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적당히 합시다

이제 수육나눔 안하겠다는 글에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원인이 된건 제 그릇이 작아서 생긴일이라 생각하겠습니다만
내가 좋아서 그냥 계속 진행했던 일이지만
자영업 하시는분중에 이런게 하지말고 힘든사람들에세 나눠라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딱 깨놓고 말씀드릴게요
그건 누가 뭐라하건 말건 내맘입니다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싫으면 안하는겁니다
너는 나눔같은거 해봤냐 라는 말은 사절한다고 하셨죠?
님 꺼는 님이 알아서 하세요 님이 가진게 100원인데 100원 기부하고 나눔한다고 뭐라할사람없습니다
반대로 내가 가진 100원에서 100원나누는거 그것도 내맘입니다
기분나쁜게 뭔지 압니까?
나눔 대상 선정이 어려움 사람 사회적 약자 우선이라구요?
네 그게 상식이죠
저는 기부의 개념이 아니라
잔치날 많이만든 음식들 옆집에 돌리는 기분으로 시작한겁니다
업장요?
네 제가 직접 댁으로 배달못해드려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했던거같네요
저 아침 8시반부처 밤 10시까지 7평짜리 가게에서 혼자 일합니다
낮에 잠깐 집사람이 가게서 청소 도와주는거 빼고
사람한명 쓸 형편도 안되고
하루쉬면 생계가 간당간당 하기에
죽을정도로 아픈거 아니면 못쉽니다
님의 경제적 개인적 사정 안물어볼게요
그니까 상대방이 기분나쁘다 싶으면
그만합시다
암말 안하려고 했는데
뒤끝이 상당히 있으신거 같아
저도 뒤끝 좀 부려봅니다
어 이새끼봐라?? 싶으심 전화주세요
오해든 뭐든 목소리듣고 대화로 해결합니다
0108896404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