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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철심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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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몸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된다
원시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죠. 아주 멋집니다!
물리적으로 박혀있는거라서.. 힘으로 할 수 밖에 없나보네 무섭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흔한경우는 아니지만 외과수술실에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광경이라더라...
의사(야만)
ㄷㄷㄷㄷㄷㄷ
으아넝내마어;증라더ㅜ비ㅑㅕㅈ
원시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죠. 아주 멋집니다!
쒯 혐좀 ;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몸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된다
혐짤만 연속으로 올리는 이유가 뭐냐
으앜 시발 ㅋㅋㅋㅋㅋㅋ
으어어어어어
시발 무서워
물리적으로 박혀있는거라서.. 힘으로 할 수 밖에 없나보네 무섭
망치로 칠 때 마다 움찔움찔
외과의사 대단해
의사(물리)
미안한데 현실엔 힐마법 없어
의사(야만)
그럼 수술(망치)?
????? 철심제거야??? 저게 저러다 상처만 더날텐데????
안에서 고름때문에 들러붙어서 안빠지면 저럴수 있데.
현직 의사신가봐요. 대단해!!
그냥 말한건데 아니 뼈에 박은거면 ㄷㄷㄷㄷㄷ 굳이 비꼴필요 잇나요?
저러면 상처같은거 더 나고 그러지는 않음????
상처가 나더라도 안뺄수가 없으니까 일단 뽑고보는거... 어떻게든 빼야되는데 그렇다고 다리를 갈라서 뽑을수도 없는거고.
다리가 부러진 경우중에 다리 뼈안에 철심을 박는데 건강한 20대의 경우엔 골진이 나와 뼈가 빠르고 강하게 회복되어서 저 골진에 철심을 붙잡고 딱딱하게 뼈가 되어서 잘 안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철심 뽑다가도 중간이 부러져서 끝부분은 못 빼고 그냥 박고 사는 경우도 있어요.
팔뼈 부러진 경우엔 뼈 겉에 철판대고 심을 박아 고정하는데 회복되면서 뼈가 이 철판을 덮을 정도로 회복되면 뼈를 갉아내고 철판과 철심을 빼냅니다.
그럼 철심빼다가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나요?
그정도로 의사 분들이 솜씨가 없지는 않지 않을까요....? 그런 경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왜 안빠져 ㄷㄷㄷ
의사선생님한테 물어보니까 흔한경우는 아니지만 외과수술실에서 충분히 있을수 있는 광경이라더라...
정형외과는 의사계의 목수라는별명이있음
외과의들은 필수로가진다는 망치질
의사가 공구를 들고 오니까 환자가 놀래서 아니 선생님... 진짜 그걸로 빼요? 라고 하니까
의사가 그럼 이걸로 안빼면 뭘로 뺄까요 환자분 이랬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보시다시피 존나 아픈거라서 온화한 사람들도 개쌍욕을 난무한다더라
? 당연히 전신마취지 아파서 움직이면 어떡할려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마취 풀리면 저게 다른 부위 철심 제거에 비해서 고통이 엄청 심하고 오래 가요......!
작은건 전신 안함
ㄷㄷㄷ
정형외과인가? 저쪽이 의사계의 노가다꾼이람서?
으아 으아아아 ㅠㅠ
사랑니 제거때에도 간혹 보이는장면
.......?!
정형외과의와 목수는 공구를 공유한다. 다른 것은 상대하는 대상이 인간이냐 나무냐 정도.
TKR 같은데 아닌가
야 쉬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리에 철심 3개에 나사 18개 박혀있는뎈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노인들은 걍 안빼고 평생 사는데 난 젊은 나이라서 안빼면 나중에 엄청 고생한다고 해서 3년후쯤 뺀다고 긴장 존나 하고 있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CT보면 나사랑 뼈가 융합해서 다 부수고 뽑아야 될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술이 막말로 몸에다 공사치는건데..저럴수있지. 암튼 안다치는게 제일 중요함.
아 보기만 해도 아프다 너무 무서워 ㅜㅜㅜㅜ
치료(물리)
외과가 공사판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와 진짜 무섭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