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감자탕집을 갔는데 시키지도 않은 세트메뉴를
결제했더라구요.
한 6만원이 더 결제가 됐는데...
집에가는길에 이상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자기들이 잘못 했다고 인정을 한상태고 오늘가서 카드 결제 취소 해야하는데
미안하단 말한마디 못들었고 왕복한시간 거리를 왔다갔다 해야하니 열받네ᄋᆢㄷ.
어제 영수증 안봤거나 버렸으면 어쨋을까 싶기도 하구요.
술취해서 택시타고 집에가는 그와줏에 영수증 본것도 신기하네요
https://cohabe.com/sisa/27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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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전적으로 식당에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요...ㄷㄷㄷ
혹시나 모르니 녹음준비 ㅎㅎ
결제하면서 금액 확인 안하셨나봐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회식자리라 저는 누가 더 주문한건줄 알았죠.
다른테이블꺼 결제한듯...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건 아니에요. 저희가 주문한거에 세트메뉴 딱한개가 더 결제 됐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저도 같은 경험...뭔가 상습적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ㄷㄷㄷ
어쩌면 술취한 팀들한테 종종 일부러 그러는건 아니겠죠? ㄷㄷㄷ
지금생각하니 딱 이생각 들더군요
식당측은 영수증내용만 토대로 하면 이거 당신이 먹은거 아니냐 먹고 왜 다른말 하느냐 그런식일수도 있습니다. 환불받아내려는 진상 아닌가? 차분하게 감시카메라까지 먹은내용 찍힌거 확인하고. 왕복 교통비, 기름값 추가로 더 받아내야죠. 영수증만보고는 먹고나서 딴말하는 진상 고객처럼 보일수있습니다. 확인하고 나서 뒤집어 엎어야죠
방금 전화해서 걍 계좌이체해달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사과는 못받았네요. 다신안갈려구요.
저도 그런적 있습니다.
꽤나 유명한 소고기 집인데
1인분을 더 결재 했더군요.
나중에 알고 전화해서 따졌더니 cctv 확인해 보고 연락주겠다.
먼저 연락은 안하더군요. ㅎㅎㅎ
환불은 받았지만 기분이 좋지만은 않더군요.
결코 다시는 안가겠다 했는데 예전보다 횟수는 줄었지만
가끔 아주 가끔은 갑니다....
닭갈비 2인분 먹었는데 4인분 먹었다고 결제
식당에 겨우 3테이블 있었는데 ...
그런 장사 하면서
사기에 가까운 그런 짓을 할까요
너무 세상 팍팍하게들 보는거 같음
실수 했거니 하세요...그리고 다신 그곳 가지 마세요...스트래스 받는거 조차도 손해이비니다
그냥 차액 송금시키라고하세요~
아니면 교통비 (기름값) 따로 챙겨 주라고 말이라도 해보시는게
송금하라고 하세요...
알바가 그랬으면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네요
결제를 더 한건 알바생 실수라면
굳이 알바생이 나서서 에너지 빠지게 미안하다 할 필요없고 서비스 줄 필요도 없고, 게다가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인사하면 담에 진짜 오게되면 그게 알바의 일이 되어버리기때문에...
반대로 모든일이 사장의 손에서 이루어진 일이라면 이건 비난 많이 받아야겠네요
5만원 결제하고 영수증 보니 50만원 결제돼 있어서 다시 했다는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애기듣고부터는 영수증은 꼭 확인 합니다.
예전 소고기집에서 가족들과 38만원어치 먹었는데
3만8천원만 결재.....
그걸 한참뒤 카드명세서 보고 알았는데 그동안 연락도 안오고 멀어서 다시 가지도 못하고
그렇게 10년정도 흘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