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렌즈 데이.

묘하게 한주동안 재미난 중국 렌즈들을 구해서 찍고 놀아 봅니다.
충무로나 집에서 작례를 만들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재미난 렌즈들을 재미나게 쓰는것도, 재미난 사진 생활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2개의 렌즈를 사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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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7artisan 50mm 1.1 (52mm) 입니다
한참 많은 분들이 사용했던 50mm 1.1 sonnar 설계 렌즈 입니다.
조나 매니아로써 당연히 구해놔야 하는데, 아마 써본 분들은 어 ???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이 보였던 7장인 50mm 1.1 은 55파이 인데
이 렌즈는 52파이 로 더 작은 사이즈와 마감이 좋으며, 메이드인 차이나도
적혀 있지 않은 이상한 녀석입니다. ^^ 출시전 테스트 버전이라는 말도
처음 고가로 나왔지만, 가격 경쟁력이 없어서 55파이로 바뀌어서 출시했다는
또는 m3,m4 결합 에러때문에 다시 디자인 되었다는 썰들이.. 있는
보기와는 다르게 시장에서 보기는 어려운 렌즈 입니다.
결과물은 다음 버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좀더 작고
어쩌면 1.1 중에 참 작고, 얼핏 보면 코니카 헥사논 처럼 보이는 외관등
재미나게 즐기기 좋은 렌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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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우리가 짭매라고 말하는 lll 에서 만든 8매 레플리카 입니다.
요녀석은 레플리카중에 재미난 오마쥬 모델인데요 정식 명칭은 “헨리 카르티에 브레송 리미티드 에디션‘ 입니다. 네임링에 각인과 200개 한정이라는(이제는 믿믿기 어렵지만 ^^) 그리고 제일 큰 차이인 인피니티락에 부속제품을 붙인 외관입니다. 브레송 아저씨의 8매를 똑같이 따라한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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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즐거운 불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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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m10d ,m240 + 35mm hcb f2, 50mm 1.1 7arti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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