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가믄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으라고 하는데
그걸 증명도 못하는데 왜 그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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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교회요 그거 하나님이 있딴걸 증명도 못하는데 어떻게 교회를 당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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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먹사를 믿습니다.
절은 왜 다니고 성당은 왜 다니며, 산당은 왜 다니죠? 종교만 얘기했나요?
자유경제가 옳다 혹은 대안경제가 옳다는 신념은 어디서 오죠?
질문부터가 잘못돼서 그냥 다시 역질문 식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그럼 하나님 보여주세요! 그럼 믿을께요? ㄷㄷ
다른건 모르겠고, 절은 부처를 믿으면 극락간다고 아니고
내 노력여하에 따라 모두 부처가 될수 있다 거든요.
예수천국 불신지옥이 아니라서요,
그걸 믿을 수 있는 사람은 교회를 다니는 거고 못 믿겠으면 안 다니는거죠. 저는 교회에 한 번 가 보자고 권유까지는 할 수 있지만 가 봤는데도 못 믿겠다는 사람을 굳이 억지로 끌고 다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종교는 절대 이성적인 무언가가 아닙니다. 믿는 이유요? 만들어내자면 얼마든 만들 수 있고, 믿을 수 없는 이유도 얼마든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결국 본질적인 문제는 믿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결국 그 세계관을 믿는거죠. 불교는 윤회를 믿는 인도식 세계관이죠? 원래 출발 목적은 끝없는 윤회로 고통받는 사람이 해탈을 통해 윤회의 고리를 끊는 것이 아니었던가요? 그 세계관을 안 믿으면 해탈이고 뭐고 없는 것 아닌가요?
마찬가지로 한번뿐인 인생에 죽으면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어 간다는 세계관을 못 믿으면 기독교 (개신교, 천주교 등등) 계열은 모두 못 믿는거죠.
동의합니다. 믿을 수 있으냐, 없느냐의 차이인데
왜, 유독 회개하면 천국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공포 마케팅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쪼금 달라요..ㅎ
세계관을 믿어라가 아니고 종교에 관계없이 심지어 인간에 국한되지도 않고요...
누구나 열반에 이르고 깨달음을 얻을수 있다..라는겁니다..단 그 과정이 완전 셀프..ㅎ
즉..불교에는 믿어라가 없어요..굳이 따지자면 불교라는 종교가 사람을..생물을..믿는거죠
그러니까 제가 드렸던 말씀은 윤회적 세계관을 믿지 않으면 해탈로 가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거죠.
저는 사람들이 거의 죽음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 누군가는 저승사자를 보고, 누군가는 천사를 보며, 누군가는 귀신을 본다고 하는 것을 중요하게 봤습니다. 결국 본인이 믿고 따르는 혹은 신봉하는 세계관에 따라 모든 것이 바뀌지요.
결국 어떤 종교, 세계관을 믿거나 믿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순간 그 세계관 속에 자신이 있을 뿐이죠.
세금이나 팍팍 걷길...
하나님은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들에게도 인자하시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 사랑한다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 악인들도 이렇게 아니하느냐
이런 구절에 따르면 자기를 숭배하지 않는다고 불지옥에 쳐박아서 영원한 고통을 준다는 교리는 뭔가 잘못되었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건 나쁜놈들이라 하는 짓이라는게 예수의 가르침인데,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믿는 예수는 "나를 숭배하지 않는 놈들은 모조리 불지옥 형원고통" 을 외치는 예수 아닌가요..?
그들이 믿는 예수는 자기가 한 말도 기억 못하는듯..
질문이 병X이네요. 그래서 눈에 보이는것만 믿는사람은 안받고, 안보이는것도 믿는사람이 구속하고, 점도보고, 알라도 믿고 성당도다니고 교회도다니고 ㅂㅅ아 이게 질문이냐?
신앙과 믿음은 눈으로보고 정하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