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이나 정치인들 절대 믿지않는 1인으로서,
세월호나 태블렛 보도할땐 손석희를 진짜 참언론인, 구국의 영웅으로 우러러보더니,
불과 1년도 안되서 적폐대상, 기레기 등등 별 별 말이 다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
제가 장담하건데 앞으로 1년 후면 지금 문재인 찬양하던 네티즌들중 적어도 반 수 이상은 욕하기 시작할 겁니다.
https://cohabe.com/sisa/279661
손석희는 구국의 언론인에서 기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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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까이는거야 당연한거죠
편 들어주면 칭찬하고 아니면 까는거죠.
잘하는 건 잘하는 대로 팩트를 가지고 칭찬하고,
못하는 점은 "이건 이래서 잘못됐다"라고 비판해야 하는데
자게이들은
자기 맘에 들 땐 "손석희 욕하는 놈들은 가만 안두겠다"는 듯한 태도로 신격화하다가
조금만 틀어지면 "저 샥퀴는 원래 저런 근본이 안 된놈"이라는 태도로 욕하니 문제죠.
세월호 때 손석희가 사기꾼 뺨치는 다이빙벨 대표 불러다가 인터뷰 할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자게에선 손석희에게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뉘앙스만 비쳤다간 난리가 났었던 거 기억하시나 모르겠네요.
근데...
요즘 jtbc가 예전과는 다소 달라진 보도를 하는 경우가 제법 생겼습니다.
전에는 중립적이거나 사실에 근거해서 보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예측보도를 하거나, 편향적인 보도를 하는 경우가 가끔 생기네요.
이런 부분은 누구의 편을 들고 안들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손석희 사장이 평소에 하던 말대로 저널리즘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제대로된 저널리스트가 없던 환경에서 그나마 저널리스트 같은 사람이 생겨서 열광했던건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으 그 저널리즘이 퇴보한 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우리 국민은 개돼지가 아닙니다.
듣고, 보고, 판단합니다.
아무리 지지했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잘못된 행동과 말을 하면 지지를 철회하는거지
한번 지지했다고 해서 잘못된 행동을 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지해서는 안되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것일 뿐입니다.
이런 과정을 겪다보면 제대로된 기자도 나올 수 있는거고,
제대로된 민주주의도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거라고 믿습니다.
문재인을 찬양하지 않으면 적폐죠 뭐...
아닌데요 ㅋㅋ
아침부터 꽈배기를 드셨나 선동할게 이런식밖에 없어요?
틀린말 있어요?
그동안 적폐소리 들었던 자유당 애들말고...
전인권, 유시민 같은 사람들도 말한번 잘못해서 적폐소리 들은적 없어요...???
사람들이 줏대가 없어요 보면...
손석희 -> 안철수 까임 -> 안철수 쓰레기 지지자들.. 지랄 발광.. 이게 팩트
민주주의는 사람에 충성하는게 아닙니다.
손석희 적폐세력된듯 ㅋㅋㅋㅋㅋㅋㅋ
박근혜 정권을 빨리 탈피가 목적이었지 꼭 문재인이 좋아서 투표한게 아니죠..
갑자기 손석희가 왜 이런 욕을 먹는거죠?
뜬금포~
그럴리가 있나요? ㅎㅎㅎ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야 있겠지만.
갠적으로 어제 앵커브리핑은 쫌 그랬지만
각자 보고 받아들이기 나름에 따라 반반 갈리는거 같아요.
옹호냐 까대기냐...
조삼모사 조변석개
문재인을 찬양하는 사람들만 손석희를 깐다고 생각하시니.. 이거 참..
하긴 저번에 이슈였던 경유값 인상 논란때도 경유세 인상되어도 그 돈이 좋은데 쓰이면
난 상관없다던 사람들조차 문빠로 몰더군요
개인의 생각도 말하기 힘든 공간이 되었다니..
태블릿으로 국정농단 밝혀낸 공로는 인정합니다만 그게 곧 까방권이 되나요?
손석희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면 문빠 박사모 베충이로 모는 몇몇 횐분들은 스스로를
좀 돌아보시길.. 내가 문빠 박사모 베충이같은 짓거리를 하는게 아닌가.. 하면서요
재밌네여! 자기입맛에 맞으면 참언론인 영웅.. 안맞으면 적폐 기레기
이건 뭔 기준이래여! 스냥 개인적인거요?
냄비분들이 하는 얘기 같네여!
네티즌들이 조금만 자기 입맛에 맞으면 지나치게 신격화하고, 조금만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바로 악당취급하는 세태를 말한 글입니다...
네! 동감 합니다! 저도 그런 분들한테 얘기 하는 겁니다!
그게 문빠라서 문제
공감.
냄비근성
어제 앵커브리핑 아무 문제 없던데요 ㄷ ㄷ ㄷ
그게 어딜봐서 안철수를 빨아준건지 ㄷ ㄷ ㄷ
앞에서 파 한 단 이야기로 그는 참신한 정치 신인이었다고 말하고 뒤에는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치밀한 조작이나 공모가 아닌 파 한 단 이야기같은 소박한 진심이 아닐까 라고 한 거 보면 미화는 아닌거 같으네요
중간에 보면 "지지율이 하락하는 후보를 위한 참모들의 잘못된 충성심이었다고 하기엔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무거운 이유는 왜 일까요?"라는 말도 있어서...
본문과 댓글이 주거니 받거니 볼만하군요 ㅎㅎ
글쓴이님 말이 아주 틀린것은 아니지만 태블릿 보도할때 신격화하고 지금 기레기취급하는 사람들이 같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적어도 자게에서는 본문내용처럼 일희일비 하는분들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뉴스들 댓글을봐도 손사장님을 적폐취급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은 거의없습니다.
반문인분들이 이런식으로 비꼬면서 글을 써서 선동하는것은 많이 봤네요.
다른 기레기들의 찌라시를 보고 선동되시는게 아니시길 바랍니다.
오유에가서 한번 봐봐요
문재인 지지들도 지금 정상아닙니다.
손석희와 송영무 그 두 사람중에 과연 누가 적폐소리를 들어야 할 사람입니까?
그런데 손석희는 적폐고 송영무는 빨아준다?
이 차이가 뭘까요???
<지지자와 빠의 차이> - 김규항
지지자와 빠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지지자는 제 행동이 지지 대상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고려하지만 빠는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지지 대상에게 비판 받을 일이 생겼을 때 지지자는 그 비판의 정당한 부분을 일단 인정한다. 지지 대상의 합리적 환경을 드러내보임으로써 지지 대상의 합리성을 환기하고 악화된 여론의 회복에 기여하는 것이다. 빠는 비판의 정당성을 일절 인정하지 않고 무작정 그 대상을 옹호함으로써 악화된 여론을 더욱 악화시킨다. 고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 후 가족 비리 문제로 여론이 최악의 상태일 때 자신의 홈페이지에 '고맙지만 여러분이 너무 그러면 내 입장이 좀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빠의 행태에 별다른 변화는 없었고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다. 지지자와 빠의 행태가 그렇게 다른 이유는 지지자는 지지 대상에 애정을 가진 사람이지만, 빠는 자기애를 대상에 투사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빠가 그 대상에 대한 비판에 합리적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도 대상에 대한 비판을 자신에 대한 비난이나 모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빠는 내면적 결핍(주로 낮은 자존감)을 사회적 명성을 가진 대상을 통해 채우려는 병증이다. 노빠/문빠와 박빠는 철천지 원수처럼 보이지만, 같은 병을 앓는 환우이며 그들에게 필요한 유일한 조처는 전문가의 치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