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친구 한명 있었는데.. 나이는 48이구요..
작년 겨울 망년회 때 봤었는데.. 유독 그 친구만 얼굴이 어둡더라구요.
학교 다녔을 때나.. 대학 다녔을 때나.. 여자 모르고 살았던 정말 착실한 모범생의 친구였는데..
결혼도.. 부모님들이 중매로 연결시켜줘서.. 결혼했었는데.. 정말 여자 모르는 모범생의 친구였습니다.
며칠전.. 다른 친구들한테 연락받았네요.
검사구형은 7년이고.. 판결은 징역4년 나왔다 하네요..
지금까지 전과 하나도 없었던 범생 친구였는데.. 대충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는데.. 성 관련으로 이정도 징역이면 쎈건가요?
바람한번 잘못펴서 인생마감....
작년 망년회때 그 친구 만났었는데.. 혼자서 원룸서 별거하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 있고 자식들 있는데.. 왜 혼자서 별거하지?? 의문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문제 생기면.. 법원에서 등기 날라오고.. 해서 와이프한테 걸려서.. 별거 시작한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 바람이 성관련 문제로 됐나 봅니다ㅠㅜ
단순불륜이 아닌듯요. 성매매 이런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