사람들 중 기독교에 체크 안되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떨어뜨린다고 하더이다. 그 말 듣고 어이없어서 진짜...
졸업하고 취직 알아볼 때 여긴 절대 안 올거고 그 단체에 이력서 낼 일 또한 절대 없을겁니다.
직접적으로 하지마시고 기관을 통해서 하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도 그렇고 그게더 확실할겁니다.
직접하시면 스트레스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유치원에 바로 하시는것보다 교육청에 익명으로 민원넣으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누리과정 외 종교 교육한다고....
저희 큰애 다니던 어린이집도 찬송가 가르쳤었어요(저희 부부는 불교;;)
원장님 부부가 기독교긴 하더라고요
근데 학부모한테 전도안하고 그냥 아이들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한다고해서 그냥 넘어감
둘째랑 셋째는 아예 교회 부설 보냈는데 거긴 또 안가르치더라고요;;
우리 나라 개척 교회들 가난한 나라가서 음식주면서 믿음 강요해서 욕먹었었죠. 이건 그 이상입니다. 우리 나라 말 모르는 나라가서 교회말 읊게한거랑 어린애들한테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아마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혼동하신 듯...
찬송가는 보통 수백년된 노래들로 곡조는 단조롭지만 가사는 아이들이 따라부를 수준의 내용이 아니죠.
복음성가는 계속 만들어지는 노래들이고 동요스타일도 많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특정종교의 노래를 개사없이 부모의 사전동의 없이 가르침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어릴때 유치원에서 주님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노래를 배웠죠.. 음이 너무 좋고 같이 했던 율동이 샤랄라?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한참 뒤에. 좀 커서? 그 노래가 어메이징그레이스 였단걸 알았어여
유치원에서 진짜 전도의 목적으로 그런노래를 가르칠수도 있고..아님 그냥 노래가 좋아서 일수도 있으니
교사분께 한번 말해보는게 좋을듯해요
울 어린이집 원장님이 기독교 신자라..
기도하면서 밥먹더라구요..ㅎㄷㄷ;;
전 무교이지만
그냥 그려려니..어차피 교회 안다닐꺼니까
저또한 기독교보단 불교선호라..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아동에게 특정종교의 의식을 주입시키는건 세뇌교육이고 이건 범죄행위입니다. 마땅히 처벌받아야될 사항인듯합니다.
북유럽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종교행위 ㄱ
북유럽에서는 미성년에게 종교행위 강요시 법으로 처벌 받는데 울나라도 도입됬으면 좋겠어요. 아 모태신앙은 제외입니다...
세금이랑 전도문제... 길거리 전도 포함...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진짜 적폐 아닌 것이 없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시절부터 종교를 접해선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