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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업체에서 일해본 사람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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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웃대식드립퍼 2017/06/21 12:16

    그래서 내가 결혼을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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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느님 2017/06/21 12:19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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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고양이 2017/06/21 12:32

    666666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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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노=사쿠라 2017/06/21 12:39

    내가 정육점 고기처럼 취급 당하기도 싫고 연애도 못한다면 결혼은 포기해야 맞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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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숭어 2017/06/21 12:40

    돈도 못벌고 키도작고 탈모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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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7/06/21 12:40

    사촌언니 집안이 몇백억대 자산가인데 맞선남이 고시 두개 동시를 통과한 능력자여도 동생이 직업이 별로라 퇴짜 집안이 어떻다고 퇴짜 다 좋은데 사는 동네가 안좋다 퇴짜 별 트집을 다 잡으며 퇴짜 놓더니 키 엄청 크고 객관적으로 잘생기진 않았는데 뭔가 자기 이상형에 근접한 외모인데 스펙은 쫌 떨어지는 형부를 만나더니... 집도 해가고 차도 해가며 결혼 하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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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불렁 2017/06/21 12:50

    저렇게 조건 다 맞춰서 결혼한다고 행복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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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상어 2017/06/21 12:51

    5번이 제일 어이없다 ㅋㅋㅋㅋㅋㅋ
    주제파악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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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르릉릉 2017/06/21 12:52

    연애도 거의 못해보고, 이성이랑 교류가 거의 없어서 이성에 대한 환상과 허상을 가진 애들이 능력이 매우 좋아도 결혼 못 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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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한묶음♡ 2017/06/21 12:52

    알바도 많다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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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쉿크리트 2017/06/21 12:54

    커플매니저가 자기를 소개시켜주면 커미션 안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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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적 2017/06/21 13:12

    4, 6, 7 은 광역 어그로인가?
    아니면 전체 글이 다 창작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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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가을하늘 2017/06/21 13:14

    교회다니면서 기독교인 티 안내려고 하는데 7번 진짜 빡치네.. 개독이라 욕먹는건 익숙해지기라도 했지 이젠 저런데에서 기독교라 자체 차단이냐.. 쒸벌놈들 나도 모태신앙으로 안태어났음 교회 안다녔어ㅜㅜ 서러워서 어디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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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21 13:14

    그런데 왜 남자들이 여자가 교회 다닌다고 비공 멕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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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란후라이 2017/06/21 13:15

    시집다시가볼까...어이가없네...그놈이 그놈이고 그냔이 그냔이란말은 괜히 있는말이 아닌데...
    사랑은 연애로...끝나는건가...
    사랑해서한 결혼생활도 견디기 힘든 고비들이 생기는데, 사랑없는 결혼생활에 고비가 오면 어떻게 견뎌나갈까...
    돈과  스펙이 다가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고있는데 사랑이식으면 돈과 스펙보고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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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쁜데슬프다 2017/06/21 13:17

    저렇게 결혼하면 혼인'신고'가 아니라 그저 혼인'계약' 인듯.
    물론 정말정말 희소한 확률로 축복받는 커플이 나오기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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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류 2017/06/21 13:24

    뭐랄까... 사실 결혼정보업체에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사람을 매칭시켜주는것이 하나의 음... 일?? 사업?? 이고, 사실.. 비슷한 조건과 그 조건과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어쩌면 현실적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의 삶에 평생을 돼지고기 등급표처럼 학교와 직장을 다니면서 등급을 올리기 위한 스펙을 쌓아왔는데.. 왠지 죽을때까지 그 등급만을 보고 살아가는것은... 너무나도 비인간적이지 않나..?
    적어도 사람의 삶에서 어떠한 조건이나 대등한 관계가 없이 정말 헌신적이게 될수 있는게 사랑인데..
    그 사랑마저도 등급이 나뉘고.. 돼지고기 등급처럼 고른다면.. 정말 우리의 삶이 너무나도 회의적일거 같아요.
    다들... 인생에 그러한 기적같은 일 하나 정도는 있지 않나요??  아니라면 인생이 너무나도 슬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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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rakesion 2017/06/21 13:24

    평범하다면 저렇게 계산기 두들기고 수준맞춰 가는게 최선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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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환포영 2017/06/21 13:25

    사랑으로 결혼했는데 사랑이 식으니 힘들어지는 거겠지요.
    애초에 사랑없이 결혼했다면 식을 사랑이 없으니 계속 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사랑에는 애초에 기대가 없었으니 무너질 것이 없고, 조건에 대한 기대는 그대로 유지된다면 남는 장사죠.
    저는 사랑과 결혼은 별개라는 생각에 찬성하지는 않지만, 크게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죽네 사네 사랑해서 결혼해도 좀 지나면 다 비슷하더라구요. 이혼할 땐 거의 원수가 되는 것도 흔하고.
    요즘 사람들 똑똑하니까 저런 방식의 결혼문화도 나쁘다고 말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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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트랄 2017/06/21 13:25

    서로서로 계산하기 바쁘고 눈도 높지만 다양한 사람을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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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고또붓고 2017/06/21 13:31

    차라리 그냥 혼자살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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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언증독자 2017/06/21 13:36

    왜 사랑이 시간이 지나면 식나요? 전 35년째 사랑중인데..
    저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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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누리빠가 2017/06/21 13:37

    저도 아직 결혼 안한 40대 입장서.. 이쁜여자를 선호 하는 남자의 심리도 알겠지만..무직 재혼을 원하시면서 경제력 외모 성격 봅니다라고 올리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아얘 맞선을 기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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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사 2017/06/21 13:37

    뭐... 저긴 끼리끼리 모인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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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대괄장군 2017/06/21 13:38

    와 1번 2번
    확률 쌈 누가 높을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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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pc 2017/06/21 13:42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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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8년차 2017/06/21 13:43

    사랑으로 결혼해도 엄청 싸워대는데...
    저렇게 조건 다 따져서 결혼하면 그 생활은 어떨까...
    물론 다들 나름대로 잘 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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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초희 2017/06/21 13:50

    3번은 뭐가 기억에 남는거지?
    연봉 1억인데 외모 때문에 여자를 못사귀는게 포인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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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온도 2017/06/21 13:51

    하든가 말든가....
    자기네들 결혼관 가지고,
    자기들 돈가지고,
    비슷한 결혼관 가진 사람 만나서
    자기들끼리 만족하면 된거지뭐..
    그나저나 내 사랑은 어디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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