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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난 누구...

안녕하십니까? K-1으로 PENTAX에 입문한 초보진사입니다...
PENTAX의 마력에 빠지면서 완소렌즈를 하나 둘 구매하면서 찍는 재미에 푹 빠져있습니다.
문제는 여윳돈이 생기는 대로 하나둘 사모으다 보니 렌즈가 감당이 안되게 넘쳐버렸습니다. ㅠㅠ
그러다 테크아트 LM-EA7으로 펜탁스 렌즈에 이종교배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듣고
렌즈가 많으니 투바디로 가자는 생각에 A7M2와 LM-EA7을 덜컥 사버렸습니다.
K-1도 있고 K200D도 있는데 말이죠...
진짜 여기서 멈춰야하는데... A7M2로 넘어오니 펜탁스에서 레어화각인 85mm의 다양함 때문에
85mm렌즈만 3가지를 덜컥 사버렸습니다. (바티스,C/Y칼짜85.4,FD85.2L...)
이러다 살림 거덜 날것 같습니다.
제 장비병 좀 막아주세요... ㅜㅜ

댓글
  • Uncle-StepH 2017/06/30 17:14

    진심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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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아=2 2017/06/30 17:20

    저렇게 사놓고 놀러간땐 렌즈 2개 바디 1개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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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chGold 2017/06/30 17:46

    우선 반갑습니다.
    장비병은 장비로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역시 펜탁스의 끝판왕인 645z까지 오니 비로소 멈췄습니다.
    GFX-50s, A7R2, X1D 맨날 봐도 645z 방파제를 못넘네요
    게다가 645z는 언제 닥칠지 모르는 셔터 수리비가 겁이나 처분하려고 했는데 최근에 50만원대(캐논 니콘 플래그쉽 셔터 교체 비용과 비슷)로 내려가서 부담이 확 줄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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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아=2 2017/06/30 17:53

    중형... 그렇쿤요... 그냥 끝판왕으로 가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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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감] 2017/06/30 18:06

    오..... 그가격이면 쓸만하네요 다시 들이고싶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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