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이 지나야 손석희는 스스로 한없는 부끄러움을 느끼게 될까요.
가해자를 피해자로 바꾸는 공작은 이 나라 정치 역사에서 수도 없이 보아온
적폐들의 정치기술이었습니다.
왜 그래야만 했을까.
무엇이 언론인인 그들을 이토록 눈멀게 하였을까?
가해자의 위장술이 그만큼 뛰어났다고 하기엔
그 가해자가 쓰고 있던 가식의 가면, 그 안에 자리하고 있는 저열한 진실이
상당부분 이미 충분하게 드러났는데도 말입니다.
제법 똘똘한 중고교 학생들도 "mb아바타" 설의 유래에 대해
신뢰할만한 근거와 사실이 아닌 픽션을 구분해가며
그의 정치기술적 등장 배경에 대해 논하는 오늘인데,
여전히 손석희와 그들은 무엇때문에 기괴한 모습으로까지 보이는
무한 신뢰만을 한결같이 보이고 있는가.
... 우리는 다시한번 방정식을 풀어보려 합니다.
세상의 많은 이해 안되는 일들에 몇가지 변수를 넣어보면
세상의 많은 이해 안되는 일들에 몇가지 변수를 넣어보면
간단히 해결되던 경험을 가지고 말입니다.
그 변수는
돈, 권력 그리고 하나 더... 죄의식에 대한 자기 부정은 아닐런지...
돈, 권력 그리고 하나 더... 죄의식에 대한 자기 부정은 아닐런지...
오늘 그의 앵커브리핑에 대한 우리들의 브리핑이었습니다.
채소 배우신 분...
이건 진짜 아니에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뉴스 전달하는 사람이 객관적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한 사람을 옹호하다니 그것도 한창 국민들의 신뢰를 받던 아나운서가... 그동안 제티비시에서 해왔던 모습도 하나둘 쌓여가고 지켜보자 했던 맘이 '시련' 브리핑을 기점으로 돌아설 거 같네요 정말 이건 아무리 봐도 저한텐 납득이 안가네요... 시련이라뇨 기가막히네요
최소한 앵커브리핑은 이제 그만 두셨음 좋겠어요 진짜 실망스럽네요
사족 그만달어.손가.
와 ~ 명문이 십니다.
손꼰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국민 브리핑>을 날려줍시다 !
걍 이명박계.....
한겨레도 그렇고-
이제 와 자신들의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인 모양입니다. 일반 국민들보다 똑똑하고, 우매한 대중에게 진실을 알리는 일을 하는 우리인데, 사실은 우리가 틀리고 우중이 맞았다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모양이죠.
그게 그들이 그렇게 비판하던 적폐 그 자체임을 잊은 채.
손석희씨.
안철수가 가해자입니까? 문준용이 가해자입니까?
안철수면 예스, 문준용이면 노.
예스? 노?
문준용이 피해자입니까? 안철수가 피해자입니까?
문준용이면 예스, 안철수면 노.
예스? 노?
대답하세요. 예스? 노?
예스 or 노?
손석희씨. 예스 or 노?
예스?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