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빈 안채원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참여정부 시절 당청갈등을 언급하며 "이번만큼은 절대로 당이 청와대와 대통령이 손을 놓지 않고 꼭 붙잡고 같이 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 국정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노무현 대통령 때는 지역균형발전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정권 초반에 지지 세력이 분열되고 당이 쪼개지고 하느라고 제대로 마음을 못 합치고 당청이 분리돼 서로 결별했다. 그래서는 성공한 정부가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을 하다보면 실수할 때도 있고, 잘 살피지 못할 때도 있다"며 "그런데 그 실수를 질책하고 나무라는 것은 당이 아니다. 당은 그 실수를 바로 잡아주고 또 잘못할 때 오히려 용기를 드리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박수를 쳐주는 곳"이라고 규정했다.
추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심과 진실이 변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실수를 교정하고 보완해드리고 잘못이 있어도 더 잘할 수 있게 용기를 드릴 것"이라며 "바람직한 당청관계 속에서 이번 5년만큼은 반드시 성공해서 흐뭇하게 박수를 받고 내려오는 대통령을 만들고, 다음 정권도 창출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추 대표는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청관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추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기자들과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관람한 후 "대통령 지지율이 높을 때 가만히 있는 소극적인 당이 되지 않겠다"고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 발언을 소개했다. 그는 "잘한 것은 홍보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서 지지율이 높아도 방관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뛰겠다"고 대통령에게 말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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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청과 대통령, 손 꼭 붙잡고 같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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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총질러를 향한 뼈있는 말씀이네요
카 추다르크 클라스!!
추대표가 딱 버티고 있어서 천만다행 ...백혜련 박용진 스스로 잘나서 민주당 뱃지 달고 있다는 생각 접길 ....나머지 몇몇 그런 생각하고 있는 의원들도 정신 차리길 ...정부가 잘되야 민주당도 보존될수 있단걸 명심해주길
추대표의 노무현부채의식으로 +100방의 문재인 갑옷 득!
이 부분은 걱정할게 없을걸요
문통 본인도 책 운명에서도 언급하죠
당청분리는 공천개입이라든가 제왕적 총재를 하던 과거 인식때문에 정치적 선긋기가 좋은거라 생각했지만
참여정부 시절 총선 승리 후 과반정당이였음에도 다 따로 놀았던 시절을 얘기하며 그런 행동?만 안한다면
당청이 함께 가야한다고 언급한게 있으니.. 그렇다고 지금에 와서 그 인식에 변화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요 (선거 내내 민주당 정부.함께 가야 등등 발언)
필요한 타이밍에 저런 꼭 필요하고 힘이되는 얘기를 해주는 추대표님... 진짜 대단합니다.
자식을 먼곳에 유학보낸 엄마같은 마음으로 언제나 대통령을 보듬고 걱정하고 있다는게 워딩에서 묻어납니다.
일개 시민이면서 무조건 지지자뿐이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누가 총질중인가!
저렇게만 해준다면... 문지지자들 더불어민주당에 계속 붙어있고...추대표도 대권후보 등극되지... 과보다 공이 커져버렸으니...
언니 멋져요!!
내부총질러들 추언니말 잘들었지?
그렇죠!! 이게 바로 국민들이 원하는 사항입니다 내부총질 어설프게 하지말고 끝까지 함께 가야 합니다
한번더 대표 합시다 ..
다음 그다음 도 반드시창출 해라,, 자유당 국민당 저런 것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가 없다,,
추대표가 당대표가 된것이야말로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갈수록...ㄷㄷㄷㄷ 권리당원님들의 선견지명에 깊이 감사합니다 ㄷㄷㄷ
"그는 "일을 하다보면 실수할 때도 있고, 잘 살피지 못할 때도 있다"며 "그런데 그 실수를 질책하고 나무라는 것은 당이 아니다. 당은 그 실수를 바로 잡아주고 또 잘못할 때 오히려 용기를 드리고 더 잘할 수 있도록 박수를 쳐주는 곳"이라고 규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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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18 씌~원하다 !!!
문재인 대통령님도 민주당 정부라고 하셨습니다.
당청이 두손 꼭 붙잡고 적폐 뚝빼기 깨부숴 봅시다~
듣고있냐? 백혜련
듣고있냐? 박용진
여성위원장 양항자 의원 무시하고 지들끼리 헛짓꺼리 하는 것들 단속도 ~
추대표는 점점 큰정치인으로 커가는게 느껴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