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6/07/0200000000AKR201706...
'재생에너지 전환' 독일 月전기료 20유로↑…그래도 '찬성' 여론 90% 이상.
독일에서는 월 전기요금이 약 2만5천원 오르는데도 국민의 90% 이상이 재생에너지 전환에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은 지난해 최종 생산 전력 중 31.7%가 재생에너지일 만큼 재생에너지 비중을 크게 높였다.
독일은 이 비율을 2020년 35%, 2030년 50%, 2040년 65%를 거쳐 2050년 8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는 누적 38만개 창출됐고, 석유 등 화석에너지 수입 감소분이 2013년 91억 유로(약 11조5천억원)에 이르렀다. 온실가스는 1억6천만t 줄였다.
그런데도 '보다 강력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독일 국민은 '매우 중요하다'(66%)·'중요하다'(27%)는 응답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등 전체의 93%가 재생에너지 정책에 동의했다.
독일 국민의 62%는 재생에너지 시설이 주거지 근처에 건설되는 데 찬성했다고도 염 연구원은 전했다.
https://cohabe.com/sisa/26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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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원전 반대 하는 사람은 미개한 거구낭..
그 반대인데 ㅋㅋㅋ
난독류...
울나라 저랬다간 탄핵거론날듯....
독일 상원에서 압도적 지지하에 통과된 법률이라고.....
좋겠당
유럽은 전력망이 인접국 가들끼리 연결되어있어서. 독일같은 정책이 가능하죠
과연 독일이 전기가 부족해서 인접국가로부터 많은 양의 전기를 수입해오고 있는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탈원전으로 가면서 재생에너지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루고 있고, 현재 이미 30% 이상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결국 전체 발전량의 80%를 재생에너지로 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요. 그런데 현재로서도 전기요금이 300kWh쓰는 가정에서 월 2만 5천원 밖에 오르지 않았다고 하네요.
요금 상승 원인 원전 폐기 비용도 자세히 설명 하셔야 오해 없을듯 합니다,
뭐가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나요?
전기요금이 오른 이유중 하나가 폐원전 차단유지비용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는데 더 중요하죠.
결국 지금 원전이 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후손은 기술적으로 처리가 불가능한 원전들을 차단하는데만해도 엄청난 돈을 들여야 한다는 슬픈 사실..
거기는 전력수요 감소하는 나라 아닌가요?
도로가에 가로등을 없애고 반사판으로 대체 한답니다..
우리나라는 밤에 도로가 대낫으로 밝는데
재들은 돈도많고 여유가되니까;;;
독일은 돈 보다는 정치인들 마인드,기업인의 마인드, 국민들의 마인드가 이런걸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독일이 중국 옆 나라였다면 미세먼지 때문에 태양열 효율 꽝이었을것.
우리나라는 밤에 퇴근을 해도 간판 등 불켜놓지요. 광고한다고.
이런 쓸데없는 짓들만 안해도 전기는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안쓰는 전등 끄고 플러그 뽑아놓고 등등을 생활화하면 더 절약할 수 있고요
상대적으로 저렴한 산업용전기료는 올리는 것과 동시에
원전이나 석탄같은거 좀 줄이고 전기료 더 올려도 된다고 생각해요.
원전은 후손의 미래를 담보로 하는
양아치 조상의 발전 기술입니다.
사고나면 수습도 제대로 못하고
원상 복구도 못시키는 주제에 싼발전이라니....
그렇게 많이 싸지도 않더라구요.
독인은 시간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 잘 하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단시간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문제겠죠~~
탈원전은 아무리 빨리 하려고 해도 단시간에 할 방법이 없는데요. 미친듯이 해도 20년 이상은 걸릴 듯.
원전 비중 3% 정도가 전체 발전량 20%이상을 부담한다는게 함정이죠.
풍력 태양열은 버려진 사막이나 북해 정도가 맞죠.
우린 멀쩡한 땅 밀고 세워야 하고 효율은 말안해도 알죠.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발전량 대비 한국의 원전비중이 30% 정도인 것은 압니다.
기본적으로 원전의 문제가 인구과밀지역 인근에 위치하여 사고발생시 대규모 난민 발생하고 중저준위 폐기물 처리장인 경주는 활성단층대라고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행했더니 지진다발.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 찾기가 쉽지않음. 다만 핵제어기술이 아까우니 동해안의 인구희박지역에 소규모 상용원전 한기 정도만 남겨뒀으면 괜찮을듯 하네요
일반 가정에서 월 1-2만 원 오르는 걸로 퉁쳐진다면 반대가 크젠 않겠지만(개인적으로도 이정도 감당은 불만 없습니다)
원전을 대체할 발전방식으로 우리나라는 석탄을 그동안 선호해온 점에 비추면 개인적으론 원전없애나가는 이득이 없어지고도 환경오염(미세먼지)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협이 더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원전이 감당해온 발전량을 다른 발전이 얼마나 감당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현실적으로 국내 사업성 나오는 소각발전, 바이오매스 뿐인데,
원전을 석탄, LNG로 대체는 될지 몰라도 전기가격 인상 없이는 현실성이 없음.