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송강호와 유해진이 작품을 함
유해진:내가 이렇게 다작하는데 난 왜 송강호란 배우와 작업을 할수없는 걸까...
(유해진 마음속에 자신 인생배우가 송강호라 함)
송강호:이 작품에서 만날려고 20년동안 못만난거같다
유해진:사실 전에 광고에서 한번 cf찍은 적이 있다.
유해진:근데 난 그순간도 감격스러웠음
유해진:송강호라는 대배우와 내가 같은 카메라에 담겨져있구나하는 생각에 엄청 감격스러웠다 함
아니 본인도 레전드 급인데 ㅋㅋㅋ
유해진도 졸라 겸손하네
억하심정 있는건 아닌데 송강호가 유해진 뒤통수 떄리는 장면은 있었음 좋겠다.
생각해보니까 진짜 둘이서 같이 나온 영화가 없었네 이번 작품은 볼만하겠다
먼데 작품이
택시기사?
먼데 작품이
택시기사?
5.18광주로 외국인 기자를 태워다주던 택시기사의 영화라는데
택시운전사
목숨 걸고 광주에 들어가서 5.18 학살의 진상을 전부 찍어서 해외에 알린 독일 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임.
유해진도 졸라 겸손하네
생각해보니까 진짜 둘이서 같이 나온 영화가 없었네 이번 작품은 볼만하겠다
오달수랑은 많이봤는데 유해진이랑은 왜 안찍었지?
감독들이 캐스팅할때 오달수씨를 많이썻겠지 유해진씨는 유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다
아니 본인도 레전드 급인데 ㅋㅋㅋ
유해진도 1억배우잖어
송강호는 정장 입은 모습이 묘하게 어색해보이네.
스크린에서 후줄근한 모습밖에 안 봐서 그런가?
아 그러네. 입긴 입었구나.
근데 뭔가 정장이 아니라 싸구려 옷만 후줄근하게 입고 다녀야 할 거 같은 느낌이라.
사실 스크린에서 보여준 역이 소시민이나 약간 껄렁하고 후줄근한 모습이 많아서 그런 듯
실제로는 키가 180도 넘고 워낙 체격이 좋아서 수트 핏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 아재 얼굴만 보면 그 살인의 추억에서 엄지척 하는것만 생각나서
슈트는 매칭이 안됨...ㅠㅠㅠㅠ;
밥은먹고다니냐?
억하심정 있는건 아닌데 송강호가 유해진 뒤통수 떄리는 장면은 있었음 좋겠다.
상상만해도 재밌어지는 캐밐ㅋㅋ
송강호 특유의 찰진 뒷마빡때리기+유해진의 맞고 비굴해지깈ㅋㅋㅋ
그리고 애드립으로 받아치는거지!!!
송강호: 에라이 멍청한 시꺄(퍽)
유해진: 어이고 형님
ㅠㅠ
아니... 출연료 줘야하는 제작사 지갑 사정도...
유해진씨가 럭키이전에는 영화에서 원탑배우로 흥행은 좋았던건 아니라. 경력을보면 화려하시지만 송강호씨급은 아니였을것 같아요.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유해진씨랑 차승원씨가 송강호씨 얘기하는데 존경심이 뚝뚝 묻어나오더니 드디어 함께 하시는군요
해진이형 때문에 삼시세끼 재밌게 봤지
화려한 휴가 본게 있어서 그런지 유해진 역할에 박철민 아저씨를 넣던가 박철민 아저씨도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 들더라 더군다나 고향에서 일어난 일이기도 하니까...
해진이 형도 말하는거 보면 속이 매우 깊은거 같음.한 70년 산 사람 같음
그래서 결혼을 안하시나....
유해진이 아는연예인분 결혼식 할때 뵐일이 있었어.
정말 다른사람과는 다른게, 보통 방명록만 쓰고 다른 연예인들은 가더라구.
이 분은 방명록쓰고나서 앞에 사람들 한명한명하고 악수해주더라. 사람의 인품이 다름.
무엇보다 그 웃으시는 인상이 직접보면 정말 좋다.
연애 공개되기전에 한 1년정도 이미 찌라시가 돌았는데 그 내용이 김혜수가 유해진하고 있으면 그렇게 많이 웃는다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