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초에 1dx2를 구입해야했는데...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구입을 미뤘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카메라가 꼭 있어야 할 상황이 생겨서...
(취미로 아이들 사진 찍기)
아마 곧 구입하지 싶네요.
그런데...
걸림돌이 있습니다.
원래 캐논 플래그십과 5D급의 투바디를 운용하다가...
결혼후에 무게의 압박 등으로...
처분했었거든요..
하지만 1D급에 대한 미련은 항상 있었지요..
그렇게 카메라를 팔고 후지 미러리스를 사서 대충 찍고 다니다가....
뭔가 장난감 만지는것 같아서 팔아버렸습니다.
네... 전 조작감도 중요한가봐요 ㅠ_ㅠ
그런데 이게 왠걸...와이프가 다시 카메라를 사준다고 합니다.
아이들 사진을 이쁘게 찍어주기를 원하는 거겠지요..
그렇게
골라야 할 상황이 된겁니다.
지금 후보군은 1dx2와 a9.....
정말 고민됩니다.
1dx2의 크기, 조작감과 a9의 무게를 가진 카메라는 없는건가요 ㅠ_ㅠ
아이들 데리고 여행도 종종 다니게 될텐데..
아무래도 1D급은 무리겠죠???
나중에 아이들이 좀 더 크고...
홀가분하게 다닐때 쯤엔
다시 캐논플래그십으로 돌아올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플래그십의 손맛은 참....
좋단말이에요... ㅋ
여러분은 어떠세요???
저같은 상황에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ㅎㅎㅎㅎ
초등 큰딸과...
어린 아이 둘...
이렇게 세 아이 아빠입니다. ㅋ
애들 때문에라도 좀더 가벼운걸 찾으셔야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몇년간 아들한명은 기본으로 안고(메고??)
다닐거같네요 ㅋㅋㅋ
둘이 가격이 꽤 차이나는데 관계없이 사주신다고요??
네 상관없답니다
소니로가면 렌즈하나더사야죠ㅎㅎ
A9ㅔ 비하면 1dx2가 튼튼하고 탱크네유.
하지만 조작감은 적응하기 나름이고 본인스타일에 따라 가네유
제가 개인장이소니고 회사장비 d500 1dx2로도 슈팅합니다만 a9가 쉽습니다.
(한손으로 거의모든조작하네유)
글쿤요...한손ㅋ
올려주신 사진을 봤을때는...
고민없이 아무거나 쓰셔도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실 것 같습니다 ㅎ
아빠진사님이시니 기왕이면 가벼운게....
감사합니다
어려워요
A9면 조작감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여담으로 나중에 자제분들 커서 혼자 사진찍으러 다니실 때 쯤 되면 DSLR이 더 안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헉... 그럴수도있을까요?
기가막히고 코가막히는 eye-af + 화면 거의 전체를 커버하는 af영역..... 이거만 해도 가치가 상당하쥬
무게는 a9 이 넘사벽이죠.
저도 니콘 플래그쉽 쓰다가 엘보도 오고 어깨도 아프고...
결국 a7으로 왔어요
무조건 a9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