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람푸는 지금 사면초가다.
러시아게이트, 특검정국, 사위-딸의 국정개입등 지지율이 엉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이 방문하여 도람푸가 대통령이라는 걸 과시하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문재인이 어느정도 트럼프의 요구에 맞장구쳐주니 당당하게 빛나는 거다.
내가 도람푸라도 문재인이 업어주고 싶을 정도로 고마운 거다.
말그대로 급시우(及時雨) 문재인, 때맞춰 내리는 비 문재인인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람푸가 괜히 트집을 잡아서 곤란한 지경이 된다면 도람푸에게도 좋은 일은 하나도 없는 거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이 미리 기름치고 길닦아 놓았기 때문에 무리없이 도람푸도 띄우고 문재인과 한국은 더 뜨는 거다.
세상에서 제일 고마운 사람이 어려운 처지에서 도움되는 사람이다.
급시우 문재인,
그런줄 알고 한국에 줄것은 확실히 줘야 한다.
게다가 정통성 만랩의 촛불대통령이 나도 가짜뉴스땜에 힘들었어 너도힘내 하면서 도람푸 기좀 살려줬지요.
거기다 극보수 정권 입장에서 보면 제일 먼저 참전용사들을 예우해준걸 더 고마워해야 함
루시우도 그 비슷한 뜻인건가
이번 회담에서 대북정책에 눈에띄는 성과를 내서 이미지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트럼프는 바라지 않을까요
대통령 권위를 위해 지금껏 탄핵을 기각해온 미국 역사가 있으니까...?
CF광고도 한참 이슈되는 인물을 쓰듯 트럼프가 기업인으로서 샌각한들 SNS에 사람들 감동을 주고 이슈가 되는 문통령님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내야 자신의 이미지도 추락하지 않도 같이 고급스러워질 것이라봐요. 우리 문통령님은 인기가 다이아급 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