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전 쯤 새끼를 낳은
길냥이 태피 입니다 ^^
새끼들을 숨겨서 볼 수가 없었는데.....
집 뒤로 데려왔네요 ㅋㅋㅋ
알록달록 세마리예요 ㅋㅋ
젖을 먹기에 커보여서....
사료를 근처에 놔두었습니다 ㅋ
태피만 먹고
새끼들은 저를 경계하네요.... ^^
고생이 많은 태피에게
특식을 준비합니다.ㅋ
우선 텃밭의 감자를 캐고 ㅋㅋㅋ
하나 하나 주워담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
푹 삶습니다 ㅋㅋㅋ
감자의 껍질을 벗긴뒤~
캔사료와 섞어주면~ ㅋㅋ
완성!!
1묘용으로 태피만 주려고 했는데....
다른 길냥이 초코도 나타났네요 ^^;;
같이 순식간에 먹어치운 냥이들 ㅋㅋㅋ
양이 적어서 간식도 챙겨주었습니다 ㅋㅋ
잘 먹네요~^^
오늘도 그늘에서 꿀잠자는 녀석 ㅋㅋㅋ
태피 새끼들과도 가까이서 교감하는 날만이 기다려집니다 ^^
너무 보기 좋네요!
고양이 감자 줘도 되는군요?!
귀요미들 잘 먹네요 ㅎㅎㅎ
냥이들도 정성스런 식사를 아나 봐요 ^^
감자먹이면 좋을게없습니다 괜히 그레인프리 사료가 나오는게 아니죠..
이렇게 신경써서 챙겨주는 작성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잘 돌봐주셔서 그런지 냥이 엄마가 너무 이쁘네요 ㅋㅋㅋ 곧 냥이 아가들하고,,,동접하시길 빕니다.
복많이 받으시고,,,사진, 영상 재미나게 봤습니다. ㅋㅋ 텃밭과 냥이 참 꿈이네요 ㅠㅠ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오 냥이가 감자 자꾸 물어오길래 이상했는데 달란거였나보네요 쪄줘야겠어요 ㅎㅎ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제 절 받으세요. 꾸벅.
개랑은 달라서 고양이가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안 좋은건 맞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과량 섭취시 이야기고 길냥이들처럼 배불리 먹지 못하는 녀석들은 적당히 줘도 문제 없습니다.
어설픈 지식가지고 노파심을 가장한 지식자랑 하려는분들이 계시네요.
랜선으로 온갖 걱정 다 하고 계신분들은 집근처 길냥이 캔이라도 하나 따주시고들 계신거겠죠?
배고파서 허덕이는 사람한테 야채는 유기농으로 먹냐 물을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