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서 여자와 단둘이 살아가기 두번째 이야기

               무인도에서 여자와 단둘이 살아가기      남자애가 삐졌어요.      어색한 나날이 지속되요... 배를 찾으려고 높은곳의 나무위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지나가는 배를 발견해요!      브룩이도 봤어요!      배를 발견하면 신호를 보내려고 모아둔 나무에 불을 붙여야 해요... 그런데, 브룩이는 붙이지 않아요.      배가 떠나고 말아요.      브룩이는 앵무새랑 멍때려요.            뗏목을 만들어서 떠나요. 그러나 나가자마자 배가 부서지고 말아요..      박장대소 해요!      따라 다니면서 약올려요.      ...      동공지진...      그러나 곧 반격해요, 선원아저씨들이 들고다니는 잡지에 여자들처럼 가슴이 크다고 놀려요!      화가난 브룩이가 코코넛을 던져요.      머리에 맞고 기절하고 말아요.      따귀를 때려요.      몹쓸 말을 해버려요.      유치하지만 아직은 애들이에요.      브룩이의 물건들을 던져버려요.      브룩이는 하나도 돕지 않았어요...      어이없어 해요.        
급한대로 아무데나 들어가 앉아요.      먹다남은 바나나를 던져줘요.      혼자서 돌아다니다가 물고기의 독성가시에 찔리고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