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 개가 사람물도록 놔두는 정신나간 견주보고 확 빡이돌아서 댓글을 좀 험하게 썼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전 그런 개는 볼 것도 없이 쏴죽여버리고싶습니다... 근데 그 개가 사람을 물었다 놔준상태에서 쏴죽이면 동물학대라고 계속 댓글달더군요...
와 시바... 진짜 목구멍에서 욕이 막 넘어오는데 눈앞에 저사람있으면 정말 욕을 한바가지 퍼주고싶음...
참고로 집에 강아지1마리 고양이1마리 키우고있고, 동물 좋아합니다.
근데 동물로서 좋아하는거지, 위협적인 살인무기라면 전 볼것도없이 동물 죽일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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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이고 치료중에 찍은사진입니다...-_- (물리고 나선 그냥 피가 전신을 뒤덮었었음...-_- 그옷을 사진찍어뒀어야됐는데, 정말 지나고나서 정신차리고 한 2~3일 후엔가 마음의 안정을 찾고(?) 찍은 사진임..;;)
참고로 캣초딩(생후 6개월쯤 된 고양이)한테 당한겁니다...-_-
길가면서 핫바먹고있는데, 6개월밖에 안된(대략 한 2~3키로?) 고양이가 저한테 달려들어서 손에있던 핫바 낚아채면서 할퀸겁니다...(고양이가 그높이를 뛸 수 있다는건 그 때 첨알았음...헐)
근데 1차시도로 핫바를 못뺏었는데, 너무놀라서 손으로 고양이 진짜 후려쳤구요. 제 팔에서 떨어져나가면서 저렇게 할퀸겁니다. 근데 그걸로 포기안하고, 다시 2차로 달려들어서 제 허벅지를 다시 공격해서 2차로 저렇게 다쳤습니다.
고양이 주인도 어쩔줄 몰라했던 상황인데, 그 고양이 안락사 시켰습니다.
어린고양이어서, 쪼매난 목줄같은거 하고있었는데, 워낙 순식간에 달려들어서 주인이 끈을 놓쳤습니다.
치료비 300만원나왔구요. 저 흉터 아직도 있습니다...
그 뒤로 항생제 치료하고, 무릎연골에 무슨 세균감염 걸렸다고 병원만 2달넘게 다녔고, 흉터안생기게 치료했는데도, 워낙 깊게 패여서 흉터가 아직도 있어요.
예로든게 강아지가 아니고 고양이긴 하지만,
작은 강아지라고 어린아이 물고 놔줬으니 총살시키면 동물학대라고요? 하 참...
님같으면 저렇게 당하고도, 안물고 놔줬으니 때리거나 총살안시키면 동물학대라고요? 저렇게 물리고나면요. 그냥 사람 위협하는 동물은 다 살인무기로밖에 안보입니다.
개, 고양이 우습게 보지 마세요. 육식동물입니다. 무기없이 맨몸으로 싸우면 상처없이 이길거라 생각하나요?
그리고 위협이 있는지 없는지는 사람이 판단하는겁니다. 그리고 한번 물고 놔줬다고해서 다시 공격안할거란 확신은 어딨나요?
그 공격이 나한테 오면 어떡하나요? 전 볼거없습니다. 옆에 총있으면 그냥 쏴죽일거고, 제압가능하면 다신 일어나지 못하게 걷어찰겁니다.
길고양이도 아니고, 산책나온 집고양이가 이랬다니... ㅠㅠ
고양이 주인은 맴찢이었겠지만 뭐... 별 수 없었겠네요.
흉터 볼 때마다 화나시겠어요 .. ㅠㅠ 흉터나 좀 지워지면 좋겠네요.
전에 보니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저렇게 할켜서 흉터가 어마무시한 묘주분들도 많던데 자기가 키우는 애니까 자기가 감당한다니 그건 어쩔 수없는데 결혼후 애를 낳았는데 애한테도 그럴까 무섭다는 글 본적있어요. 느낌이 같이 살기 힘들꺼같더라구요.
이쁘다이쁘다만 하지말고 나쁜 행동이 나오면 고쳐야하는데 결국 불쌍한 건 행동교정안되서 버림받는 애들이죠.
목줄 안한 주인놈이 동물학대한거죠. 발에 차이든 차이 치이든 총에 맞든 원인은 목줄 안한 주인놈한테 있는거니
가끔? 보면 우리는 좋다고 키우는 멍뭉이와 고양이지만..
말도 안통하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요...
걔네들이 무슨 짓을 할지..?
무슨 생각을 할지 우린 알수없죠....?
아무리 손 하면 손주고
먹어 하면 먹는다고...?
항상 내 말을 잘들으란 법은 없어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키우는 사람이 문제임
사람이 먼저지...
암만 귀한 동물이래도 사람이상 안됨
하..하..핫바가 뭐라고 ;;;
집에서 밥을.안줬나;;
진짜 이런 사례는 처음봐서 너무..;;
충격과 공포네요 진짜;
진짜 많이 아프셨을듯 ㅠㅠㅠㅠㅠㅠ
마을에 개 키우긴 좋아하는데 산책 시키긴 싫어해서 개풀어놓는 사람이 있어요 항상 3마리 키우는데 몰려다님서 마을 사람들 물고 그래서 마을회의에서 그러지 말라는데 견주가 사람말을 못 알아듣더라고요 그 이후 마을 청년회에서 사람없이 개 돌아다니면 잡아다가 보신탕집에 팔았어요 그러고 요 몇년 잠잠하다 했는데 최근 또 풀어놓아요... 나쁜사람
헐...;; 상처 어떻게해요..;; 와...
인간이 동물보다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모르나봐요. 맨몸으로 개랑 1대 1로 다이다이 뜨면 이길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개나 고양이나 뭐 기타등등 동물들은 인간의 통제하에 있을때나 애완동물이지, 그것도 내 애완동물이지 그 외의 상황이면 그냥 "동물" 입니다. 인권인권 하다가 동물권리 동물권리 하니깐 인간보다 동물을 더 우선시하거나 혹은 인간과 동물을 동일선상에 놓는 머저리들이 많아지는것같습니다. 멍청한 생각 좀 버리시길 바랍니다. 동물이 인간에게 해를 입힌다면 동물권리고 뭐고 없습니다.
통제를 벗어난 동물이 인간을 공격하는것을 본다면 이전 글의 분처럼 발로 걷어차는것 뿐만 아니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숨통을 끊어버릴겁니다. 동물이 불쌍하다고요? 전 인간을 동물보다 더 우선시합니다. 불쌍? 인간이라는 종족을 공격한 타 종족을 동정할 생각은 1도 없습니다. 동물권리? 개뿔 인권이 우선입니다. 사람이 먼저거든요. 동물보다.
꼭 모자란 인간들이 동물 키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그냥 냅다 나불댐
애초에 동물을 키운다는 것도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는 거고, 키울거면 그것이 인간과는 다른 동물임을 인지해야 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음
맨날 집안에서 같이 잘 지낸다고 가족이라고 반려견 반려동물 이러는데, 그런 생각 없는 인간들에게는 반려같은 소리하네라고 개인적으로는 욕해주고 싶습니다 사람도 수틀리면 사람을 죽이는 판국에, 동물이라고 수틀리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은 동물 데리고 있을 자격이 없습니다
솔직히 관리 소홀로 동물이 사람을 공격한 경우에, 그 주인을 없애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동물은 그냥 자기보호이든 본능이든 자유롭게 행동한 것 뿐이고 그에 대한 결과는 알아서 받아들일겁니다 "야생이라면" 그런데 그 주인ㅇ라는 작자가 그런 상황에 몰아넣은 것이 원인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관리소홀했던 주인이 목숨으로 갚든, 돈으로 갚든, 징역살이를 하든 제대로 책임져야죠 다른 사람 목숨을 앗아갈지도 모르는데 그런 가벼운 생각이라니 ㅉㅉ
길고양이도 아니고 키우는 고양이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저렇게 달려들었다는게 놀랍네요;;
ㅈㅓ 글에 개주인딸 쉴드치는 사람들 다 캡쳐해서 여기 뿌리고싶다.몇몇은 지가 삭제한듯
사람이 우선이죠
오유에도 내집개가 너네 위에있다고 생각하는 극혐개빠들 많습니다
다만 최근 1~2년사이 욕을 하두처먹어서 다들 버로우 타고있는거죠
살살 긁으면 다시튀어나옴 ㅇㅇ
그런 사람들 사바나로 보내줘야 합니다.
포식동물의 경우 굶어 죽는 경우가 많은데, 아사야 말로 고통스러운 죽음 중 하나죠. 이것이야 말로 자연의 동물학대입니다.
저런 분들은 몸소 희생해 동물학대를 멈출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아.... 너무 가슴아프네요... 2년이란 긴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흉터가 남아있다니ㅠ 글쓴이분 멘탈이 강하셔서 그나마 다행이지 저같았으면 동물 공포증 생겨서 그냥 길 돌아다니는것도 너무 무서웠을 것 같아요ㅠ
호주 출장가서 들은이야긴데... 호주에서는 반려동물이 사람을 물면 안락사를 시키기 까지 한다네요... 한번 사람을 문 동물을 똑같은 행동을 또 하기 때문이라네요
동물은 짐승입니다.
애호가한테나 이뻐보이는거지
개나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한텐 개나 고양이가 뱀이랑 별반 다를바 없죠.
당신 앞에 살모사가 이를 드러내며 달려든다면?
물론 도망쳐야죠. 근데 당신한테 무기가 있다면 죽이는겁니다.
도망치더라도 그 동물보다 내가 빠를것이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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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썅 욕나오네 진짜
너네가족이지 내가족이냐 개족같은새끼야?
근데 핫바가 그렇게 땡기는 아이템인가
도구 없는 인간은 동물 세계에서 호구입니다
그걸 잊으면... 큰일나요 ㅎㄷㄷ
강아지는 더 위험하죠. 광견병이 있을수 있으니.
필히 부검해봐야합니다.
맹수가 사람 잡으려고 달려드는데 잡아야죠 ㅋ
지극히 정당방위입니다.
고양이키우는 집사인데 집냥이고 겁이 많아서 산책냥이까지 못하고있지만 여하튼 집사한테 애교 부린다고 발톱 내밀때가 있는데 말로는 귀여운 솜방망이지 진짜 제대로 맞으면 사진처럼 피 철철나요.....저는 캣타워 옆에서 낮잠 고양이는 캣타워 위에서 낮잠 자는데 고양이가 자다가 뒤척거리다가 떨어져서 제 얼굴위로 점프함.....눈과 눈사이 미간쪽에 긁혔는데 자다가 봉변 당해서 너무아팠슴.......내새끼이니 크게 화내도 나중엔 녀석 애교한방이면 풀리게 되는데
자기 새끼 똥이 이쁘지 남 새끼 똥이 이쁘겠어요?
저도 동물좋아하고 키우지만 저렇게 애완동물 주인이 남이 물릴때 지도 어쩌지 못할거라면 보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학생 때.... 반바지 입고 길 가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산책 데려온 작은 개가 갑자기 뒤에서 제 종아리를 두어번 콰과곽 하고 깨물었어요.
전 깜짝 놀라서 악! 뭐야! 하고 돌아보니까 아주머니가 어머머 하면서 개 목줄 잡아 당기더니
미안하단 말도 없이 그냥 빠른 걸음으로 그냥 사라지더군요.
그 땐 어릴 때라 광견병이니 뭐 이런 것도 몰랐고
그냥 아씨 오늘 재수 옴 붙었네 하면서 갈 길 갔었는데.....
광견병이었으면 진짜 어쩔 뻔했나 싶고 참...
저도 멍뭉이랑 냥님 많이키웠고 지금도 친정이랑 시댁에서 여러마리 데리고 사는데 길에서 목줄 안하고 우리 아들한테 달려들면 가차없습니다. 쬐끄만 애들은 아들한테 달려들기전에 웬만하면 안아 올려서 진정시키지만 중형견 이상은 발로 차든 내가 몸으로 막든 아들에게 절대 못댐비게 합니다. 목줄 풀린 멍뭉이나 냥이는 더이상 귀요미들이 아니예요.
보는 것만도 쓰라림이 느껴지네요
엄청 아프실 듯
이 더운 날씨에 저런 상처라니 삶아 죽여도 션찮네요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