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영상을 보긴 했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납득은 안돼요.
4편에서 공룡로봇들 튀어나오는 건 깨나 무리수였다고는 하지만
2,3편까지는 등장한 캐릭터들 까지는 그렇게 무리한 건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그거보다 스토리 구성이 영 병크이고, 볼거리 위주로 장면들을 메우려다보니 강약 조절이 실패한거라고 봅니다.
특히 2편 같은 경우 차라리 2개 영화로 쪼개서 1편에선 옵대장 죽은 후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2편에선 옵대장 살리는 데 성공해서 반격한다 라는 식으로 구성했으면 좋았으리라고 봅니다. 그렇게 2개 영화로 쪼갰더라면 스토리에서의 개연성을 묘사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가졌을테고요.
비니랑민아링2017/06/24 20:47
그렇긴 한데 가장 큰 문제(?)이자 원인은
저렇게 만들어도 꾸준히 흥행대박을 쳐왔다는 점이죠...
'그래도 돈이 잘벌리니까' ...
상업영화, 특히 저정도 블록버스터 상업영화판에서 저렇게 만들어도 돈이 벌리는데 감독이 그에 맞서 목소리 내기란 불가능합니다 ㅜㅜ
그 중국 넘어가고 공룡 불러내는 트랜스포머4도 제작비 5배 뽑아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보다 잠들었는데 ㅋㅋㅋㅋㅋ
개념탑재해라2017/06/24 20:54
4편 사라진 시대라고 영화마저 사라짐
문학파2017/06/24 20:54
이번 편 만큼은 참을 수가 없음
이건뭐 극장가서 영화보는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 급의 영화 퀄리티
이번 5편 덕분에 앞으로 트랜스포머는 극장가서 안볼려구요 ㅎㅎ
양념고양이2017/06/24 20:56
저는 심형래 용가리도.. 다세포소녀도... 성냥팔이소녀의 재림도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근데 이번 트랜스포머 4는...정말 아무 생각하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보러갔는데.... 용서가 안됩니다요
밤계란땅콩빵2017/06/24 21:10
제 친구는 5편 4D로 보다가도 잠들었네요... 계속 흔들렸는데
진짜 요근래 수년동안 젤 돈아까운 영화였음
哀悼2017/06/24 21:25
에휴 무슨 또봇 카봇도 아니고.
Crigh2017/06/24 21:52
아니 트랜스포머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냐구요? 1편부터 작품성 쓰레기였어요.
화려한 CG와 웅장한 음악 그리고 소소한 개그들을 하찮게 만드는 허접한 개연성과 유치한 대사였죠.
joyce1232017/06/24 22:04
오 표현 적절합니다. 버스정류장같은 영화라니..
선장이 많아 산으로간 배같은 느낌이군요
디즈니 '카' 영화도 처음1탄에 맥퀸이랑 메이터 케미 터질때가 젤 잼났는데요..흠.. 영화만 성공하면 그뒤로 스폰서들이 난입해버리니..
달두루2017/06/24 22:26
잘잤습니다.....미이라랑 이거랑 둘다 아주 푸욱...걍 한국영화나 볼걸 그럼 잠은 안올텐데
제피르2017/06/24 22:30
1편은 '우와-이젠 이런 영상미도 가능하구나' 하면서
역대급으로 재밌게 봤는데...
2편은 보다가 잠들고(...) 3편은 보다가 때려치고..
4편 5편은 점점 더 나빠진다는 소식만 듣고 뇌리에서 잊어버렸어요.
JuN2017/06/24 22:32
한번 엎어야 하는데 어떻게 찍어도 돈이 되니 필요성을 못느끼죠 아쉬움
유세하2017/06/24 22:34
솔직히 로봇영화 보로가는 거죠. 로봇을 실사화 한 영화는 현재 두가지정도밖에 없죠.
chanceux2017/06/24 22:34
이 시리즈는 2편에서 쫄딱 망했어야죠
하늘걷기다2017/06/24 22:35
남기남 감독의 업그레이드 헐리웃 버전이 마이클 베이라 생각되서..이전 시리즈도 그랫듯 그냥 생각없이 로봇보는 재미로만 보면 볼만할듯...
Falconer2017/06/24 22:38
작품이 아무리 등신같이 찍혀나와도 봐주니까 돈이 된다고 판단하고 자꾸 그지같이 나옴...이러면 망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열심히들 챙겨봄..ㅠㅠ
아이언피스트2017/06/24 22:46
봐봤자 눈이 피로할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눈을 즐겁게 하러 보러가는거지 누가 이런 영화에 많은걸 바랄까요
andante312017/06/24 22:46
5편 보고 왔는데,,,,,,,,,,,,,,,,,,,,,,,,,,,,,,,,,
중국에서나 먹힐 90년대 연출 법 ㅡㅜ...................................................
베이형아 전성기 때 진주만, 더락 같은 그런 연출임...............하..............
폭발씬 만 멋진 영화에 익숙해진 팬심을 충족시켜 줄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없는
제작 현실이 아쉬움.
토마토나라2017/06/24 22:47
어제 자기 전에 저 영상 봤었는데 너무 재미있길래 채널 내 다른 영상도 봤어요ㅎㅎㅎ 그러더니 어느덧 새벽 4시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도깨비 저 분 목소리도 좋고 영화 설명 찰지게 잘 하심ㅋㅋㅋㅋ 오유에서 하루만에 다시 보니 반갑
꿈꾸는빵쟁이2017/06/24 22:48
애초에 트랜스포머가 인기를 얻은 이유 자체가 "어린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남자들의 묘한 동심"을 건드렸다는 점이죠.
어린시절 애니메이션으로만 봤던, 지금 아이들로 치면은 또봇, 로보카 폴리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던 남자들이 어느덧 20~40대가 되었을때쯤
트랜스포머 1이 등장을 했는데.. 그때 모든 남자들이 스토리보다는 "우와!! 우와!! 쩐다!!" 이런 마음으로 봤었죠...
지금도 그런 니즈는 충분히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스토리를 개판인데 여전히 로봇들이 샥샥샥 변신할때는 "오오오오.. 대박... 대에바.."이러면서 보고
새로운 로봇 나오면 "오... 새거!! 새 로봇!!" 이러면서 보고 있고 ... 그런데 그런 화려한 영상만 보고 있기에는 상영시간이 너무 김..
나중에 되면 "끝날때가 됐는데.. 슬슬 끝나가는 것 같은데.. 알고보니 3분의 1 더 남음..."
BLUE_FLAG2017/06/24 23:20
요약: 사상 가장 비싸고 긴 2시간 30분 짜리 광고
소씨2017/06/24 23:21
차라리 노골적인 피피엘이 비중없는 씬에서 웃고 넘어가기 좋음
집중할땐 집중하고 놀땐 놀고 가 광고에도 좋음
피피엘을 유머러스하게, 자연스럽게 연출하는게 현시대의 감독의 역량일텐데
영화가 더이상 단일 자본으로 만들기 힘들다는건 현실이니 뭐...
포포폭풍2017/06/24 23:25
그냥 유튜버의 개인적 추론정도로 받아들여지네요
단순히 저 이유들 때문에 영화가 망가진다면 제대로된 영화가 남아나질 않을거에요
하나의 요인 정도지 절대적이라고 보지 않네요
리온미첼2017/06/24 23:28
2편이후로 안 봐서 지금도 관심이 없네요.
제뷘2017/06/24 23:49
1편보고 완전 빠져서 G1이며 아마다까지 찾아서 봤는데 2편 보고 그 뒤로는 안 봤습니다. 내 추억을 지키길 잘 했어...
애교쟁이샴2017/06/25 00:00
오늘 보고왔는데 확실이 중구난방이고 왜 쓸데없이 보여주는게 많더라고요. 게다가 그다지 재미가 많이 없었네요. 영화가 작붕된게 많이 느껴졌어요
내선물2017/06/25 00:05
이번 편 빼고 다본 사람인데요
정으로보는 트랜스포머가 된거같아서 아쉬워요..
처음에 범블비 꼬지리할때가 생각나네요...
애교없는여자2017/06/25 00:12
누 그러던데요
또봇..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그래서 전 안보기로
카르시2017/06/25 00:13
영화 보다 중간에 나온적 처음입니다ㅜ
안보시는걸 추천.내가 1.1만원내고 여기서 뭐하고있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실겁니다.
전 트랜스포머라는 작품이 잴 불쌍하네요 ㅠ
어제봤는데 왜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바로 납득이 가더라구요..
아직 안봤는데
로봇들 부품이 중국산이랍니딘
재밌다던데...별룬가 보죠?
여친소에서 비요뜨는 양반이었네요. 빅토리아시크릿 멍미
영화 못 망해요. 중국에는 어째서인지 트랜스포머가 엄청난 인기가 있거든요...
마베 자체도 트랜스포머 유치하다고 생각한다고 들었는데
왜 봤을까 ㅠㅠ
얼른 지구가 망해버려야 트랜스포머들도 미련을 버릴텐데
보고나니까 아..저런이유에서 저런장면이 만들어졌구나 싶기도하네요..
저도 이 영상을 보긴 했는데, 그렇다고는 해도 납득은 안돼요.
4편에서 공룡로봇들 튀어나오는 건 깨나 무리수였다고는 하지만
2,3편까지는 등장한 캐릭터들 까지는 그렇게 무리한 건 아니었다고 보거든요.
그거보다 스토리 구성이 영 병크이고, 볼거리 위주로 장면들을 메우려다보니 강약 조절이 실패한거라고 봅니다.
특히 2편 같은 경우 차라리 2개 영화로 쪼개서 1편에선 옵대장 죽은 후 새로운 희망을 찾는다... 2편에선 옵대장 살리는 데 성공해서 반격한다 라는 식으로 구성했으면 좋았으리라고 봅니다. 그렇게 2개 영화로 쪼갰더라면 스토리에서의 개연성을 묘사할만한 시간적 여유도 가졌을테고요.
그렇긴 한데 가장 큰 문제(?)이자 원인은
저렇게 만들어도 꾸준히 흥행대박을 쳐왔다는 점이죠...
'그래도 돈이 잘벌리니까' ...
상업영화, 특히 저정도 블록버스터 상업영화판에서 저렇게 만들어도 돈이 벌리는데 감독이 그에 맞서 목소리 내기란 불가능합니다 ㅜㅜ
그 중국 넘어가고 공룡 불러내는 트랜스포머4도 제작비 5배 뽑아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보다 잠들었는데 ㅋㅋㅋㅋㅋ
4편 사라진 시대라고 영화마저 사라짐
이번 편 만큼은 참을 수가 없음
이건뭐 극장가서 영화보는 사람을 기만하는 행위 급의 영화 퀄리티
이번 5편 덕분에 앞으로 트랜스포머는 극장가서 안볼려구요 ㅎㅎ
저는 심형래 용가리도.. 다세포소녀도... 성냥팔이소녀의 재림도 재밌게 봤어요..ㅋㅋㅋ
근데 이번 트랜스포머 4는...정말 아무 생각하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으로 보러갔는데.... 용서가 안됩니다요
제 친구는 5편 4D로 보다가도 잠들었네요... 계속 흔들렸는데
진짜 요근래 수년동안 젤 돈아까운 영화였음
에휴 무슨 또봇 카봇도 아니고.
아니 트랜스포머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냐구요? 1편부터 작품성 쓰레기였어요.
화려한 CG와 웅장한 음악 그리고 소소한 개그들을 하찮게 만드는 허접한 개연성과 유치한 대사였죠.
오 표현 적절합니다. 버스정류장같은 영화라니..
선장이 많아 산으로간 배같은 느낌이군요
디즈니 '카' 영화도 처음1탄에 맥퀸이랑 메이터 케미 터질때가 젤 잼났는데요..흠.. 영화만 성공하면 그뒤로 스폰서들이 난입해버리니..
잘잤습니다.....미이라랑 이거랑 둘다 아주 푸욱...걍 한국영화나 볼걸 그럼 잠은 안올텐데
1편은 '우와-이젠 이런 영상미도 가능하구나' 하면서
역대급으로 재밌게 봤는데...
2편은 보다가 잠들고(...) 3편은 보다가 때려치고..
4편 5편은 점점 더 나빠진다는 소식만 듣고 뇌리에서 잊어버렸어요.
한번 엎어야 하는데 어떻게 찍어도 돈이 되니 필요성을 못느끼죠 아쉬움
솔직히 로봇영화 보로가는 거죠. 로봇을 실사화 한 영화는 현재 두가지정도밖에 없죠.
이 시리즈는 2편에서 쫄딱 망했어야죠
남기남 감독의 업그레이드 헐리웃 버전이 마이클 베이라 생각되서..이전 시리즈도 그랫듯 그냥 생각없이 로봇보는 재미로만 보면 볼만할듯...
작품이 아무리 등신같이 찍혀나와도 봐주니까 돈이 된다고 판단하고 자꾸 그지같이 나옴...이러면 망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 너무 열심히들 챙겨봄..ㅠㅠ
봐봤자 눈이 피로할것이 뻔하지만 그래도 눈을 즐겁게 하러 보러가는거지 누가 이런 영화에 많은걸 바랄까요
5편 보고 왔는데,,,,,,,,,,,,,,,,,,,,,,,,,,,,,,,,,
중국에서나 먹힐 90년대 연출 법 ㅡㅜ...................................................
베이형아 전성기 때 진주만, 더락 같은 그런 연출임...............하..............
폭발씬 만 멋진 영화에 익숙해진 팬심을 충족시켜 줄 수 없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없는
제작 현실이 아쉬움.
어제 자기 전에 저 영상 봤었는데 너무 재미있길래 채널 내 다른 영상도 봤어요ㅎㅎㅎ 그러더니 어느덧 새벽 4시ㅋㅋㅋㅋㅋㅋㅋㅋ 빨강도깨비 저 분 목소리도 좋고 영화 설명 찰지게 잘 하심ㅋㅋㅋㅋ 오유에서 하루만에 다시 보니 반갑
애초에 트랜스포머가 인기를 얻은 이유 자체가 "어린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남자들의 묘한 동심"을 건드렸다는 점이죠.
어린시절 애니메이션으로만 봤던, 지금 아이들로 치면은 또봇, 로보카 폴리와 같은 애니메이션을 보던 남자들이 어느덧 20~40대가 되었을때쯤
트랜스포머 1이 등장을 했는데.. 그때 모든 남자들이 스토리보다는 "우와!! 우와!! 쩐다!!" 이런 마음으로 봤었죠...
지금도 그런 니즈는 충분히 충족시켜 주고 있는 것 같아요.
스토리를 개판인데 여전히 로봇들이 샥샥샥 변신할때는 "오오오오.. 대박... 대에바.."이러면서 보고
새로운 로봇 나오면 "오... 새거!! 새 로봇!!" 이러면서 보고 있고 ... 그런데 그런 화려한 영상만 보고 있기에는 상영시간이 너무 김..
나중에 되면 "끝날때가 됐는데.. 슬슬 끝나가는 것 같은데.. 알고보니 3분의 1 더 남음..."
요약: 사상 가장 비싸고 긴 2시간 30분 짜리 광고
차라리 노골적인 피피엘이 비중없는 씬에서 웃고 넘어가기 좋음
집중할땐 집중하고 놀땐 놀고 가 광고에도 좋음
피피엘을 유머러스하게, 자연스럽게 연출하는게 현시대의 감독의 역량일텐데
영화가 더이상 단일 자본으로 만들기 힘들다는건 현실이니 뭐...
그냥 유튜버의 개인적 추론정도로 받아들여지네요
단순히 저 이유들 때문에 영화가 망가진다면 제대로된 영화가 남아나질 않을거에요
하나의 요인 정도지 절대적이라고 보지 않네요
2편이후로 안 봐서 지금도 관심이 없네요.
1편보고 완전 빠져서 G1이며 아마다까지 찾아서 봤는데 2편 보고 그 뒤로는 안 봤습니다. 내 추억을 지키길 잘 했어...
오늘 보고왔는데 확실이 중구난방이고 왜 쓸데없이 보여주는게 많더라고요. 게다가 그다지 재미가 많이 없었네요. 영화가 작붕된게 많이 느껴졌어요
이번 편 빼고 다본 사람인데요
정으로보는 트랜스포머가 된거같아서 아쉬워요..
처음에 범블비 꼬지리할때가 생각나네요...
누 그러던데요
또봇..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그래서 전 안보기로
영화 보다 중간에 나온적 처음입니다ㅜ
안보시는걸 추천.내가 1.1만원내고 여기서 뭐하고있지.하는 생각을 하게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