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10년다니다 잠시 휴직하고 쉬고있는데요
스스로 저를 진단해보자면
-사회생활,단체생활부적응. 남이 시키는 일 하는게 세상에서 젤 싫어요. 직장 다니는동안 억지로 참으며 다녔네요. 쉬면서 대리운전 종종 하는데 직장일보다 백배는 좋네요ㅎㄷㄷ
-역마살 심함. 여기저기 떠돌아다녀야 맘이 편합니다.
-딱히 결혼을 해야할 이유를 못 느낌. 외로움을 별로 안탐.
유부남 자게이님들 저같은 타입은 결혼안하는게 나을꺼요? 괜히 남들 등쌀에 떠밀려 결혼했다가 엄한 ㅊㅈ 맘 고생시킬까 걱정되네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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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타입은 결혼 안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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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듯
결혼은 몰라도 연애는 하셈.
결혼은 하고 싶습니까 ?
솔직히 하기가 싫어요ㅠㅠ 집에서는 애원복걸하십니다 제발 장가가라고. .
안타깝네요. 제 친구중에 님같은 분 한명있습니다.
대기업 돌다가 적응못하고 현재 해외나가있죠.
본인 엄청 좋아하시는데, 어머니는 속이 새까맣게 탄듯해요.
아. . 제 미래를 보는것같네요. 그냥 여기저기 떠돌며 대충 살다가 가고싶거든유. 인생 별거없고 굳이 열심히 살 필요없다는 마인드라서유ㄷㄷ
네 일단은 마음이 없어보입니다만.. 인연을 만나게 된다면 모를것도 같습니다.
혼자사는데 외로움을 못타면 어떻게 외로움을 경험해야하나요?
해외 오지에서 사람없이 날 기다려주는 사람 없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곳에서 몇개월 잇더보면 늠겨지더라구요.. 저도 글끔분하고 같악는데 해외출장 다니고 하다보니 .. 생겻내요.. 제가 말한곳에 잇더보니
여자중에도 님같은 분이 계시더라구요. 모든 것을 각자 독립적으로 하기로 정하고,
각방쓰고 생활공간만 공유하는 것으로 하여 쇼윈도우 부부 하셔도 괜찮을 듯.
오히려 친구같은 여성분 만나셔서 그렇게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사회생활,단체생활부적응. 남이 시키는 일 하는게 세상에서 젤 싫어요. 직장 다니는동안 억지로 참으며 다녔네요.
-역마살 심함. 여기저기 떠돌아다녀야 맘이 편합니다.
-딱히 결혼을 해야할 이유를 못 느낌. 외로움을 별로 안탐.
우 3가지 딱 제 이야기네요
현재는 사업중이고 제가 원하는 정상궤도에 올려 논 상태라 출근도 거이 안하는 편입니다
보트 타고 낚시 다니던지 아님 갑자기 짐싸서 한라산이라던지 지리산 등산가기
별일 없을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헬스하고 하루 보내기라던지,,,
지금은 이혼한 상태라 외롭지도 않고 혼자 아주 재미나게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런거 물어보면 다 혼자살라고하죠. 현실에서 결혼해서 행복한사람들은 가족과 알콩달콩하느라 님글에 답길 달기 힘들어요.
평소 부모님 말씀 잘 안듣다가 갑자기 잘 들을 필요 없지욤.
결혼했다가 이혼하면 더 속이 까맣게 될텐데
부모님 속을 두번이나 썩히는 짓은 바보 같잖아요.
혼자서 밥도 잘먹고 여행도 잘가고 잘놀면 결혼할 필요가 전혀없죠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