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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모니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필름포럼이 아닌 곳에 질문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의견이 분분하더라구요.
심지어 4-5k는 픽셀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고
어떤 분은 촛점이 잘 맞지 않아도 잘 맞은 것처럼 보여진다는 글도 봤는데
현재 강화유리 부착된 모니터를 사용 중이라
빛반사도 그렇고 캘리브레이션을 해도 컨트라스트가 높게 보여서
논글레어 디스플레이로 가려고 하는데
QHD 냐 4k냐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사용해보신 분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주용도는 필름스캔 및 후보정 뿐입니다.
스캔은 좀 크게 받는 편이라 6000x4000정도입니다.

댓글
  • 별거아닙니다~ 2017/06/30 01:27

    픽셀이 보이지않는 다는건 크기가 작아서 그런겁니다.
    4케이 하실려면 미지노선이 32인치.

    (PbaeWx)

  • 별거아닙니다~ 2017/06/30 01:29

    그 이하로는 윈도에서 폰트 늘려줘야 하는데 그러면 4k 의미가 없죠.
    다만 윈도 10은 폰트 확대 해도 봐줄만 햡니다.
    그냥 봐줄만 하단거지 1:1 픽셀 매칭에 비하면...

    (PbaeWx)

  • 별거아닙니다~ 2017/06/30 01:29

    27,29 32 하실려면 그냥 qhd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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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bAzzam 2017/06/30 10:02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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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레인 2017/06/30 16:14

    지난주에 사서 너무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요.
    4k 32인치 광색역 모니터를 쓰고 있습니다. 4k 32인치는 ppi150 정도인데요.
    dpi150으로 인쇄된 15*17인치을 본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 카메라가 2400만화소인데 봅아잠님의 스캔해상도와 딱 같네요.
    포토샵시군 레이아웃이 떠 있는 상태에서 45%까지 확대되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디테일을 보면서 사진전체의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2인치 qhd모니터는 디테일을 보려면 크게 확대해야해서 부분의 디테일은 확인할 수 있지만 사진전체의 느낌을 보려면 다시 축소해야했죠.
    쉽게 설명하면 qhd모니터는 숲을 보던가 나무를 보던가 해야하는데,
    4k모니터는 숲을 보면서 나무까지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선명하게 보이다고 핀이 나간 게 맞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전에는 뿌옇게 보이던게 더 선명하게 보이지만 보케가 상을 맺는 일은 없습니다.

    (PbaeW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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