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입이 시급한 법.ani

쟤도 도망치다가 죽는걸로 알고있음

도망갔는데, 재벌악당이 쓰는 사냥터로 끌려가서
함정에 걸리면서 고통받다가 저 시대에는 거의 안쓰이는 화약식 총에 맞고 죽음.

거의 안쓰이는 수준이 아니라 1기에서 재래식 총이 딱 두번 등장하지 않냐? 이정도면 거의 스1에서 나온 루거 급 아냐?
물론 두번째가 언제 나왔냐는 스포니까 말 안할거지만

청소년보호법은 다른거고..

왜 소녀들은 보호해주지 않는 거죠?

아니 그새끼들도 전부걸림 이상한 예외적존재들이 등장할경우 수치측정이안되는대 이 경우 이놈뇌뽑아다가 보완함

싸이코패스 아니엿나? 소시오패스 라기엔 거리가 좀 있는듯. 마키시마는 여러모로 좀 애매한놈 이긴 했음. 아나키즘 같지만 폭력적이고 수단안가리는 테러리즘도 겸비햇으니..

... 아나키즘은 폭력적이고 수단안가리고 테러리즘을 겸비하기도 해. 아나키즘을 규정하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시도지. 공산주의자 아나키스트들도 있엇고 극단적인 자유주의자 아나키스트도 있었으니까.

대가리만 아니라 쏜 부위가 터져요. (물론 거의 머리) 뭐 즉살인건 어디나 똑같지만요.

살상 모드(저기서 말하는 엘리미네이터)로 팔다리에 맞으면 살기도 하는데, 당연히 죽네 사네 함…

저게 2가지 모드가 있는데
수치가 조금 높으면 마비모드가 있고
수치가 일정치 이상이면 바로 살상모드임. 살상모드면 그냥 살짝만 스쳐도 어디 한군데 바로 없어짐.
저거때문에 저 세계관에선 화약식 총이 거의 사장됨.

파괴모드도 있음.
소형차 정도는 깔끔하게 사라짐

납치 살해 시체훼손

주변 친구들을 특수용액에 담가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버리고 그걸 조각조각내서
조각상 같은거처럼 만들어 전시함.

다른 학생을 죽이고 시체를 박제해서 예술품마냥 전시함 ㅈㄴ 그로테스크함

즉결처형 할만하네 ㅋㅋ

납치,뿅뿅,살해,시체유기 및 훼손? 레즈년이라 피해자 마취 시키고 보빔 함

그냥 애니 홍보글에 너무 신경쓰지 마요

꽤나 진심으로 말하는 애들이 보이는 거 같아서.

저 애니에서 사용하는 총은 범죄자 판별하는 센서기능이 있는걸로 알고 있음. 그러니 애니설정상 무고한 사람이 죽을일이 없다는거
그래서 범죄자가 아닌 일반인한테 조준하면 작동이 안되었지 아마..

그 감별 잘한다는게 테마고, 오히려 극악무도한놈을 무고하다고 하는 오류를 해결하는 스토리 임.

1화부터 무고한 피해자가 나올 뻔 하고, 2기에선 패닉에 빠져서 범죄계수 올라갔던 피해자들이 무더기로 오인사살당했는데?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애니 설정같은 게 아니라, 본문의 즉결처형이라는 개념이라고 보는데.

애초에 그런 모순에 대한 고뇌가 주제인 애니메이션입니다 -_-;
본문의 여학생은 확실한 범죄자니 박수쳐도 상관없는 거죠 사실...

물론 뭐 즉결처헝해서 무고한 사람이 나오면 안되지.
그러니까 그만큼 정말 '철저하게 조사해서' 죽이는건 찬성함. 정말로 이 사람이 천재지변이 일어나지않는 한, 이 사람이 범인임에 틀림없다 라고 생각해서 죽이는건 찬성.
물론 실수로 죽였으면 그만큼 책임을 져야된다는 조건하에서.

작품중엔 결코 오차를 내지 않는 프로그램이 범죄자인지 아닌지 판별함

물론 예외가 있는데 그 예외를 프로그램에 흡수해 완변에 가까워 지는 시스템

이미 말했지만, 내가 문제시하는 건 즉결처형이라는 문제소지가 다분한 개념을 현실에 정착시키고싶어하는 언동들이다.
사이코 패스 설정이 이렇고 저렇고보다, 본문과 제목의 국내도입 어쩌고에 대해 논한 거고.

ㄴㄴ 확실한 범죄자라도 합당한 이유 없이 즉결처형은 ㄹㅇ 미친짓.

사람이 극단적인 환경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변화와 그에 따른 수치 변동으로 인해 불과 몇분 전에는 정상인 사람이 사이코패스가 되서 죽고 그런게 정말로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순적인 상황도 등장하기에 고뇌하고 주인공은 이런 시빌라 시스템이 과연 정의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독자도 그런걸 생각하면서 보라는 애니

나도 이미 다 봤으니까 굳이 설명해줄 것까진 없어.
그리고 말했듯, 내가 논코자 하는 건 즉결처형 제도를 현실에 도입하는 것에 대한 것이지 애니 얘기가 아님…

사이코패스

싸이코패스

Psychopass

1기 2기 극장판 구성
모에로 판치는 애니들 속에서, 명작 타이틀을 가져간 구원투수

인생이란 그 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