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에 낮술 한잔하고 소화도 시킬겸 걷고 있는데 종종 들리는 길거리 식당 쯔어이(아줌마) 가
기어코 붙잡더니 오늘 들어왔다고 꼬막 한접시 먹고 가라 하네요 ㅎㅎㅎ
꼬막 까라고 도구를 주는데 이게 여간 적응이 안돼요 ..
쯔어이(아줌마)가 일일이 다 까줘서 또 맥주 3병 클리어 ... ㅎㅎ
꼬막 클리어 하고 공원으로 걸어가니 안어이(아저씨)들 장기 두고 계신데 ..
이건 뭐 장기 두는 사람보다 훈수 두는 사람들이 더 시끄러워요 ㄷㄷㄷㄷㄷ
공원 옆에 놀이동산이 하나 있는데 ...
옛추억 쓰나미처럼 밀려 오네요 .. ( 여길 가는게 아니였어요 ㅜㅜ )
더이상 할일도 없는 불토 ...
집에서 자게질 & 기아 vs NC 보고 있는데 기아 개털리고 ........ ㅜㅜ
결론은.......
한국 가고 싶습니다 !!!!!!!!!!!! ㅠㅠ
ㄷㄷㄷ
울고 갑니다 ㅜㅜ
베트남 40도 넘는다면서요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3월에 다녀 왔는데 옌퐁sdv
꽃미남이시네요^^ 화이팅!!
네... 정말 폭염인데... 이게 또 사람이 웃긴게 살다보면 적응해요 ㅜㅜ
종로와 한강공원 느낌이네유ㄷㄷ
우리나라 80~90년대 정도쯤 ?? 되지 싶어요 : )
http://www.google.com/maps/place/Qun+Bn+Chả+Cầu+Đen/@20.9703825,1...
여기 분짜 존맛
분짜 말고 맛있는 껌승집도 추천해 주세요 ~~~ ㅎ
마지막은 누구인가요?
처자가 아니여서 죄송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