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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8세여아 토막사건 가해자네 송도 산다네요

오늘 동네 아줌마들 이야기하는 거 들었는데
그알 가해자인 메갈 여고생 가족이 송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이름 남동생 다니는 초등학교까지 이름을 들었지만..
밝히지는 못하겠네요.
그 얘기하던 동네 아줌마들 아주 난리더라구요.
전학을 시켜야 되는거 아니니 마니..
애비는 의사이자 의대교수
엄마는 대학강사인가 그렇다는데..
조현증인가 뭔가로 몰아 형량 줄이는데 혈안이랍니다.
그 부모에 그자식이란 말도 있는데..
지 새끼 인생은 또 중헌가봐요.
'일부'썩어빠진 엘리트 중산층의 단면일지도..
제 애가 아직 어려서 다행입니다.
저희 집서 5분거리..ㄷㄷㄷ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겁나네요ㅠㅠ

댓글
  • 철학관 2017/06/20 00:36

    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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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38

    저희집서 엎어지면 코닿아서 소오름..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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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큼 2017/06/20 00:38

    맞다면 좋은건 아닙니다.
    다만 부모가 뭔 죄가있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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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43

    미성년자의 과실은 부모의 책임이구요.
    올바른 인성교육도 부모의 몫입니다.
    유니셰프가 정한 아동학대의 범위에서 방임에 해당한다고도 볼수 있지요.
    아울러 사회적 공분을 산 흉악범을 자식이라는 이유로 합당한 처벌을 받지못하게하고
    형량을 덜어내고 정신병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사회적 공분을 사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여실히 보여줌으로서
    사회구성원들의 상대적 박탈감,피해자 가족들의 허탈함과 사법불신까지 조성하려 드는 행태가
    그나물어 그밥.그 토막살인범에 그 부모란 말이 어울려요.
    제 보기엔 부모도 흉악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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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금큼 2017/06/20 00:55

    부모도 죄가 분명히 있다구 생각합니다.
    씁씁할건 이게 현대사회의 소셜네트워크및 개인이기주위에서 생긴거 같이서 걱정입니다.
    그것조차도 부모의 영향이 없다고 할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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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공작실 2017/06/20 01:09

    키우는 개가 다른사람을 물면, 주인이 잘못이듯이, 키우는 자식이 저런 엽기적인 토막살인까지했는데
    부모가 죄가없다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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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2017/06/20 00:39

    저번달인가..살해후 아파트 옥상에 시신 유기한 그 사건인가요? 저번주 그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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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47

    네.8세여아..ㅠㅠ 넘나 슬픈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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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 2017/06/20 00:49

    첨에 조현병이라 떠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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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55

    그알 보고 저희 아가 가만히 보니 작고 작아서,봉지에 들어갈거 같아서 너무 무섭더라구요.
    장기는 적출해서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었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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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ㅅ`)┌ 2017/06/20 00:40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겁나네요ㅠㅠ
    우리네 단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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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45

    어제 송도 아파트때문에 일면글에서 논쟁을 벌여서..첨언했습니다.ㅠㅠ
    저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동네 아줌마들 걱정에는 그것도 포함되어 있고,그걸 무시할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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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brainer 2017/06/20 01:44

    인성이 결여된 비극적인 살인사건에
    아파트값 걱정 얘기가 나오는 그 아줌마 수준이 진짜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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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2017/06/20 00:55

    5공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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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56

    헙..ㅠㅠ 맞아요.거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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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0:56

    다들 아는 이야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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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2017/06/20 00:57

    저는 송도카페에서 사건 발생 즈음에 우연히 봤습니다... 아파트명까지 거론되더라구요. 지금은 글이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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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2017/06/20 00:57

    정확히는 이제 범인은 잡혀들어가서 장기간 복역을 할테니 범인이 그 집에 살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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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1:03

    공격당할까봐 회피한다기보단
    오늘 아줌마들 이야기를 옮기면..두려움의 이유가
    같은 교육,같은 여건으로 자란 범인의 형제가 살고 있다는거.
    보통 이런경우 범인은 미성년자 어쩌고 하는 이유로 머잖아 다시 집으로 돌아올거란게 두렵다더라구요.
    저도 두렵네요.애기가 3살인데 쟤 출소할때는 초딩일 나이라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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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링링♩ 2017/06/20 01:04

    아 범인이 형제가 있나요ㄷㄷ 그건 좀 무섭네요.. 그리고 쟤는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때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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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엽감는자게이 2017/06/20 01:05

    네 그 아파트 옆 초등학교 다니고 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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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에서7까지 2017/06/20 00:58

    미괄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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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7/06/20 01:01

    호반인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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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namoon 2017/06/20 01:09

    아파트값걱정된다는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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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곶감집아들 2017/06/20 01:14

    환장 하것네
    아파트 집값 떨어진다는게 걱정 이라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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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리올 2017/06/20 01:24

    피해자 아버지께서 술을 많이 드시고... 그 동생 초등학생을 막 아주...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네요. 피해자 아버님과 어머님이 걱정이에요. 그분들 정신이 온전하실지...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화나더라고요. 사회적 관심과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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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곰곰 2017/06/20 01:25

    근데 범인이 잡혔는데 왜 공원 경비를 주민들이 돌아가면서 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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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도롱또똣 2017/06/20 01:27

    불안감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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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thodist 2017/06/20 02:13

    살인에 집행유예라는걸 갖다 붙이는게 말도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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