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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훈훈했는데 마지막에서 울컥...ㅠㅠ
좋네요 ㅋㅋ 랜덤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ㅋㅋ
좋네요
운영하는 사람들 대단하네요
말 그대로 랜덤식당이네요 ㅎㅎ
오 유쾌하면서 따뜻하네요
멋지다
아름답네요....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생각나네요ㅠㅠ
이런거보면 우린 아직 멀었네요. 추천!!
운영자들도 대단하고
일하시는 할매니들도 대단하고
저기가는 손님들도 대단하네요.
감동ㅜㅜ
가격은 다 동일한 거겠죠?
굉장히 따뜻하군요... 멋집니다!!
뭐지 이런 짜증나는 컨셉은..이라고 생각하다가 할머니들 이야기 보고...
울컥..ㅠㅠ
진짜 좋네요.
엉엉
어.. 메뉴를 차라리 동일가격으로 하는게...
라면먹고 돈까스값내면 억울하잖아요?
감동파괴
3천원어치 먹었지만 결제는 십만원
고객님 여기는 실수햐도 되잖습니가.이해해주시져
따뜻하네요
계산서 바뀌면?
계산을 칼같이 할듯 ㅎㅎㅎ
눈물났네요ㅜ
손님들의 태도가 중요하겠네요
애초에 저곳에 갈 정도의 손님들은 걱정없지만...
아!!울컥하네요.
좋네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좋네요
계산은 먹은 음식으로 하겠죠ㅋㅋㅋㅋ그래야 오래 유지될테니
전국구태양// 당연히 먹은 음식으로 계산하겠죠. 가격은 터무니 없이 비싸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만약 비싸다면, 저건 다분히 상술인 셈.
저정도면 음식가격은 거의 기부형식으로 해서 자율형식 일것 같은데요
마지막에 울컥했네요 ㅠㅠ
메뉴 고를 때 '아무거나' 하시는 분들에게 좋겠네요
아.... 눈물이
ㅎㄷㄷㄷ
추천 드려용
오히려 주문 한데로 나오면 약간 실망할 지도. 한번 웃어드릴 생각이었는데... 하며.
계산하고 돌아서는데 계산하라고 잡을 수도?...
분노조절장애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선 불가능ㅜㅜ
조금 실수하고,
조금 서투르시면 어떠한가
이분들은 누가 뭐래도
어린 시절, 나의 모든 실수를 보듬고 길러주신
우리의 '어머니'이시다.
와 진짜 울컥했네요
울컥했네요
ㅠㅠ 아름답고 슬프고..ㅠ
우리나라에도 있다면 꼭 이용해보고 싶네요 ㅠ
일본이네요
오 江東区에 있네요 가봐야겠다 ..
치매의 주요 증상중에 하나가 폭력성이라던데 서비스업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Analist/ 어느정도 서비스가 가능한 분들을 쓰겠지요 생각해보면 불편한 점이 참 많을 것 같은데 다들 배려하며 이끌어가는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이네요
낳아준 부모님에게 효도하는건 당연한데..
일본은 가만 보면 이런 건 기가 막히게 하네요
일본이라는 거 빼면 좋은 글이네요
ㅠㅠ
감동입니다.. 치매환자인 할머니를 둔 가족으로서 저분들만큼만 생활하셔도 행복할것 같네요 치매는 단순히 기억을 잃는 병이 아니거든요. 조금 더 진행되고 나니 깜빡깜빡 하실때가 그립습니다
ㅜㅜ
좋은 아이디어네요.
와...발상이...영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네요~~
오 일본은 치매 부모, 뉴스에 안나오게 잘 보호하고 있나 보군요.중간에 비교로 한국기사 넣은 글은 불편하네요. 이지매가 생활화된 나라라는 인식인데.치매식당 스토리는 참좋네요.
와 마지막 문구는 진짜 명언이네요..
와....
좋은 취지같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것 같네요. 정부가 지원해야겠죠
좋다 정말ㅠ
ㅜㅜ
치매가 망각 증상 때문에 무서운게 아닙니다..폭력성과 공격성을 동반하니까 무서운거죠..
추천
ㅜㅜ
까르보나라 이만원 되겠습니다
네? 하지만 제가 먹은건 라면인데요?
이만원이요
참.. 라면을 먹고 싶으면 라면 제대로 파는데 가서 사먹으면 될걸 꼭 저기 가서 라면 주문했는데 파스타 나왔다고 할 이유가 있나요. 다 저런 상황을 감안하고 가는 식당인데.
늙어가서 그런가 어머니란 글짜만 나와도 울컥하네
이런 곳은 파는 사람은 이윤을 내려고 하고, 사는 사람은 지불한 금액에 상응하는 최선의 서비스를 바라는 일반적인 형태의 상거래가 일어나는 식당이 아니잖아요. 아직은 증상이 가벼운 초기 상태의 치매 환자들이, '노망걸린 노인'으로 보통 사람들의 일상으로부터 격리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처럼 일하고 즐겁게 사람을 만나며 삶의 의지를 잊지 않도록 다 같이 참여하는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있는 팝업 스토어죠. 이런 공간은 애초에 일하는 사람들의 특수한 상황을 인지하고, 그 의미에 동참하려고 하는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해치지 않도록 메뉴와 가격이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또, 돌발적인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력도 배치되어 있을 것이고요. 또한 저 식당에서 일하는 치매 환자들도 저러한 상황을 감당해낼 수 있는 상태의 환자들로 선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뜻으로 추진하는 일인데, 그 과정에서 사고가 난다거나 환자들에게 더욱 상처가 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방지해야 하니까요. 메뉴 가격이니 뭐니 하는 지엽적인 부분을 가지고 삐딱하게만 보지 말고, 저러한 시도의 좋은 의미를 곱씹어보는게 더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재미겠다
이벤트성 가게임 실제로 운영하는곳이 아니라
저기에선 나와도 라면 아니고 라멘 나오겠져 머
라면을 시켰는데 돈까스가 나온다고?~ 개이득인데?
추천합니다ㅠ
우리도 저런팝업식당좀 해봤으면 좋겠네요ㅠ
ksh0807// 돈은 돈가스 가격 내야죠ㅎㅎ
초반보고 뭐 이딴 식당이 있나 했는데 아이고...
진짜 치매노인이면 서빙자체가 불가능할텐데?
컨셉인듯
우리도 시범도입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었네요.. 감동적이네여
좀 울컷했네요 추천합니다.
치매도 여러 성격을 보여요...
거친 분들도 있고 착한 치매라고 하는 것도 있고 해서...
저 정도의 일을 하실수 있는 분들이면 초기치매인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사회적 관심과 환기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좋은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
누가 기획했는지 몰라도 그사람 굉장히 영리한 사람인듯... 음식점에서 음식을 파는게 아니라 도덕적 만족감을 파니 서비스의 질과 별개로 고객만족도가 어마어마할듯 싶네요 이런 마케팅은 진짜 보고 배워야함
어무이한테 전화 함 해야겠네요...
눈물 나네요.
치매알바분들은 젊은 알바보다 더 써야 할텐데 시급 재대로 다 주고 운영이 가능 한건지도 궁금 하고
댓글에서도 보이는 치매의 폭력성이 드러나기전의 초기 치매 환자만 쓰는지 궁금한게 많네요
포장지 덮어놓으면 감동이 없기가 힘든거라서
아이고..
치매 노인들 직접 겪어보면 이런 감성팔이 절대 못함
대학생때 즐겨가던 술집 생각나네요...
닭도리탕, 감자탕, 부대찌개를 팔고 닭도리탕이 시그니처였던 식당인데 주문과 상관없이 사장님 주고 싶은 거 주십니다.
어차피 다 같은 국물에 들어가는 것만 다르니까 그냥 먹어. 이러면서 주시던....
공기밥도 막 주시고 참 정감가던 식당인데 오랜만에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