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돈 다 그렇게 쓰고 저축도 없이 사는 애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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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굳이 그렇게까지 보실거야...
뭐 젊었을때 그러겠다는데 시비걸거까지는...
이번에 가서 만났던 사람들은
1년에 1-2번 나오는 직장인
유럽에서 공부하고 근처 다른지역으로 여행온사람들
이었음
유럽여행 시기만 잘맞추면 200만에도 8일이상다녀올수있는곳입니다.
1년에 2-300 정도도 여행에 돈을 못쓰면 직장생활 팍팍해서 어캐 살겠음...
그렇게 써도 요즘 저축할거 다 하고 돈 모을거 다모아요...
그건 관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버는돈 다 쓰지 않고 저축도 많이 했을수도 있습니다.
단편적인 사실만으론 그 사람을 알 수 없듯이
저축도 없이 사는 사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잘 사는 집안 자제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알 수 없죠.
그러든 말든 님이나 잘사소
차없이 버스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연간 몇백은 더 남기더라고요 ㄷㄷㄷ
어느덧 유럽여행이 유행처럼 되었더군요
대출이나 카드로 다녀오신 분들 많습니다
카드 ㄷ ㄷ ㄷ
보는 시선이 삐딱...
남자랑 똑같이 결혼자금(집+혼수+결혼식) 부담해야 한다면...
지금 여행자수의 7~80%는 줄겁니다 ㅋㅋㅋㅋ
자기돈 자기를 위해 투자하고 쓰면서 즐기는 시대인데 그렇게 말할 필요는...
자기돈 자기가 쓰고
필요한건 남자에게 의지
이게 핵심이죠
유럽여행 갔다와서 인생이 많이 바뀐 저같은 경우(완전흑수저출신)도 있어요.
어떻게 바뀌었는데요?
수도권 전문대나왔고 연봉 1500부터 시작했다가 유럽 갔다오고 여기 살고싶다는 목표 정하고서 공부할꺼 다 하고(대학원을 갔다거나 편입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하다보니 한국뜨기전에 연봉 6천에 이쁜 오스트리아인 와이프 얻었고 지금 오스트리아 와서 살고 있는고 영어만 쓰는데도(독일어국가임) 각종회사에서 오퍼오고 가고싶은데 골라서 가장 편한데서 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87년생입니다.
전 지금 1년정도 바셀에 와서 살고있는데 여러모로 부럽네요. 전 2달뒤면 한국 돌아가는데ㅠㅠ마침 담달에 오스트리아 가는데 오스트리아는 살기에 어떤가요?날씨라던지 물가, 사람들
일단 치안은 엄청 좋고요 날씨는 스패인보다는 더 시원하지만 그래도 요즘 유럽 전체적으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평균 28~32도 왔다갔다 해요. 물론 해지먼 춥고요. 물가는 유럽국가중 센측이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저렴해요 특히 마트물가는 엄청나죠. 삼겹살 1kg당 5유로로 자주 파는데 엄청 사서 얼려둬요. 그래도 와이프랑 둘이서 집값이랑 각종 요금 제외하고 한달에 500~700유로 정도 쓰고 살아요. 6개월에 한번씩 한달치 월급이 더 나오고요. 사는곳은 비엔나가 아니다보니 집값도 좀 저렴하네요. 그래도 달달이 950유로씩 세금내며 강제 저축당하다 보니 좀 힘들지만 어자피 월급 오르고 와이프 이제 곧 일 시작할꺼라(저보다 4살어려요) 뭐 그닥 크게 힘든건 없네요. 사람들은 걷으로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마음은 관광객들이 자기한테 말걸어 영어로 대답 못하면 어쩌지 라면서 부끄러워 하는 애들이 많고요 그 외에 멍청한 애들(Low educated class)도 한 20%정도 되는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물어보면 엄청 친절하게 잘 대해주죠. 안되는 영어 쓰면서 대답해주려고 해서 좀 좋아요 ㅋㅋ 이민국 같은 경우도 업청 친절해요. 독일이랑 좀 비슷한게 많다보니 좀 쫄았는데 서류만 잘 준비해가니 이민국에서도 겁나 친절하게(실은 담당직원이 겁나 이쁨..ㅋㅋ) 대해줍니다.
저축안하고 저축안한 남자 만날수도 있잖아유 ㅎㅎㅎ
저축안한 애들은 연봉많고 집도 사놓은 남자 찾아요
그럼 남자들이 차면되지요...다 본인의 선택이지요
이런게 메갈분들이 말하는 여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ㅎ 역시 누군가 했네
제 주위에는 결국 결혼 포기한 30대중반이상 노처녀들이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리화하면서 그렇게 여행을 다니더라고요. 군대도 안 다녀온 그 나이에 본인명의 소형 전세집도 없음...
전세집 없는게 죄인가요? 국가에 세금으로 집달라고 하는거 아니고 자기 형편에 맞추어서 살겠죠
그리고 본인 인생 제일 중요하다는게 합리화인가? 진실인디 본인 인생보다 중요한게 있나요?
일반화가 아니라 꼴보기 싫은 제 주위 몇몇 노처녀들이 그렇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결혼하고싶다고~ 20대 중반부터 해외여행 쳐다니다가 결혼은 이제 완전 물 건너갔네요. 본인말로 웃으면서 한달 벌고 한달 산답니다. 어이가 없어서...ㅎ
뭐 사적인 주위 분들에 대한 평가라면 저도 더 이상 할말 없네요....^^
워워~ 님은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가치관에 간섭할 마음도 없습니다. 괜히 화내지 마시고 열심히 여행 계속 다니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결혼 아직 안 해보셨죠? 결혼한 사람들은 자신보다 배우자와 자식이 더 중요하게 됩니다. 망설임없이 희생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걸 깨닫게되고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된답니다. Like it or not~
지금 유럽에 계신가보네요.
저축 많이 하셨어요? ㅎㅎ
시집가기전에 꽁쳐논 돈으로 갔다오는 애들 여럿봤음
여혐은 무슨 사실이 그런얘들도 있구만
갔다와서 돈없다고 징징징
그런애들 안마나시면 됩니다. 무슨 열받아서 욕할거야 없지요 ㅎㅎ
뭔 욕을 하나요? 인생사 살다보면 저러기집 이런기집들 겪는거져 뭘 가려요 꽁쳐논 돈으로 놀러다니는 애들이 뭐 잘못했다고 거르나요
뭐 욕이라는 표현이 거슬리시면 그건 심했네요..그냥 바꾸지요 굳이 부정적인 표현을 할거는 없지요..수정합니다.
보통 수입은 남자가 여자보다 많은데도 유럽여행 가이는 애들 보면 여자가 훨씬 많고든요 젊은여자 끼리 몰려다니던데 과연 다 돈 여유있는 애들 인지?
있건없건 뭔상관입니까? 날품팔이 아재들도 안마방은 주구장창 가던데.
돈있으니 다니겠죠. 한번쯤 갈만하고 30일이면 500좀 넘게 드는데 인생에 한번쯤 4~500쓰는게 어려운건 아닌거 같네요.
똘똘이 밥주는건 어쩔수 없지 날품을 팔아서라도 그건
회사에서는 긴 연휴 때 남자들은 시골에 계신 부모님이나 조부모님 뵈러가고 여자들은 해외여행부터 알아보더라고요.
유럽여행은 돈 있어야 가는게 아니고 시간과 눈썰미가 있어야 가는겁니다.
막 열흘씩 가는거 아니면 항공권이 비용의 절반이 넘기 때문에
항공권 싸게 살 수만 있으면 비용이 확 줄거든요.
두세달 알바해서 다녀오는 애들 겁나 많아요. 가보니 정말 애들 많더란...
뉴스보면 종종 나오져 성매매나 조건 알바이유가 해외여행 비용 목적이라고요
뭐 하고 싶은거는 해야하는 열정은 높이 사줍니다만
남자들 유흥비나 도박으로 탕진하는것도 비슷하겠죠
런던에서 10년전 민박집했는데 의외로 직장인이 반은 넘게 많아요
하 한심한 인간들.. 전세집이 어쩌고 결혼자금이 어쩌고ㅉㅉ 한국에 님들 생각보다 돈많고 능력있는 사람 엄청나게 많습니다. 관광지에서 본 사람에 대해 뭘 안다고 일반화 하는지 ㅋ 지금이 무슨 60,70년대도 아니고 20대에 여행에 연 3~4백 쓰는 소득수준도 안되나. 본인들 비루하다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그여자들이 해외여행에 기겁하고 결혼자금 걱정하는 당신들 만나서 뭐 얻어먹고 시집올일 절대없으니 전혀 걱정 안해도 될꺼같은데
일반화는 님이 하는듯ㅋ 비루한 인생은 당연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거고 금수저들은 당연 지들만의 세상에서의 입장이 아니오? 일반화는 대체적으로 많이 그러하다지 모든게 그렇다라는게 아니지 않소? 내가 처한 상태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이해하는거지 못한다고 해서 탓할 필요는 없잖소 이봐욧ㅋ (잼나네ㅋ)
ㅎㅎ 한심하다는 건 저를 두고 하시는거죠? 그런 말은 언급하는 그쪽보다야 못하겠지만 개인사업하는 이쪽도 가처분 월 1~2천은 꾸준히 남깁니다. 결혼도 일찍해서 아이 둘 있어요~ 일반화 아니라 제 주위에 실존하는 30대중반 넘은 노처녀들 이야기라고 써놓았는데~ 보고싶은 것만 보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시나 봅니다^^ 제 주위엔 진짜 여러명 있어요!
돈보태줄것도 아니고
무슨 남의 인생에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는 오지라퍼들이 왜케 많은거지,,,,
그냥 본인들 인생이나 잘 사세요.
거울을 보시오 오지라퍼가 오지라퍼라고 뭐라 하지오
본인인생 머같이 살던 왠 오지라퍼질이오
2~300 여행 가지고 버는돈 다 쓰고 저축없이 사는거라고하면
카메라랑 렌즈 사는사람들은 아주 그냥 대출 땡겨서 산다고 하겠네
틀에 박혀 살아서 그래요..
님도 투자해서 외국도 나가보고 그러세요.
보는 눈이 달라지고 듣는것도 달라지고
생활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뭐 아닌 사람은 평생 돈 아깝다 하며 살겟지만요
여행이란게 마음의 여유 없는 사람이 힐링찾으려고 가는게 아니라
애초부터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가는 거죠.
저 현상의 현실적 원인이
남자들이 월 300만원 받고 2억 간신히 모았는데도 집 장만하는데는 택도 없어서 감히 여행 꿈도 못 꾸고 사는데 반해
여자들은 월 200만원 받아도 3000만원만 모아놓으면 되니까 이것저것 하면서 살려고 하는 심리적 여유의 증거라고 보여지니까 여기 남자들이 지들 돈 쓰는데도 화내는 이유인거죠.
남자는 조낸 돈벌어서 결혼자금마련해야하지만,
여자는 번돈 다쓰고 몸만가면되죠 대한민국에서는.
여행 사진 자주올리시는 새누리 지지자분 아니신가유?
본인의 여행을 다른 분들이 그리보시면 기분 어떨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