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적 개가 쫓아와서 좀 작은 개라도 무서운데
요즘 개주인들(다 그런건 아니지만) 개 목줄을 하고 있다고 해도
자기 개가 다른 사람한테 막 쫒아 가도 목줄을 땡기거나 하는 사람도 없고 보통 개들한테 끌려가는 사람이 꽤 많더라
노펫존 대환영임
R.M.A2017/06/29 01:44
책임없는 자유의 결과지
느긋한하루2017/06/29 01:48
난 이거 공감 정도가 아니라 진심 가슴으로 확 와닿는다.
내가 개 안키워본 것도 아니고 한마리 분양 받아서 3대까지 길러본 사람이라 개 완전 좋아하거든?
그런데 의정부에 가능동쪽에 흐르는 작은 하천 하나가 있거든 거기 잘해놔서 자전거족도 많고 산책하는 사람도 겁나 많고
문제는 하천 바로 옆 뚝방이야. 산책로는 상관 없는데 뚝방쪽에는 완전 개똥밭임.
아침에 헬스장 갈때 그 길이 빨라서 가는데 매번 새로운 개똥은 생기고;; 거기 지나갈때마다 발밑을 꼭 보면서 확인하는 것도 짜증남.
어쩌다가 밤에 지나가기라도 해야되면 그냥 하천 산책로로 내려가서 가거나 그냥 돌아간다.(뚝방쪽은 전조등도 없어서 어두워;;;)
내가 볼땐 하천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은 봉투 잘 갖고 다녀서 아닌거 같고 뚝방 근처 주민 뿅뿅들이 똥 싸질러놓고 주민들이 안치우는듯
이것도 나름 이해되는게. 이쪽 동네분들이 대부분 중장년층이라 이런쪽에 아예 뭔가 느낄 감각자체가 없으신 모양이야.
나도 시청에 신고해봤는데. 비슷한 건수가 꽤 많이 접수된거 같은데. 통제가 안된다드라.
애초에 공원도 아니고 주민들 이용하는 길?이라 권고만 하는 수준?
심지어 아침에 뚝방길로 헬스장 가다보면 목걸이만 걸려있는 상태로 뚝방에서 혼자 덩그라니 있는 뿅뿅들 몇마리 보이던데.
의심하면 안되지만 딱 사이즈 나옴. 심지어 뚝방 바로 옆 주택가에 개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ㅡ.ㅡ 한집 건너 한집은 꼭 개 있더라고.
나야 아침에만 잠깐 조심하고 가면 되지만 이게 뭔꼴인가 싶음. 담배꽁초보다 개똥이 많으니...
우리집 댕댕이가 아직 어려서 약간 식분증이 있는데 응가에 관심이 지대하게 많은데 안치우고 가는 개객기들 때문에 산책할때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진짜 개도 많고 반려견 시설도 많은 동네인데도 안치워진 똥들 하루에 수십개씩 봄 이런건 당연한거지 의식부터 개선되야지 답이 없다
심지어 배변봉투 들고다니면서 공원 잔디나 숲속에 싸면 안치우고 가는 견주들도 있음 쓰레기들
개랑 살더니 개가 되버린 개주인들 땜시 그렇지
업진살은 녹으면서 개고기는 안녹음 ㅇㅇ
노펫존 노키즈존 누가 만들게 했나 잘 생각해봐
업진살!
거기다 목줄도 잘 안하고... 한강 자전거 라이딩 해본적 있는데 무서운게 고삐풀린 똥강아지들과 애기들... 사람말 알아듣는 애기들도 통제 못하는데 아니
개들을 무슨베짱으로 완벽히 통제한다는지 ㅋ
개는 키우고있지만 저런건 애초에 고질적인 여러 견주들의 행태이니 인정한다
노펫존! 정말 감사합니다!!
개랑 살더니 개가 되버린 개주인들 땜시 그렇지
업진살은 녹으면서 개고기는 안녹음 ㅇㅇ
노펫존 노키즈존 누가 만들게 했나 잘 생각해봐
하지말라면 꼭 하지마루요
업진살!
아 업진살드립이 여기서 나온거구나...
개는 키우고있지만 저런건 애초에 고질적인 여러 견주들의 행태이니 인정한다
???:어맛 이건 애견인 혐오에요!!
아니 애완견 밖에 델꼬나오면 비닐봉지 나 배변봉투&모종삽 같은건 필수있데 몰상식한 사람들이 ㄷ
일부예여!!
개짖는 소리좀 안나게해라
우리집 근처에도 강가 산책로 있는데 개똥이 엄청남..
거기다 목줄도 잘 안하고... 한강 자전거 라이딩 해본적 있는데 무서운게 고삐풀린 똥강아지들과 애기들... 사람말 알아듣는 애기들도 통제 못하는데 아니
개들을 무슨베짱으로 완벽히 통제한다는지 ㅋ
그때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여의도던가 난민텐트촌... 같은곳 있었는데 진짜 애기들이랑 개들 너무 많아서
칠까봐 급브렉 언제든지 잡을라고 엉덩이 뒤로 미리 좀빼놓고 엄청 긴장하면서 탔음. 지금은 없어진거 같아서 다행...
진짜 강변공원가면 개똥치우라고 공원관리소에서 군데군데 배변봉투 가져갈수있게 해놓았는데도 개똥이 여기저기 있는거보면 쩝....
노펫 노키드
뿅뿅 책임 못지면 데려오지 말아야지 사람과 짐승이 구별되는게 뭐겠냐
맴충들하고 견충들 잘 봐라
노키즈존 노펫존 누가만들었나
공원 들어오면 열에 아홉은 개목줄 풀던데
들리냐? 방화공원 축생주인놈년들아
이건 그냥 막는 게 낫다. 공원 가면 개똥 안 치우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목줄? 배변봉투? 물론 갖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눈에 띄는데, 지참 안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음.
개 목줄풀어서 날뛰게 해놓고 사람들이 항의하니까 견주놈 귀에 이어폰 꼽고 끝까지 못들은척 하던거 생각난다
남양주 퇴계원면 산책로 운동다니는데 개똥 천지임 이 빌어먹을 견주놈들
금연구역 자전거 스케이트 못타게하거나 금주 취사금지구역 등등 이런게 법적인 근거로 만든게 아니라 공공장소 이용관리규약인데
솔직히 자정작용이 되었다면 이런규제를 할필요도 없죠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기때문에 만들어지는거
이건 부천시가 잘한거지. 아무리 깨끗하게 치워도 짐승들 더러운 똥오줌 공공장소에 묻히는건 변함 없음.
나는 어릴적 개가 쫓아와서 좀 작은 개라도 무서운데
요즘 개주인들(다 그런건 아니지만) 개 목줄을 하고 있다고 해도
자기 개가 다른 사람한테 막 쫒아 가도 목줄을 땡기거나 하는 사람도 없고 보통 개들한테 끌려가는 사람이 꽤 많더라
노펫존 대환영임
책임없는 자유의 결과지
난 이거 공감 정도가 아니라 진심 가슴으로 확 와닿는다.
내가 개 안키워본 것도 아니고 한마리 분양 받아서 3대까지 길러본 사람이라 개 완전 좋아하거든?
그런데 의정부에 가능동쪽에 흐르는 작은 하천 하나가 있거든 거기 잘해놔서 자전거족도 많고 산책하는 사람도 겁나 많고
문제는 하천 바로 옆 뚝방이야. 산책로는 상관 없는데 뚝방쪽에는 완전 개똥밭임.
아침에 헬스장 갈때 그 길이 빨라서 가는데 매번 새로운 개똥은 생기고;; 거기 지나갈때마다 발밑을 꼭 보면서 확인하는 것도 짜증남.
어쩌다가 밤에 지나가기라도 해야되면 그냥 하천 산책로로 내려가서 가거나 그냥 돌아간다.(뚝방쪽은 전조등도 없어서 어두워;;;)
내가 볼땐 하천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은 봉투 잘 갖고 다녀서 아닌거 같고 뚝방 근처 주민 뿅뿅들이 똥 싸질러놓고 주민들이 안치우는듯
이것도 나름 이해되는게. 이쪽 동네분들이 대부분 중장년층이라 이런쪽에 아예 뭔가 느낄 감각자체가 없으신 모양이야.
나도 시청에 신고해봤는데. 비슷한 건수가 꽤 많이 접수된거 같은데. 통제가 안된다드라.
애초에 공원도 아니고 주민들 이용하는 길?이라 권고만 하는 수준?
심지어 아침에 뚝방길로 헬스장 가다보면 목걸이만 걸려있는 상태로 뚝방에서 혼자 덩그라니 있는 뿅뿅들 몇마리 보이던데.
의심하면 안되지만 딱 사이즈 나옴. 심지어 뚝방 바로 옆 주택가에 개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ㅡ.ㅡ 한집 건너 한집은 꼭 개 있더라고.
나야 아침에만 잠깐 조심하고 가면 되지만 이게 뭔꼴인가 싶음. 담배꽁초보다 개똥이 많으니...
좀전에 본 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352812_21408.html
내가 제일 무서운건
우리동네이 핏불 데리고 산책하는 여자가 있는데
입마개를 안하고 목줄만 하고 댕기는거
졸라 무서움
핏불도 어렸을때 사회성 교육만 제대로 되면 되게 순합니다만... 대부분 한국인들이 좁은곳에서 가둬놓고 묶어놓고 기르는 바람에 교육이 안되는 바람에 개 성격 버려서 그렇지.;
나도 개 똥싸고 가는거야 참겠는데 물까봐 그게 더 무섭더라...
순하건 어떻건 그 문제가 아니죠 타인은 그것을 모르기도하고 애착관계도 없기에 공포를 느낄수있다는 문제인거죠
함께사는 사회라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것들은 문제가 될수있죠
충분히 안전하게 느낄수있게 배려하지 못할거면 감당할수없는 중대형견은 제어할수 없는 위험방치죠
ㅇㅇ 나도
반려니 뭐니 해도 언제나 인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
인간이 최우선인건 당연하지만 이런 경우는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아서 이런 규제들이 생길수밖에 없는거죠
이건진짜 사람들 인성문제인거같음 개들 산책 하면 왜 배변봉투랑 소변제거 스프레이 를 왜 소지 안하는지 모르겠음
똥 잘 치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도 매일 강아지 산책 시키지만 개똥 안 치우는 인간들 때문에 열 받는데, 애견인 아닌 사람들은 오죽하겠어.
ㅅㅂ, 자기 개가 싼 똥은 자기가 좀 치우라고!
술먹고 유게하다가 노팬티존으로 보고 뭔 개소리야 하면서 들어왔는데...
다세대 건물에서 개키우지마라 뿅뿅들아. 개 짖어대는거 너나 귀엽지 다른사람들한텐 극혐 소음공해다
우리집 댕댕이가 아직 어려서 약간 식분증이 있는데 응가에 관심이 지대하게 많은데 안치우고 가는 개객기들 때문에 산책할때 긴장을 늦출수가 없다
진짜 개도 많고 반려견 시설도 많은 동네인데도 안치워진 똥들 하루에 수십개씩 봄 이런건 당연한거지 의식부터 개선되야지 답이 없다
심지어 배변봉투 들고다니면서 공원 잔디나 숲속에 싸면 안치우고 가는 견주들도 있음 쓰레기들
개오줌으로 펜스 페인트 도장 수명 깎는것도 한몫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