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제 아들은 졸업반이 아닌데... 원장선생님이 저 사진찍는줄 알고ㄷㄷㄷㄷㄷ
둘째 데리고 온가족 와서 놀고 밥도 먹고 애들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하셔서요.ㄷㄷㄷㄷㄷㄷㄷ
전체 애들이 17명정도인데. 한 8명정도 졸업하나봅니다.ㄷㄷ
바리바리 투바디에 장비 다챙겨서 원래 찍는것처럼 해서 가면..좀 웃길까요? ㄷㄷㄷ
다른 분들이 생각하길 애랑 같이오고 왠지 학부모 같은데.. 왠 투바디? 뭐하는 사람이지? 하며..의아해 할까봐요.ㅋ
걍.. 원바디에 렌즈 두세개만..가볍게~~ 가져갈까요? ㅎㅎ
고민입니다. 매사에 사진욕심은 많아서 공짜로 찍어주는것이지만.. 잘찍어주고 싶기도 하구요..
좀 오버 하는거 같기도 하구 그래서요,ㅎㅎㅎ

2바디에 표준-망원 하셔서 사용하셔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애들 움직이는게 장난이 아니다보니 ㅎㅎㅎ
그럼 학부모 아닌척.. 어린이집에서 고용한 사진사인척하면 되겠죠? ㄷㄷㄷㄷㄷㄷㄷ
그러면서 은근슬쩍 계약서도ㅎㅎ
ㅋㅋㅋ
애기가 자랑할껍니다 우리아빠라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그래도 요즘 공공장소에서 아빠~~!아빠~~! 엄청 크게 불러싸서
가끔 당황하는데...ㄷㄷㄷㄷㄷ
행사촬영이랑 같다고 생각하심 투바디가 번거로움은 덜 할것같습니다. 재능기부처럼 해주시는건데 노뭘레인님 퀄리티면...ㄷㄷㄷ 저라면 넙죽 절 한번 올릴듯합니다.
와이프가 원장한테 펑카를 많이 날려서.ㄷㄷㄷㄷㄷㄷ 공짜로 찍어주는거지만..부담이 팍팍..ㅠㅠ
저는 머니메이커가 부럽습니다ㅠㅠ
넘 오래썻더니... 새거 하나 사고 싶더라구요.. 아메리칸 바이슨 가죽으로된..
근데 가격이..ㅠㅠㅠㅠㅠㅠㅠ
아마 그날 투바디 들고 작품 담으시는 노멀님이 계실것 같네예 ~ ㄷ
뛰는 애덜상대로 작품은.ㄷㄷㄷㄷㄷ 셔속이나 평소보다 높여야 겠네예..ㄷㄷㄷㄷ
이상하게 생각하고 말고 할게 없는거 같네요
저애기 아부지께서 스냅 일 하시나봐~ 하고 말겠죠 뭐
스냅 건수 있으면 일 드려야겠다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을테고
아.. 듣고보니 다 맞는 말씀이네요. 이상하게 생각할거 없이 ㄷㄷ
일도 잘하면 들어올수도 있겠군요.. ㅎㅎ 그렇담 무조건 투바디..!!
재능기부를 하겠다라면 하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면 사진촬영기사가 될수도 ㄷㄷㄷㄷ
반강제 재능기부입니다..^^;;;
그런거 하는거 아닌데 ㄷ ㄷ ㄷ
이번만 찍어주고..다음엔 돈받아야죠., 바디컷수 값이라도.ㄷㄷㄷㄷㄷ
혹시나 자주 불러서 촬영부탁할까봐 어린이집, 유치원에 일절 카메라 안가져가고 있어요. ㅎ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