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는거보다 편해서...
주위에 옛날에 공부좀 할걸 이런 말하는 사람 있으면
단호하게 어짜피 그때로 돌아 가면 안한다고 이야기합니다.
할사람은 더악조건에서도 함...
https://cohabe.com/sisa/28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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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회원정보 좀 봤습니다.
?? 회원 정보 보면 뭐가좀 나오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원래 이사람 이래요.
우와 닥터스펜서다 서울대 CS에서 사실상...ㅋㅋㅋ
ㅈㅣ한테 반 하는 댓글 섰기로소니 쪼잔하게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지라르도풍년일세
많은 부모들이 자기가 못해서 보상심리로 그러죠
머리나빠서 못했건 돈없어서 못했건
아니죠 공부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한 제일 쉬운 길이라
전 자기도 못하고 자기도 안하면서 자식은 강요하는 부모가 많아서 써본겁노다
그걸 아는 부모는 강요 안해요 ㅋㅋㅋ
전 수능 상위 1%엿구요
살아보니까 공부 잘하면 좋더라구요
제 아들도 공부 많이 시킬겁니다
보상심리는 무슨 ㅋㅋ
저도 그럴거 같긴한데..
님도 그럼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서 열심히 했나봐요?
뭐래는거에여 진짜 ㅋㅋ
공부하라고 터치 한번 안받았는데
기존상황유지에 필요
혹은 물려줄게 없을때 공부가 제일 빠른길이쥬
공부라는게 강제로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부모들 자신이 알텐데? 지금 부모세대는 어릴때 가난해서 공부 못하던 그런 시절도 아니었죠
걍 자기의 열등감을 자식에게 토해내는 것일 뿐
본인이 볼품없는 호박이였더라도 자식에겐 줄이라도 그어서 수박을 만들어
대접받는 삶을 살게 하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입니다.
다음에 자식 기르다 보면 이해하십니다.
줄을 그어주기보다
줄긋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요?
아직 아이가 없지만
편한 길을 알려주는 것보다 스스로 길을 찾아갈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아이에게 더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실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내가 원했던 방식으로 흘러가기가 쉽지 않겠죠 ㅎㅎ
스스로 고민하고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를 깨닫게 해줘서 동기부여가 되도록 하면 그 뒤부터는 하지 말라고 말려도 할겁니다
그러니까요.
스스로 길을 찾아 갈 능력을 갖추려고 공부를 하는겁니다.
우물에서 물을 찾으려면, 먼저 펌프에 마중물을 넣어 줘야 물이 펑펑 나오잖아요?
공부는 목적을 위한 최소한의 투자입니다.
부모욕심이 크죠
아이들은 놀고 싶은 욕심이 크고요~
서로의 욕심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죠~
선친께서 "꼭 서울대 가라고 강요는 않겠다. 연고대만 가라" 결국 4남매가 모두 골고루 SKY 졸업했어요.
그러나 제 자식은 다르더군요.그래서 속 터집니다
자기 조절능력이 얼마나 큰지가 공부하는 능력을 좌우하고 미래의 성공도 좌우하는 듯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환경이 따라주지 않아서 못한 사람들도 많아요. 그걸 느낀 부모들이 자녀들에게는 희생을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 거죠. 나중에 기회를 주었으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라고 후회하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은...적어도 저는 그래요.
공부라도 x빠지게 해야 더울 땐 추운 곳에서, 추울 땐 더운 곳에서 일하죠. 이 사회는 공부 조금만 안하거나 못하면 최저시급이나 받으면서 더울 땐 덥고 추울 땐 추운 곳에서 일해야 합니다. 게다가 졸업한 선배들 말 들어보면 어중간한 인서울 대학은 요즘은 그냥 지잡 취급 받는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