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식당 운영중입니다.
여지껏 가게 할때마다 직원들이랑 오래 했었는데 유독 지금 가게는 사람이 자주 바뀌네요.
홀에 이모는 3년을 넘게 일하는데 주방만 자주 바뀝니다.
지금 직원도 아까 게시글 보면 알겠지만 열심히는 일하는데 참 답답한 스타일이거든요.
딱 군대에서 비 오는날 화단에 물 주라면 우산쓰고 물 주는 스타일..
그동안 참다가 요새 장사가 너무 안되는데 식자재 관리를 못해서 버리길래 뭐라 좋게 얘기 했습니다.
분명 기분 나쁘지 않게 했는데 홀 이모한테 그만 둔다고 했다네요..하아..
내가 음식 다 가르쳐 하고 있음에도 주방직 특성상 습관적으로 땡깡 부리는데(심지어 땡깡 부리고 나갔는데 안 잡어서 다시 들어온 케이스) 지치네요.
https://cohabe.com/sisa/273563
1년 넘게 일한 직원 처음으로 뭐라 했더니 그만 둔다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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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주방이고홀이고 실어하는말하면 다관두지유 ㅡㅡ
슬픈현실
왜냐,,
솔직히 주방일할데 널렸으니깐요........
딱히 뭐 일할데 많은데 나한테 싫은 소리 하는사람이랑 일하고싶진 않아할테니깐요
근데 싫은소리좀 했다고 바로 그만둔다는 말하는 사람이면 뭐랄까 뻔히 보이는 슬픈 현실이네요
그러게요..
그래서 고용주 입장에서는 굳이 잘해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퇴직금 나오니깐요
기대하면 안되더군요..딱 준만큼해주는것도 고마울따름이고...사람잡고 싶으면 돈십만원이라도 더 줘야하더라구요..
이런건 양쪽입장이 틀려서 다들어봐야함
사장님 비유도 참 그런게 군대어쩌고...
그리고 비오는날 물을 왜주라함?
그냥 놔두시면 됩니다
세상 살다보니 버틸사람은 버티고 나갈사람은 나갑니다
자기한테 꼭맞는 사람은 없드라구요 ㅋ~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세요 뭐 돈 주는 입장에서 성이 잘 안 차겠지만요 백종원 말로 같이 일하는 직원에게 잘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가게가 잘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