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탕은 수건 100개를 비치해두면 101개로 늘어나는 기적이 일어난다더군요
내가 목욕탕에 두고오고 새로 사는 이태리타올값만 해도
이태리타올 사장님이 이태리 두번은 왕복했겠다
쉿크리트2017/07/01 17:26
남자는 성기 선풍기에 탈탈탈
Crazying?2017/07/01 17:33
여자는 들어갈때 따로 주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PGK2017/07/01 18:26
남탕이 얼마나 조용하고 평화롭고 청결한곳인지 알까
01000002017/07/01 18:52
댓글중에 남탕 남자사용시간 핵공감ㅋㅋ 솔직히 가서 탕에 10분 때미는데 20분 다시 탕에 10분 찬물에 30분 샤워 + 비누칠 10분 몸딲는데 10분이면 진짜 목욕탕 오래있는편인데 여탕에는 뭐가 있길레 다들 그렇게 오래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물론 저도 여탕에 가면 24시간 있을 순 있어요.
fishCutlet2017/07/02 00:11
울 아버지는 어렸을때 나랑 형이랑 목욕탕 데려가면 어른 하나 초딩 하나 유딩 하나 닦는데 수건 두장으로 해결했음.
글러브2017/07/02 08:54
꽂휴는 잘안말리면 팬티랑 엉겨붙어서 엄청찝찝함...
그래서 탈탈 털고, 선풍기에서 무한건조시켜줘야함... 머리말리는데는 5분이면 되지만 꽂휴는 10분이상 잘 말려야됨....
어떡행2017/07/02 09:08
여탕 별도로 두는것도 성차별이라고 하겠네
참나 메갈들 참 대단하다
cools2017/07/02 09:12
지능의 문제입니다. 레알.
우쮸쮸좌쮸쮸2017/07/02 09:13
그렇게 깔끔하신 분들이
다른 사람이 쓰던 수건은 어찌쓰시는지;;
전 참고로 수건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머리 숱이 많아서 ㅜㅜㅋㅋ
목욕탕 얇은 수건으론 택도 없음 ㅠㅠ
노브렌2017/07/02 09:14
맞아요
남탕에서 수건통 보면 원래 목욕탕에 있던 흰색 수건 말고 집에서 각자 가져온 형형 색색의 수건이 몇개 들어가있는 경우가 있음....
그러니 회수율이 100%가 넘어감.
수건 뿐만이 아니고 집에서 세면도구 챙겨오는 사람이 있긴 한데... 극히 드문 확률이지만. 이것도 놓고 가더라구요
나비향2017/07/02 09:17
옛날에 남탕 수건 안줌 그럼 가지고 간 수건 하나로 모든걸 해결함..
샤워기 머리에 수건 대고 뜨거운 물 틀고 위에서 아래로 훓어주면 수건은 께끗해짐..
그걸 물기하나 없이 두손으로 힘껏 돌려서 짜면 뽀송해짐..
그걸로 물기를 딱고 모자르면 반복..
지금 팔 힘의 기본은 그때 생긴 느낌..
일주일에 한번씩 무슨 수련하는 느낌이었음..
져비2017/07/02 09:33
남탕은 드라이기가 공짜!!!
알콜중독곰♡2017/07/02 09:52
여자친구는 그래서 수건 따로 가저가요. 한 3장 매번 가지고 가서 왜그럴게 많이 가지고 다니냐니까 "오빠 나 샤워하는거 못봤어?"해서 바로 "아하" 하고 이해했어요
에가오death2017/07/02 09:59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아무리 세탁을 했다 하더라도 어떻게 누군지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썼던 수건을 집에 가져갈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좀 찝찝하다는 생각이 안드나?
남자라서 수건을 하나만 써서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기프티콘2017/07/02 10:01
한심하기 짝이없네
말만하면 여성차별
ㅋㅋㅋㅋ ㅋㅋㅋㅋ
SSumRiDa2017/07/02 10:05
그러네
나 목욕탕 가면 30분도 안걸려서
엄마가 맨날 샤워만 하고 오냐고 돈 아깝다고
혼냈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성차별을 막기 위해 남성 요금은 반값으로~~
누나에게퐁당2017/07/02 10:05
여탕에 놔둔 수건이 금세 사라진다는 말에
그만큼 여자가 더 가사분담을 하는거라던 메갈이 따오르네요...
wonney232017/07/02 10:12
목욕탕이 처음부터 여자들 수건 안줬겠오.. 지들이 그렇게 만든걸 왜 남자들보고 성차별이래 지들이 수건 없애고 생리휴가 없애고 배려해줘도 지들이 문제면서
남탕은 수건이 더생기는데....
이 글 볼때마다 궁금했던건데 고추까지 잘 닦는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남탕은 수건 100개를 비치해두면 101개로 늘어나는 기적이 일어난다더군요
내가 목욕탕에 두고오고 새로 사는 이태리타올값만 해도
이태리타올 사장님이 이태리 두번은 왕복했겠다
남자는 성기 선풍기에 탈탈탈
여자는 들어갈때 따로 주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남탕이 얼마나 조용하고 평화롭고 청결한곳인지 알까
댓글중에 남탕 남자사용시간 핵공감ㅋㅋ 솔직히 가서 탕에 10분 때미는데 20분 다시 탕에 10분 찬물에 30분 샤워 + 비누칠 10분 몸딲는데 10분이면 진짜 목욕탕 오래있는편인데 여탕에는 뭐가 있길레 다들 그렇게 오래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물론 저도 여탕에 가면 24시간 있을 순 있어요.
울 아버지는 어렸을때 나랑 형이랑 목욕탕 데려가면 어른 하나 초딩 하나 유딩 하나 닦는데 수건 두장으로 해결했음.
꽂휴는 잘안말리면 팬티랑 엉겨붙어서 엄청찝찝함...
그래서 탈탈 털고, 선풍기에서 무한건조시켜줘야함... 머리말리는데는 5분이면 되지만 꽂휴는 10분이상 잘 말려야됨....
여탕 별도로 두는것도 성차별이라고 하겠네
참나 메갈들 참 대단하다
지능의 문제입니다. 레알.
그렇게 깔끔하신 분들이
다른 사람이 쓰던 수건은 어찌쓰시는지;;
전 참고로 수건을 하나 더 가지고 다니는 편이에요.
머리 숱이 많아서 ㅜㅜㅋㅋ
목욕탕 얇은 수건으론 택도 없음 ㅠㅠ
맞아요
남탕에서 수건통 보면 원래 목욕탕에 있던 흰색 수건 말고 집에서 각자 가져온 형형 색색의 수건이 몇개 들어가있는 경우가 있음....
그러니 회수율이 100%가 넘어감.
수건 뿐만이 아니고 집에서 세면도구 챙겨오는 사람이 있긴 한데... 극히 드문 확률이지만. 이것도 놓고 가더라구요
옛날에 남탕 수건 안줌 그럼 가지고 간 수건 하나로 모든걸 해결함..
샤워기 머리에 수건 대고 뜨거운 물 틀고 위에서 아래로 훓어주면 수건은 께끗해짐..
그걸 물기하나 없이 두손으로 힘껏 돌려서 짜면 뽀송해짐..
그걸로 물기를 딱고 모자르면 반복..
지금 팔 힘의 기본은 그때 생긴 느낌..
일주일에 한번씩 무슨 수련하는 느낌이었음..
남탕은 드라이기가 공짜!!!
여자친구는 그래서 수건 따로 가저가요. 한 3장 매번 가지고 가서 왜그럴게 많이 가지고 다니냐니까 "오빠 나 샤워하는거 못봤어?"해서 바로 "아하" 하고 이해했어요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게 아무리 세탁을 했다 하더라도 어떻게 누군지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썼던 수건을 집에 가져갈 생각을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좀 찝찝하다는 생각이 안드나?
남자라서 수건을 하나만 써서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한심하기 짝이없네
말만하면 여성차별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러네
나 목욕탕 가면 30분도 안걸려서
엄마가 맨날 샤워만 하고 오냐고 돈 아깝다고
혼냈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성차별을 막기 위해 남성 요금은 반값으로~~
여탕에 놔둔 수건이 금세 사라진다는 말에
그만큼 여자가 더 가사분담을 하는거라던 메갈이 따오르네요...
목욕탕이 처음부터 여자들 수건 안줬겠오.. 지들이 그렇게 만든걸 왜 남자들보고 성차별이래 지들이 수건 없애고 생리휴가 없애고 배려해줘도 지들이 문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