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이상이하도 아니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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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현장습의 현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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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현장실습도 일당이나 장기로하면 주,월급 주지 않나요??
저의 아버지도 거의 시급 만원꼴로 계산해서 실습생들 주시던데;
울 남동생 요리관련학과인데 무조건 학교 레스토랑에서 일해야함.. 실습이라는 명목으로 평일 3시부터 9시까지 ㅠ 가족 결혼이나 장례에도 못빠지고 빠지면 학점깜.. 친부모 사망시 하루만 인정된답니다. 돈 3천원? 시급말구 일당 3천원 ㅋㅋㅋㅋ 그리고 뭔 사건터져서 급히 돈을 더 지급 했다는데 그게 일당 9천원ㅋㅋㅋㅋ 본인 돈 내고 학교가서 노동해주고 옴
제 동생 친구가 전문대 해양 플랜트 학과 다녔는데 산학협력이라면서 조선소에서 배관공으로 일했거든요. 근데 돈을 최저시급으로 계산해서 줌;;; 조선소 그냥 가서 일해도 그거보다 많이 주는데 도대체 학교에서 얼마나 떼먹은건지...
친척이나 친구네가 과랑 맞다면
거기 이름만 등록하고 안다니는게 최고
윗분들 최저시급이라도 받으면 다행입니다
제 경우엔 2008년도에 2개월(12월 초부터 1월 말까지) 동안 공장에서(전공과 무관) 있던 사실만 나열해볼게요
오전 8시 출근 오후 8시 퇴근
토요일 8시 출근 12시 퇴근
기숙사랍시고 공장장의 자택에서 출퇴근
아침은 사비, 점심과 저녁만 지급(동네 한식당)
주말은 당연히 식사지급 안해줌
위치도 군,면,읍 같은 촌동네라 주말에 심심함
결론은 2개월 저지랄 해도 2개월간 급여 70만원 밖에 안줬고
그마저도 기숙사에서 쓴 전기세인지 지랄인지 내라고 저기서 반을 뜯어감ㅋ
개자슥들..
현장실습이면 교육의 일환인데 짧게 일주 이주 정도로 가야지, 아주 몇개월 바쁜 시기를 쉽게 굴려먹을 인력으로 뽕을 뽑으려고 하는 양아치새키들이 많아서 그렇죠 뭐
수련공, 인턴, 기타 많은 채용제도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학교랑 이야기해서 제대로 연계해야지 (방학 등의 시간이 많이 남는 시기에)
굳이 학교에서 현장실습이라며 값싼 노동력 제공하고 뒷돈 챙기, 기업체는 기업체대로 이득 보는 꼴이란...ㅉㅉ
학교서 인턴나오는 애들 회사에서의 취급
몇달쓰다 버릴애니까 버리기전까진 잘대해주라고 이래요 뚝빼기깨버리고싶음 뭐가들엇나 보게
산학협력 뿐만 아니라 대부분 인턴이 저렇죠.
1년 인턴 잘 하면 취직 시켜줄께 해서 가보면
일 안 가르쳐주고 잡일만 싸게 시키고 취직 안 시켜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턴 현장실습 다 근로기준법지키게해야함.. 무슨제도든 들어오면 헬적화 ㄷㄷㄷㄷ
이자와라는 규카츠집에서 일을 하려고 했는데 칼을 안잡아봤다고 이제 교육이랍시고 본사가서 교육겸 일을 했습니다.
하루 12시간을 6일을 일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2일하고 때리쳤는데
그 이유는 무급으로 일을 시키는 겁니다. 첫쨋날에는 뭐 경험이라고 생각하자 라고 좋게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급으로 내가 왜 12시간을 일해야하지?" 라고 생각이 들어서 강 안한다고 했습니다.
웃긴건 일하려고했던 직영점 점주는 자신이 열정페이받고 일한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말을 하더군요 저한테.
그리고 무급으로 일하는건 사내 규칙이라면서 자기네들이 교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500만원이 든다고 합니다.
근데 웃긴건 교육이 그냥 가게에서 12시간 일하는거에요. 교육이라면 뭔가 가르쳐야하는데 그냥 일하면서 배우는거더라고요.
2일째 되는날 저녁타임때 손님들 밀려오는데 저보고 칼잡고 한번 해보라더군요.. ㄷㄷ 거기서 이건 좀 아닌거 같다라고 느꼈습니다,
진짜 이자와 쪽으로 침도 안뱉을껍니다.
실습 돈 받기는 커녕 돈 주고 하는데도 있어요
돈내고도 거기서 하는일을 자비로 해야함
실습 이쪽은 한번 잡아야할것같아요
학점 안 준다하면 학생들이 무조건 을이라 ㅜ
간호학과입니다...
하루 9시간씩 1000시간 이상의 실습시간을 채워야하지만 단 한푼도 받지 못합니다
오히려 실습지가 멀리있으면 고시원을 잡고 생활해야하기 때문에 저처럼 자취를 하고있는 학생들은 생활비가 두배로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전문대만그러나ㅋㅋ
대학렙실가면 교수들이 물고온 사업 수업끝나면 6시부터 새벽2시까지 해주고 한달에 꼴랑 20만원ㅋㅋ
저녁이랑 새벽에 야식먹으면 적자임ㅋㅋ
늙은 교수들이 특히 더그럼ㅋㅋ
다 짤라야함ㅋㅋ
조리학과라 서울에 있는 호텔 조리 실습생을 들어갔습니다 얼마주냐고요? 30만원 줬습니다 근데 고시원 창문없는곳에서 한달지냈는데 28만원 달라고 하더군요 ㅎㅎ
이게 왜 유머야 웃기나
작년에 컴퓨터 공학과 졸업 실습 나가려는데
교육부에서 최저시급 맞춰서 임금 지급하라고 공문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에서는 돈받으면서 현장실습 해달라하면 업체에서 안받아준다고
학생들한테 지원금 0원도 안받겠다고 서약서까지 쓰고 무급으로 26일간 가서 일함............
그리고 랩실에서도 자기공부하다가 교수방불려가서 팔만대장경까진아니여도 복사 수도없이하고 교수가만드는 책 편집까지 하면서 야근하고 받은돈은 0원 좋은 경험이네 뭐네 하면서 그냥 넘어감
에이씨.......... 26일부터 산학실습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거 진짜입니다
4년제 인턴도 다르지않은듯...
나라에서 지원해주니까 인턴들 몇개월씩 주기적으로 오는데.
학교도 인서울 명문들. 우리랑 출퇴근 같이 하고 종일 배울것도 없는 잔업무.. 애들 방학내내 일하고 받는 월급은 참 놀랍두만요. 그냥 청년 노동력착취같음
제 여친 말 들어보니까 방학때마다 물리치료사 실습 나갔더니 밥만 주고 아무것도 주지 않더라고 알려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