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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안철수 헌정방송 인가요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은
그날 다룬 뉴스중 가장 비중있게
다루는 내용을 주로 언급하지요
근데 오늘 앵커브리핑은
"파한단 드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호두과자 뜯어서 베어물면 팔지 못하지요"
한정치 신인의 신선함을 언급 하는데
안철수 얘기네요
새정치가 지금의 조작사태에 온것에
대한 절절한 안타까움이 묻어 나네요
그양반 신선한게 아니라 그냥 모르는 거예요
새정치는 말로된 포장이었지 구태 정치의
담합이 내용이었어요
계속보며 불편 했던것은 팩트는 언급하며
앞서 언급한 파한단의 새로움에 매몰되어
국민당을 비판하는것도 안철수에 책임을
직접 묻는것도 아니네요
그저 새로움이 없어졌다가 전달할
내용이었나 보네요
어떤이는 날카롭게 비판했다지만
글쎄요 여기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못한건 전달이 미숙했거나
그내용이 역시나 눈높이에 따라와
주지 못한것 이겠지요
말미에
"마음을 이끄는 것은 조작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
이라며 마무리 하네요
저문구가 안철수에 할말이 아닌
뉴스룸 스스로 되새겨야할 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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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간부터 모두 느꼈던 거잖아요. 문재인한테 박하고 안철수,국민의당한테 겁나 호의적이었던거.
그뒤로도 별 존재감도 없는 야당 찌끄레기 정당을 캐스팅보터라고 주구장창 띄워주며 부각시켜주기 바빴고.
저거보고 기분 더러웠습니다.
.....조또비시
어디로 가야 하니요
휴 저녁먹으며 볼만한 뉴스채널이 없네요
저거보고 안철수의 새정치를 믿고 그를 참신하다 믿었던 기자가 정말 많았나보구나 하며 놀랐네요.
조작하고 싶은 진실된 마음
대선 전에도 뉴스룸에 찰스만 나오면 손석희표정이 밝아지고 부드러워지는 게 다 이유가 있었죠.
조작을 하고 공작을 하고 범죄를 저질러도 쉴드쳐주는 클라스
손석희야말로 간빠중의 간빠네요.
파서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오늘 안봤지만 다 예상이 됩니다.
벌거벗은 임금님 같아요.
기계적 중립이 이렇게 위험한겁니다.
안철수를 향한 안타까움과 애절함이 듬뿍 묻어나는 앵커브리핑.
파 한단에 철수를향한 그리움을 절절히 뱉어내시든 손앵커님
그 심정 이해합니다 문재인님이 대통령되든 그시간 얼마나 억울하고 속쓰렸었을지,,,,,,,,
뭐 김관영인가 뭔가 전화인터뷰도 아주 잘 들어주더만요
예전 같으면 "어떻게 윗선에서 모르냐" 라는 주제로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하는데
차분하게 해명할 기회를 주시더이다...
오늘 은 말장난 없이 선명해서 좋던데...
스스로 찰스 나팔수라 선언도 하고.
그냥 사서 쓰면될걸
저딴소리를 한다는것 자체가
순수한게 아니라 아무생각이 없다는 소리 같은데
눈 흐리멍텅해진거보소
마음을 이끄는 것을 조작이 아니라 진실된 마음이라 조또비씨능 그렇게 그래프며 자막이며 조작질했나??
다른걸 떠나서 이게 뉴스라고요???
언론이구요???
손석희는 자신의 뉴스가 개인 인스타정도 된다고 생각하나봄
공과 사의 생각조차 이젠 구분을 못한다는 뜻.
와우....상상했던것 이상으로 이하였어ㅋ
" 말 타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판매하는건데 그냥 갖고 되팔아도 될까요"
말 타고 대회가 성적이 안좋으면 말은 다시 팔기 어렵기에..폼나는 한 컷 보다 삼성의 처지를 더 우려했던 ...
사뭇 참신했던 승마 신인의 독일 승마장 방문기는 이러했습니다.
동행 취재 했던 안민석 의원도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았다는구요.
그리고 그 참신했던 승마인은 몇번의 우여곡절을 거쳐서 지금 다시 시련기를 맞고 있습니다.
육성녹음과 증언과 카톡 메세지는 모두 가짜.
귀국 나흘을 앞두고 최순실측이 내 놓았던 증거물은 모두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든것을 섣불리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말과 말은 난무하고 있습니다.
...
왜 아직도 보는거지 반문채널
왜이리 늙으셨나.....
누굴 닮은듯 순식간에 늙어 가시네...
503 때는 정의의 언론인양 처신하드만.
나도 매일 시청률 오르길 바랬고..
참 사람은 알 수 없는 존재야.
구태정치 궁물당을 까기 위해 굳이 5년전 정치신인 찰스를 꺼내야했을까?
침몰하는 배에서 찰스 구하기인가?
이젠 주중 JTBC도 맛탱이가 가는가?
그간 아리송했는데 나름의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닌가 싶네요, 하어영 기자의 눈물처럼 촌스럽게 티 안내려고 했겠지만 제3자는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죠, 저렇게 낯 간지러운 앵커브리핑은 안철수에 대한 애정없이는 힘들다는 것을 ㅎ
거참 최순실 파헤칠때가 JTBC 전성기네요..아님.어쩌다 걸린 건가요..쩝
정말 서키옹 너마저.... ㅠㅠ
간석희 out
분명히 명료하게 전달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도 같습니다만,
앵커브리핑 말미의 워딩을 보자면, 신선했던 정치신인의 모습이
아니라 이유야 어찌 되었건 주변에 휘둘려서 여기까지 오게 만든
안철수에 대한 실망을 표출한걸로 보입니다.
이런 모호성이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다는점은
좀 깨쳤으면 좋겠군요.
어이없었습니다. 예상대로 물고 빨더군요. 참 한결같죠 잉~~. sucker.
만약 이번 조작건이 자유당이었다면, 민주당이었다면 앵커브리핑을 어떻게 했을까요? 최순실게이트를 다루던 손앵커를 떠올려보면 답 나오죠. 문준용군 기사를 매섭고 끈질기게 다루던 손앵커가 국기문란 행위에 해당하는 이중대한 사안 앞에서 추억팔이나 하며 애잔해 하는걸 보니 마지막 남은 믿음까지 싸그리 사라져버리네요
파..파파파 ~~ 파ㅜㅜ 파퍄퍄파 파!
도대체 왜그럴까
안철수가 무료로 해주나
조갑제 꼴 나겠네
안철수와 관련된 사건들을 보면,
안철수의 새정치는, 아마도, 지금은 1순위 적폐가 아니지만,
1순위의 적폐가 되고픈 2순위 혹은 3순위의 적폐들에게 1순위의 적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런 새로운 정치라고나 할까요ㅋ
난 솔직히 제대로 된 언론인이라면 이 건이 감상에나 젖어 주절주절 읊을 그런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관심을 끊든지 열나게 후드려 패든지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아니 대한민국에 지난 대선 전후로 안철수의 새정치를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됐던가?
정치적 살인미수범들에게
그들도 한때 신선햇던 적이 있었다 감성팔이하는 꼴.
정작 피해자에 대한 언급은 하지도 않은채.
.
이게 언론이냐 얼치기냐.
요약
쓰레기들 틈에서 앵커뽕에 빠져 있어 그럴싸해 보이지만 원래 가슴에 정의는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삼성 계열 사장 아무나 못합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꼰대생퀴. 조작질&노룩취재 더해서 새정치하는 사람을 위해 한 몸 불사르는게 좋겠다.
뜯는거 걱정말고 사주면 되는건데 그걸 배려로 보는거 자체가 콩깍지 아닌지...
운동하면서 봤는데 안철수에 대한 신뢰가 고작 대파 한단에서 나온 건가 우습더군요.
신선한 정치인이라는 근거가 파 한단, 호두과자 한 입이라니... 그리고 그걸 뉴스에서 다루면서 정치입문 시기의 안철수를 감정적으로 미화하는 게 제대로 된 언론의 자세인가요?
세월호나 위안부 할머님들 문제처럼 온국민의 공감이 있는 문제라면 모를까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다뤄야할 중차대한 사안에 감성팔이 하는 걸 보니 이게 뉴스룸의 바닥이구나 싶어서 실소만 나더군요.
저분 얼굴이 왜 저리 갑자기 팍 상했나요?
내가 알던 반짝반짝 동안의 젠틀한 모습은 전혀 남아있지 않네요. 이제는 진짜로 본인이 지금 하고 있는 그대로 '그 나이대의 꼰대'로 보이네요.
생김새와는 다르게 말이 험하고 욕쟁이라는, 옛날엔 반전 매력이었던 그 우스갯소리가 오늘은 참 다르게 다가옵니다. 꼰대에 말까지 험하면..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