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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혼자 시댁에 갔어요

...........
제가 오늘 회사일이 남아서
시댁에 가지 못했어요
남편은 시댁 근처에 약속도 있어서
꼭 저녁 챙겨먹으라며 갔어요
오늘 밤은 혼자 잘 생각에
조금 무서워용
어머님께 전화해서
한껏 애교를 떨며 못가서 죄송해요라고
하트를 뿜뿜했어요
역시 울엄니 힘들어서 어쩌냐고
걱정을 잔뜩해주셨지요
그래서
어디치킨이대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꺄호
댓글
  • PGK 2017/06/24 23:24

    보통 반대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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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탄 2017/06/25 00:18

    순살닭강정에 비빔면류요
    저대신좀 먹어주세요 부럽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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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너원 2017/06/25 20:54


    닭똥집이 먹고 싶은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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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땅 2017/06/25 21:01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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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맛삼양라면 2017/06/25 21:05

    뭘 먹어도 맛있...음음..
    늘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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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편적인진리 2017/06/25 21:09

    저는 치킨 잘 안먹긴한데
    BHC의 맛초킹 맛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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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빛똥 2017/06/25 22:01

    저도 지난주에 신랑이 애기데리고 시댁가셨어요(갑작스런 극존대ㅋ) 정확히 24시간 휴가였지만 무척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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