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도 6.25는 한끼 주먹밥 먹었습니다
한끼정도 주먹밥 먹고 6.25 당시의 선배님 어려움 과 노고를 기리는 이벤트 인데..뭐가 문제이죠??
텍스쳐2017/06/25 22:10
대통령 특식이라고 멸치 보내던 그 때네요.
최순실이가 그러라고 시키드나?
무효표2017/06/25 22:26
상병장들이 일이병들 px 데꾸갔길...
판사님저는2017/06/25 22:27
2010년에도 그랬었죠
크르테2017/06/25 22:30
.....오아리 생각난다..... 후;;;
프로♡밀렵꾼2017/06/25 22:54
이런 쓸모없는 허례허식은 애국심과 선열들에 대한 존경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국가에 대한 분노와 6월 25일에 대한 짜증만을 불러옴.
평소에 영양가 높은 식사에 병ㅅ같은 작업이 없는 군인다운 군생활을 하면 하루쯤은 그럴수도 있다 넘어갈 수 있는데
평상시에 노예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저ㅈㄹ을 하면 사람이 완전 개노예 취급 당하는 거라 빡칠수밖에 없음
토마토시뻘건2017/06/25 23:21
저거 ㅋㅋㅋㅋ 2010년에 저랬음 ㅋㅋㅋㅋ 아 공군이었는대 저거 ㅠㅠ 보고 바로 bx감
드립빚는장인2017/06/25 23:57
작년에도 저랬던걸로..
Lore2017/06/26 05:59
부대마다 다른가봐요..저 현역땐 저런거 안줬는데 13년 군번입니다
즛조2017/06/26 07:21
제가있던부대는 현역은 참여하지않고 사단장포함 간부만 참여했어요
쇼타와팬티42017/06/26 11:02
저희는 훈련하고 난 뒤라서 그냥 넘어갔네요
바람의시♪2017/06/26 17:15
문제는 일반부대같은 경우에는 식단이 다 짜여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
결국 그 돈은 어디론가 흘러 ...
lucky2017/06/26 17:17
전군이 저러는 건 아니죠? 군대서 6.25라고 주먹밥 먹었던 기억은 없어서...
뭐래요2017/06/26 17:18
그걸 왜 병사를 줘.
전쟁이 병사가 잘못해서 났냐.
할라면 정치인이나 장군들이 쳐먹고
아 내가 잘못하면 이딴걸 병들이 쳐먹어야 하는구나 반성한담에
병사들은 제대로 된밥 줘야지..
GooseHouse2017/06/26 17:19
간식이라도 따로 챙겨주면 몰라. 시벌 것들 저렇게 하고 얼마나 삥땅을 쳤을까..
향수가게2017/06/26 17:21
이게 왜 욕 먹을 짓인양 그러지?
평소에 잘 안먹이는게 욕먹을짓이고,
저것도 자율배식으로 양껏 먹으면 나쁘지 않죠.
나쁘지 않은 체험이라고 봅니다
질투는나의힘2017/06/26 17:22
십색기들 그럼 10.26 기념일엔 아가씨 부르고 시바스 리갈도 한병씩 줘라
케블리즈2017/06/26 17:25
아.. 우리 그래서 주먹밥 나온거구나..
소ㄹㅂ2017/06/26 17:28
해군인데 매년 6.25때 저거 했어요
근데 저희 배에서는 점심때 저거 꼭 하는대신 저녁은 엄청 맛있게 차려줬어요.
그렇게 욕 먹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배 장병들 고충 체험하는거잖아요.
그게나다임마2017/06/26 17:30
주말에 저렇게 나오면 걍 px 고고 짬찌도 왕고도 전부 px 고고
미공2017/06/26 17:31
저도 저 안에 있을때는 억지로 억지로 정신적 합리화 시켜가면서 보냈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진짜 저놈들 사고방식은 혐오스럽네요
ㅁㅊㄴㄷ
쟤두루미2017/06/26 17:33
원글 출처가보니까 난리도 아니네요ㅋㅋㅋㅋㅋ
무슨 모든 간부들이 다 똑같고 악의 원흉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에 의한 차이라고 봅니다ㅋㅋ
저도 6.25때마다 소금밥 먹었는데... PX라도 갈라치면 애들이 다 죽치고 있어서 시무룩....
지통실에서 작전계원 애들이랑 하 ㅅㅂ.... 이딴걸 왜하나 모르겠다.... 한숨쉬고 있고.
PX먼저 다녀온 애가 (자기눈에도 중위 나부랭이가 측은했는지) 피자빵 뎁힌거랑 우유 나눠주면 고맙다고 먹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6.25라서 그냥 넘어가는 악습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군에서 당장 해결해야할 여러문제중에 우선순위를 두자면 전 굳이 발벗고 나설만큼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구요.
작은것 먼저 해결해 가며 인식을 바꾸느냐, 중요한걸 먼저 해결해 나가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헤파이2017/06/26 17:34
우리때도 줬는데..
10년전 육군본부입니다
작성자 군대갔다왔슴메?
알콜중독곰♡2017/06/26 17:51
아니 ㅋㅋ 잘맥여도 시원치 않을때에 "한끼정도면 뭐어떄? " 전쟁에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생각하는건 좋은데 굳이 저런 병신같은 행동을 해가며 해야하나요> 추모하지 말자가 아니라 과하잔아요 저건 ㅋㅋ 한끼정도야 뭐어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차라리 밥을 준비 못할 상황이어서 어쩔수 없이 한것도 아니고 일부러 주먹밥이랑 감자 만들어서 먹으면서 추모하며 생각하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여우시아2017/06/26 18:00
04군번아재입니다. 6월25일 점심은 주먹밥에 김치 였습니다
용사제2017/06/26 18:43
10군번
625때 감자는 듣도보도 못한건데요... 신기하네요
중년직딩남2017/06/26 19:16
91년 군번입니다.
그당시에도 6월25일 날엔 주먹밥 나왔던거 같습니다.
근데 다른 반찬도 줬던가?
그건 가물가물해서 기억 안납니다.
하여간 주먹밥은 나왔어요
푸른영혼2017/06/26 19:26
설마 저것만 주고 뙤약볕에서 진지공사 시키진 않았겠지... 에이 설마..
망꼬망2017/06/26 20:36
6.25날은 기상과 동시에 전준태 후 소산진지에 있으면 아침 굶고 점심때쯤 주먹밥 배식했었음..ㅋㅋㅋㅋ 반찬없어요.. 그냥 소금밥.. 중대별로 보급병이나 행보관 재량으로 안에 ㄱ간장을 넣던 어떻ㄱ게 맛을 바꾸긴 했는데.. ㄱㄱ그래도 싫었음..
redword2017/06/26 20:56
국방부 개•새끼들이 하는일 하나하나 개같네요
참전용사분들이 손자들이 군대가서 죽고 다치고 개밥먹으라고 이나라 지켰나
슈퍼내츄럴2017/06/27 11:58
소금국물이라도 국물이 있어야 할거아냐
냐옹이는냐옹2017/06/27 14:55
'(안심 스테이크를 뜯으며)행복한 줄 알아 개돼지새끼들아'
바나나나나닛2017/06/27 14:57
나도 했으니 너도 하는게 당연하다?
좆 같은 마인드
fractalz82017/06/27 14:57
우린 그냥 밥줬던거 같은데...
목화씨내놔2017/06/27 15:00
전 의무경찰 복무라서 아니었지만
세끼 중 한끼만 저러지 않았을까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지만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비난받을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클로토2017/06/27 15:01
야 이 참신한 새끼들
니들은 골라서 욕먹는 능력이 특화되있냐?
고양이조련사2017/06/27 15:01
적의 총탄의 비오듯 쏟아지면서 죽어가셨던 순국선열을 생각하면서 왜 주먹밥과 감자를 먹어야 되는거지? 그분들 생각하면 주먹밥과 감자가 생각나는건가?
02026912017/06/27 15:02
간부 식당의 밥은 주먹밥에 김치가 어울린다고 봅니다만, 병사 식단까지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저때는,, 전투 식량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18년 전)
대기중2017/06/27 15:03
작년 6.25때도 리멤버 625라고 원래는 없던 무박 2일 훈련하면서 비닐에 주먹밥만 6끼내도록 왔었네요 ㅎ...
아르펜2017/06/27 15:10
철책 뚤려서 실탄과 수류탄, 고폭탄 챙겨 검문나갓을때도, 월 1회이상 야외 기동훈련(ATT 이상)할때 원체 주먹밥 자주 나와서 감흥도 없네요.
평소 식사가 구린게 욕먹을 일이지 6.25 기리기 이벤트성 주먹밥+감자 가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류뚱2017/06/27 15:14
05군번인 전 저런거 먹어본적 없는데요... 6.25때 저런거 했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2년전... 오늘은 뭘 줬을지 궁금하네요.
90년대 중반도 6.25는 한끼 주먹밥 먹었습니다
한끼정도 주먹밥 먹고 6.25 당시의 선배님 어려움 과 노고를 기리는 이벤트 인데..뭐가 문제이죠??
대통령 특식이라고 멸치 보내던 그 때네요.
최순실이가 그러라고 시키드나?
상병장들이 일이병들 px 데꾸갔길...
2010년에도 그랬었죠
.....오아리 생각난다..... 후;;;
이런 쓸모없는 허례허식은 애국심과 선열들에 대한 존경을 일으키는게 아니라 국가에 대한 분노와 6월 25일에 대한 짜증만을 불러옴.
평소에 영양가 높은 식사에 병ㅅ같은 작업이 없는 군인다운 군생활을 하면 하루쯤은 그럴수도 있다 넘어갈 수 있는데
평상시에 노예처럼 사는 사람들에게 저ㅈㄹ을 하면 사람이 완전 개노예 취급 당하는 거라 빡칠수밖에 없음
저거 ㅋㅋㅋㅋ 2010년에 저랬음 ㅋㅋㅋㅋ 아 공군이었는대 저거 ㅠㅠ 보고 바로 bx감
작년에도 저랬던걸로..
부대마다 다른가봐요..저 현역땐 저런거 안줬는데 13년 군번입니다
제가있던부대는 현역은 참여하지않고 사단장포함 간부만 참여했어요
저희는 훈련하고 난 뒤라서 그냥 넘어갔네요
문제는 일반부대같은 경우에는 식단이 다 짜여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
결국 그 돈은 어디론가 흘러 ...
전군이 저러는 건 아니죠? 군대서 6.25라고 주먹밥 먹었던 기억은 없어서...
그걸 왜 병사를 줘.
전쟁이 병사가 잘못해서 났냐.
할라면 정치인이나 장군들이 쳐먹고
아 내가 잘못하면 이딴걸 병들이 쳐먹어야 하는구나 반성한담에
병사들은 제대로 된밥 줘야지..
간식이라도 따로 챙겨주면 몰라. 시벌 것들 저렇게 하고 얼마나 삥땅을 쳤을까..
이게 왜 욕 먹을 짓인양 그러지?
평소에 잘 안먹이는게 욕먹을짓이고,
저것도 자율배식으로 양껏 먹으면 나쁘지 않죠.
나쁘지 않은 체험이라고 봅니다
십색기들 그럼 10.26 기념일엔 아가씨 부르고 시바스 리갈도 한병씩 줘라
아.. 우리 그래서 주먹밥 나온거구나..
해군인데 매년 6.25때 저거 했어요
근데 저희 배에서는 점심때 저거 꼭 하는대신 저녁은 엄청 맛있게 차려줬어요.
그렇게 욕 먹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선배 장병들 고충 체험하는거잖아요.
주말에 저렇게 나오면 걍 px 고고 짬찌도 왕고도 전부 px 고고
저도 저 안에 있을때는 억지로 억지로 정신적 합리화 시켜가면서 보냈는데
밖에 나와서 보니 진짜 저놈들 사고방식은 혐오스럽네요
ㅁㅊㄴㄷ
원글 출처가보니까 난리도 아니네요ㅋㅋㅋㅋㅋ
무슨 모든 간부들이 다 똑같고 악의 원흉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데. 어디까지나 개인의 경험에 의한 차이라고 봅니다ㅋㅋ
저도 6.25때마다 소금밥 먹었는데... PX라도 갈라치면 애들이 다 죽치고 있어서 시무룩....
지통실에서 작전계원 애들이랑 하 ㅅㅂ.... 이딴걸 왜하나 모르겠다.... 한숨쉬고 있고.
PX먼저 다녀온 애가 (자기눈에도 중위 나부랭이가 측은했는지) 피자빵 뎁힌거랑 우유 나눠주면 고맙다고 먹고ㅋㅋㅋㅋ
개인적으로 6.25라서 그냥 넘어가는 악습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군에서 당장 해결해야할 여러문제중에 우선순위를 두자면 전 굳이 발벗고 나설만큼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구요.
작은것 먼저 해결해 가며 인식을 바꾸느냐, 중요한걸 먼저 해결해 나가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우리때도 줬는데..
10년전 육군본부입니다
작성자 군대갔다왔슴메?
아니 ㅋㅋ 잘맥여도 시원치 않을때에 "한끼정도면 뭐어떄? " 전쟁에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고 생각하는건 좋은데 굳이 저런 병신같은 행동을 해가며 해야하나요> 추모하지 말자가 아니라 과하잔아요 저건 ㅋㅋ 한끼정도야 뭐어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차라리 밥을 준비 못할 상황이어서 어쩔수 없이 한것도 아니고 일부러 주먹밥이랑 감자 만들어서 먹으면서 추모하며 생각하자?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ㅋ
04군번아재입니다. 6월25일 점심은 주먹밥에 김치 였습니다
10군번
625때 감자는 듣도보도 못한건데요... 신기하네요
91년 군번입니다.
그당시에도 6월25일 날엔 주먹밥 나왔던거 같습니다.
근데 다른 반찬도 줬던가?
그건 가물가물해서 기억 안납니다.
하여간 주먹밥은 나왔어요
설마 저것만 주고 뙤약볕에서 진지공사 시키진 않았겠지... 에이 설마..
6.25날은 기상과 동시에 전준태 후 소산진지에 있으면 아침 굶고 점심때쯤 주먹밥 배식했었음..ㅋㅋㅋㅋ 반찬없어요.. 그냥 소금밥.. 중대별로 보급병이나 행보관 재량으로 안에 ㄱ간장을 넣던 어떻ㄱ게 맛을 바꾸긴 했는데.. ㄱㄱ그래도 싫었음..
국방부 개•새끼들이 하는일 하나하나 개같네요
참전용사분들이 손자들이 군대가서 죽고 다치고 개밥먹으라고 이나라 지켰나
소금국물이라도 국물이 있어야 할거아냐
'(안심 스테이크를 뜯으며)행복한 줄 알아 개돼지새끼들아'
나도 했으니 너도 하는게 당연하다?
좆 같은 마인드
우린 그냥 밥줬던거 같은데...
전 의무경찰 복무라서 아니었지만
세끼 중 한끼만 저러지 않았을까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하지만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비난받을 정도는 아닌 거 같습니다
야 이 참신한 새끼들
니들은 골라서 욕먹는 능력이 특화되있냐?
적의 총탄의 비오듯 쏟아지면서 죽어가셨던 순국선열을 생각하면서 왜 주먹밥과 감자를 먹어야 되는거지? 그분들 생각하면 주먹밥과 감자가 생각나는건가?
간부 식당의 밥은 주먹밥에 김치가 어울린다고 봅니다만, 병사 식단까지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저때는,, 전투 식량이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18년 전)
작년 6.25때도 리멤버 625라고 원래는 없던 무박 2일 훈련하면서 비닐에 주먹밥만 6끼내도록 왔었네요 ㅎ...
철책 뚤려서 실탄과 수류탄, 고폭탄 챙겨 검문나갓을때도, 월 1회이상 야외 기동훈련(ATT 이상)할때 원체 주먹밥 자주 나와서 감흥도 없네요.
평소 식사가 구린게 욕먹을 일이지 6.25 기리기 이벤트성 주먹밥+감자 가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05군번인 전 저런거 먹어본적 없는데요... 6.25때 저런거 했다는것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저 군생활 할때도 6.25때매다 저랬음 흰쌀밥에 소금 찍어먹으라고 줌;; 짬찌땐 걍 처먹었는데 짬차고 걍 라면먹음
이벤트로 할 수 있음. 근데 식비는 국방부에서 주먹밥 감자 값만 책정 되었나? 한끼를 저렇게 줬으면 다른끼는 진짜 대박으로 나와야 하는것 아닌가? 남은 식비는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